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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의 '맨시티'는 8000억원… LG트윈스는 1200억원
올해 가장 화제가 된 인물 중 하나인 ‘중동 부호’ 셰이크 만수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그가 소유한 영국 프로축구팀 맨체스터 시티의 가치는 8억6300만 달러(약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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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프로야구단 가치평가…우승한 사자 잡고 1위한 쌍둥이
올 시즌 프로야구 총 관중 수가 675만4619명으로 집계됐다. 2012년(753만3408명), 2011년(715만4441명)에 이어 역대 3위의 기록이다. 프로야구는 지난해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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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이만수 감독 재계약 불발…차기 감독은 김용희? “정해진 것 없다”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가 이만수(56)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만수 감독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SK 팬들의 거센 비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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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 내정설에…"정해진 것 없다"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가 이만수(56)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감독대행을 거쳐 2012년 SK와 3년 계약을 맺은 이만수 감독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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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포인트 기부 앱 개발 '초고속' 나눔문화 불 지펴
SK텔레콤이 지난해 개발한 기부 앱 ‘기브유(GiveU)’는 이용자들이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현금이나 OK캐시백·SK텔레콤 멤버십(레인보우)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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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그들이 야구장으로 간 까닭
‘시간은 돈이다.’ 여기서 시간은 일하는 시간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노는 시간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원시시대의 시간이란 공기처럼 어디에나 있는 흔한 것이었죠. 하지만 현대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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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비 부풀려 공금횡령한 SK와이번스 전직 간부 등 입건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프로야구단 공금을 빼돌린 혐의(횡령)로 SK와이번스 신모(59) 전 사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또 같은 야구단 팀장급 간부 3명과 응원대행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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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좋다' 방황하는 청소년 맘 다잡다
‘푸르미르 야구단’을 만든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허욱 경장, 신상영 경장, 박태규 경사, 유현욱 경사, 박준수 감독, 최익성 대표. [박종근 기자] 전직 프로야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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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들 “마·마·마” 외치자 NC 홈팬 “산·산·산” 되받아쳐
야구장의 열기만 놓고 따지면 진짜 ‘구도(球都)’는 부산이 아니라 통합창원시다. NC 다이노스의 팬들이 4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홈경기에서 열광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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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700만 넘어 흑자 기대…이사회·노조 모두 찬성
1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11일 서울 도곡동 KBO 기자실에서 수원 KT가 10구단 후보로 선정됐음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2 경기도 수원야구장 리모델링 조감도. 3 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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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700만 넘어 흑자 기대…이사회·노조 모두 찬성
1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11일 서울 도곡동 KBO 기자실에서 수원 KT가 10구단 후보로 선정됐음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2 경기도 수원야구장 리모델링 조감도. 3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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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잘려…" 김성근 한화 포기이유 '충격'
김성근 감독의 선택은 프로구단이 아닌 독립구단이었다. 그는 고양 원더스와 2년 재계약하며 프로 복귀 의지를 접었다. 김 감독이 7일 고양 원더스 감독실의 대형 사진 앞에서 미소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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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전훈지로 일본 고치시만 가는 까닭
고양 원더스 김성근 감독이 지난 3일 고양 국가대표훈련장에서 열린 신년훈련에서 타격을 지도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국내 최초 독립야구단인 고양 원더스는 15일부터 일본 고치현(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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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겪은 청춘들의 ‘외인구단’…지켜만 봐줘도 무한격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야, 해병대. 스윙 100번 해라.” “네, 스윙 100번 하겠습니다.” 차렷 자세로 김성근(70?사진 오른쪽)감독의 명령을 복창하는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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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겪은 청춘들의 ‘외인구단’…지켜만 봐줘도 무한격려
“야, 해병대. 스윙 100번 해라.”“네, 스윙 100번 하겠습니다.”차렷 자세로 김성근(70사진 오른쪽)감독의 명령을 복창하는 선수는 김정록(22)이다. 그는 해병대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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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도, SK야구단도 청소년 ‘교육기부’ 동참
겨울방학 동안 전국 81개 기업·단체·연구소가 유치원생과 초·중·고생 등 2만2000명을 위해 ‘교육 기부’에 나선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국내 대표 기업들이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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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 빠진 회장님들
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이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 롯데의 플레이오프 3차전을 신영철 SK 와이번스 사장과 함께 일반팬들 사이에 앉아 관전하고 있다.SK와 롯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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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사태’를 보는 몇 가지 시선
‘야신(野神)’ 김성근 감독의 퇴진을 둘러싼 공방이 여름 프로야구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 감독은 소속팀 SK 와이번스와 재계약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 왔고 지난 17일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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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홈런 두 방, 4년 전 ‘도하의 굴욕’ 날 렸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추신수가(사진 왼쪽) 13일 아오티 야구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야구 대만과의 경기 1회 말에 2점 홈런을 친 뒤 이대호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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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홈런 두 방, 4년 전 ‘도하의 굴욕’ 날 렸다
추신수가(사진 왼쪽) 13일 아오티 야구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야구 대만과의 경기 1회 말에 2점 홈런을 친 뒤 이대호의 축하를 받고 있다. [광저우=연합뉴스] 두 개의 야구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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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상황서도 좌절 않는 SK 야구 칭찬 받아야”
20일 오후 중앙일보사를 찾아 밝게 웃고 있는 신영철 SK 와이번스 사장. [김경빈 기자] “강훈련과 탄탄한 조직력, 그리고 선수 육성 덕분이다.” 201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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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쪽짜리 야구 매뉴얼 못 외우면 출전 못한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월드컵 열기가 지구촌을 뒤덮어도, 장맛비가 하루가 멀다 하고 내려도 프로야구는 계속됐다. 어느덧 전반기가 끝나고,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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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쪽짜리 야구 매뉴얼 못 외우면 출전 못한다
SK 선수들은 동업자 의식과 경쟁심이 어우러진 묘한 팀워크를 보인다. 선수들은 스스로를 개인사업자로 여긴다. [뉴시스] 월드컵 열기가 지구촌을 뒤덮어도, 장맛비가 하루가 멀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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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문학구장에 여성 파우더 룸
남자친구와 함께 찾은 야구장. 화장을 고치고 싶어도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해 애를 먹은 여성 팬이 많았을 것이다. SK 와이번스가 국내 프로야구단으로는 처음으로 홈인 인천 문학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