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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MVP 먹은 KT 박상오 … 설마 싶어 웃지도 못했다
“우승은 우리 것”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 오른 KT·전자랜드·KCC·동부·LG·삼성의 선수들이 21일 미디어데이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는 25일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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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쟁터에선 좋은 장비 있어야 … 구단에 수백억 지원 아깝잖다”
이석채 KT 농구단 구단주가 20일 KT 외국인 선수 앤서니 존슨의 목말을 타고 정규리그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KT는 지난 13일 원주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뒤 이날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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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축, 우승’ KT가 7년 만에 받은 메시지
부산 KT 선수단이 정규리그 우승을 자축하는 현수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주=연합뉴스] 프로농구 KT가 창단 첫 우승을 달성했다. KT는 13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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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5개월 현역 복무’ 박상오, 일 내겠네
박상오 KT가 창단 후 첫 정규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KT는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LG와 경기에서 86-82로 이겼다. 36승12패가 된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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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변화·파격 … 별 볼일 없다던 KT, 높이 나는 이유
전창진 KT 감독 약점 많은 팀이 프로농구 1위를 달리고 있다. 단독 선두 KT는 약점을 강점으로 바꿨기에 더 돋보인다. KT는 수준급 센터가 없어 높이가 약하다. 지난해 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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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3점슛 7개 던져 6개 쏙쏙 33점…존슨에 넋나간 전자랜드
제스퍼 존슨(왼쪽)을 비롯한 KT 선수들이 전자랜드 서장훈(가운데)을 에워싸고 끈질긴 수비를 하고 있다. 1, 2위 팀 간의 대결에서 존슨은 양팀 선수 중 최다인 33점에 6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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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존슨이 터졌다, KT가 단독선두 올랐다
KT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존슨. [중앙포토] KT 포워드진은 동부의 수비 앞에 맥을 못 췄다. 하지만 제스퍼 존슨(28·KT)만은 예외였다. 존슨은 김주성-로드 벤슨-윤호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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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 ‘해결사’ 박상오 떴다 … 연장전 고비 때마다 쏙쏙
KCC 가드 전태풍은 “3라운드에서 전승하겠다”고 호기롭게 말했다. 그러나 KT 포워드 박상오(29·1m96㎝)가 그 꿈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KT가 29일 전주에서 열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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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상 병동 KT 예상 깨고 “올레~”
전창진 KT 감독. [중앙포토]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구멍이 숭숭 뚫렸는데도 2위에 올라 있다. 2010~2011 프로농구에서 가장 질긴 팀, 바로 KT다. KT는 이달 중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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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발목 다친 김주성의 동부, 전자랜드에 발목 잡혔다
김주성(29·2m5㎝)이 빠진 동부는 곳곳에 금이 생겼다. 전자랜드가 동부에 설욕했다. 전자랜드는 26일 인천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동부를 65-61로 꺾었다. 동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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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 빠진 KT, 튼튼한 잇몸 있었다
KT 박성운(오른쪽)이 SK 손준영의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빠진 KT가 ‘잇몸’으로 라이벌을 주저앉혔다. KT가 22일 서울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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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막판 3점슛 내리 2개 … KT 끝내주는 끝내기
박성운 4쿼터 막판에 터진 3점슛 2개가 KT를 구했다. KT는 1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SK와 홈 경기에서 73-65로 이겼다. 2연승을 올린 KT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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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첫 통신 맞수 싸움 … SK 기분좋게 V 송신
SK가 올 시즌 첫 ‘통신 라이벌’전에서 KT에 승리했다. SK는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KT와 원정 경기에서 76-74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난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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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시간 39분 뒤, 삼성 웃고 KT 울다
안준호 삼성 감독과 전창진 KT 감독의 ‘연장전 인연’은 질겼다. 삼성은 29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3차 연장 끝에 KT를 100-95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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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후반에만 17점, KT엔 해결사 박상오 있다
KT가 전반 9점 차를 뒤집고 오리온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21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오리온스를 83-73으로 이겼다. KT는 이날 모비스를 잡은 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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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단한 문태종 vs 그저 그런 문태종
지난 15일 개막한 2010~2011 프로농구 최고의 화두는 단연 ‘문태종(35·전자랜드·사진)’이다. 문태종은 2월에 열렸던 2010 귀화 혼혈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전자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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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로농구 점프볼 … ‘통신 라이벌전’에 시선집중
2010~2011 프로농구가 1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모비스와 한국인삼공사(옛 KT&G)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 흥행의 키포인트는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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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훈 찾아가고, 부상자 챙겨주고 … KT 경영진들 별난 농구 사랑
프로농구 KT의 전지훈련지인 일본 도요카와시. KT는 지난 8일 이곳에 있는 OSG체육관에서 일본 BJ리그 OSG와 연습경기를 벌였다. KT 관계자석에는 눈에 띄는 인물이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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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유재학 5년간 20억, 굵고 길게 모신다
유재학(47·사진) 감독이 프로농구 모비스와 사상 최고 대우로 재계약했다. 연봉도, 계약기간도 프로농구 역대 최고다. 모비스는 다음 달로 계약이 만료되는 유 감독과 5년간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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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다시 몰아친 태풍, KCC 챔프전 진출 ‘-1’
“2차전에서 KT가 전태풍을 잘 막아 이겼다는 신문 기사를 봤다. 조금 짜증났다.” 전주 KCC 전태풍(30·1m80㎝)의 복수극이었다. 전태풍을 앞세운 KCC가 25일 전주실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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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독기 품은 KT, KCC 기 꺾었다
장군멍군이다. 이번에는 KT의 창이 KCC의 방패를 뚫어버렸다. KT가 23일 부산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KCC를 92-65로 꺾었다. K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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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태풍 뚫고 임재현 넣고 ‘투가드의 힘’… KCC 먼저 웃다
KCC의 창이 KT의 방패를 뚫어버렸다. KCC가 21일 부산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원정 1차전에서 KT를 95-89로 이겼다. KT의 역대 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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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주성 vs 함지훈’ 진짜 최고 가리는 날
“팀 성적과 별개로, 개인적으로는 내가 김주성이라는 최고 선수에게 도전하는 셈이다.”(모비스 함지훈) “농구는 공격으로만 하는 게 아니다. 단기전에서는 수비가 더 중요하다.”(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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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강 PO는 ‘3대 1’의 싸움
감독들 간의 인연을 보면 플레이오프가 더 잘 보인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가 20일 막을 올린다. 유재학(47) 모비스 감독과 강동희(44) 동부 감독의 지략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