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끝’에서 바다를 만나다
해변을 따라 수상 방갈로가 이어진 타히티섬. 코발트 블루에서 다크 블루까지 수심에 따라 바다 빛깔이 다양하다.일본에서 태평양을 건너 12시간의 기나긴 비행, 에메랄드빛 하늘과 옥
-
[Walk holic] 이태원, 좁다란 골목길 안 널따란 세계 풍경
워크홀릭(Walkholic) 365일! 워크홀릭 지면이 이번 주부터 새로워집니다. 4개의 작은 시리즈가 매주 번갈아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는 ‘우리 동
-
뉴요커 입맛 '쌈'으로 녹였다
미국 ''요식업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재단의 신인요리사상을 받은 한인 2세 요리사 데이비드 장. 작은 사진 위쪽은 그의 성공담을 소개한 뉴욕 타임스의 26일
-
Lifestyle News
밀레니엄 서울힐튼 ‘뵈브 클리코 디너’밀레니엄 서울힐튼 프렌치 레스토랑 시즌즈에서는 12월 28일 오후 7시에 샴페인 애호가들을 위한 ‘뵈브 클리코 디너’ 행사를 개최한다. 프랑
-
“고급 문화는 사치에서 출발하죠”
신사동 포도 플라자 빌딩 지하에 위치한 와인 바 ‘뱅가’에서 담소를 나누는 이희상 회장(왼쪽)과 조태권 대표.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와인과 한식에 대한 그들의 열정 이희상 2
-
식사 전, 주방장이 전하는 작은 선물
계란과 설탕이 듬뿍 들어가 부드럽고 단맛이 나는 빵 브리오시(brioche)를 살짝 구운 후 푸아그라(foie gras·살찐 거위 간)를 듬뿍 얹은 어뮤제.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
-
Lifestyle News
밀레니엄 힐튼 ‘교토 센스 특선’밀레니엄 서울힐튼 일식당 ‘겐지’는 교토의 가을요리를 주제로 한 ‘교토 센스 특선’을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주말 20·21일 제외
-
[짤막소식] 밀레니엄 서울힐튼 겐지 일식당 外
◆밀레니엄 서울힐튼 겐지 일식당은 오는 18일 저녁 일본 교토의 가을을 주제로 한 ‘교토 센스(Kyoto Sence) 특선 요리를 내놓는다. ‘모둠 생선회’ ‘은대구 된장과 한우
-
Lifestyle News
인터컨티넨탈 서울 ‘레저 패키지’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은 9월 29일까지 격투기 선수인 최홍만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이 포함된 ‘K-1 패키지’를 판매한다. 29일 오후
-
프랑스도 백 년 전엔 한 상 차림
“먹다 보니 어느새 배가 부른데.”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줄라이’(02-534-9544)에서 저녁 식사를 마칠 무렵, 모두 같은 목소리를 낸다. 만족스러운
-
Lifestyle News
롯데호텔서울 와인 위크롯데호텔서울 와인레스토랑 & 바 ‘바인’은 와인 초보자부터 마니아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와인 페스티벌 위크 Under The Real VINE’ 행사를
-
[week&쉼,짤막소식] 『하우 와인(How Wine)』 한국어판 출간 外
■ 2004년 27세 때 세계 최고의 소믈리에로 꼽힌 엔리코 베르나르도가 쓴 『하우 와인(How Wine)』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기존 와인책 내용은 대부분 ‘와인이 무엇인가’에
-
지역 따라 별난 ‘요리 합중국’ 이탈리아
이탈리아가 지금의 하나의 나라로 통합된 것은 불과 150여 년 전. 1861년에 통합되기 전 이탈리아 반도에는 여러 개의 독립된 나라가 존재했다. 문화, 관습, 정치적 생각이 달
-
[week&쉼] 대한해협 건너가 와인 한잔 마실까
2년 전 이맘때 신문 경제면을 펼쳐보자. 일본 돈 100엔이 우리 돈으로 ‘910원밖에’ 안 한다며 난리다. 지금은 어떤가. 100엔이 약790원. 이만하면 꽤 써볼 만하다.
-
[week&쉼] 대한해협 건너가 와인 한잔 마실까
2년 전 이맘때 신문 경제면을 펼쳐보자. 일본 돈 100엔이 우리 돈으로 ‘910원밖에’ 안 한다며 난리다. 지금은 어떤가. 100엔이 약790원. 이만하면 꽤 써볼 만하다.
-
강남 이색 지대 - 신사동 가로수 길을 가다
가로수길 서쪽 색다른 디자인에 손길 갤러리가 많은 것이 특징. 지난 봄부터 새로운 가게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주 도로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에이스토리’와 개방형 구조의
-
여유로운 주말 뉴요커처럼…
■ 그래머시 키친스테이크로 이름난 ‘그래머시 키친’이 선데이 브런치를 시작했다. 샐러드+메인+디저트+커피로 구성된 브런치 세트(3만5000원)는 지갑 열기가 아깝지 않을 만큼 푸
-
아기 다다시의 와인의 기쁨[12]
가격 대비, 비교적 좋은 맛의 ‘샤토 보몽 2003’.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의 영향도 있고 해서 한국에서도 와인은 일상적으로 마시는 술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들었다. 우리 남
-
LIFESTYLE NEWS
JW메리어트 호텔의 이탈리안 주말 뷔페JW메리어트 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리보’에서는 올해 말까지 매주 주말 다양한 애피타이저와 피자, 스파게티뿐 아니라 그릴에 구운 고기류
-
가볍고 느긋한 주말 ‘아점’, 브런치
‘브런치’의 대표 음식으로 꼽히는 ‘에그 인 토스트’. 브런치는 대개 계란이 들어가는 요리가 많다. 재작년에 오래된 친구가 뉴욕으로 놀러 왔다. 당시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던 중
-
테이블 위의 패션쇼
신라호텔 레스토랑에서 사용하고 있는 ‘박영숙 요’의 그릇. 대영박물관에 소장될 만큼 작품으로도 인정받는 그릇이다. 미각ㆍ촉각ㆍ후각ㆍ시각ㆍ청각, 이 오감 모두를 충족하는 음식을 만
-
와인에 늘 ‘기본안주’…이건 아니잖아~
‘샴페인 리조토’ 같은 이탈리아 요리에는 저렴한 이탈리안 샤도네 품종으로 만든 와인이 무난히 어울린다. 미국 캘리포니아산 ‘쇼비뇽 블랑’도 좋은 선택이다. 와인 바에서 사람들이
-
식재료 6000가지의 막내, 렌틸 콩의 힘
초등학교 대신 국민학교라는 말이 더 익숙한 세대인 나의 어린 시절 외식 1순위는 갈비집이었다. 그리고 아주 가끔 경양식집에서 스테이크나 피자를 먹었다. 요즘은 어디 그런가? 달라져
-
[브랜드경쟁력] 월풀·GE, 국산보다 많이 처져
삼성전자의 지펠이 지난해에 이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근래 국내 가전 시장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외국계 브랜드의 약세다. 양문형 냉장고 역시 월풀과 GE의 브랜드 지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