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가 2%대 복귀에도 외식물가는 고공행진...가정의달도 “집밥”
지난달 28일 서울시내 한 음식점 앞에 메뉴 안내문이 놓여 있다. 뉴스1 #지난해 결혼한 김모(32)씨는 이번 어버이날 가족식사를 처가에서 간단히 차려 먹기로 했다. 치솟는 외식
-
5월 '가정의 달' 앞두고…치킨 이어 피자∙버거까지 줄줄이 인상
서울의 한 맥도날드 매장 앞. 연합뉴스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피자·버거 프랜차이즈 업체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식품업계에 이어 외식업계도 가격 인상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
직장인 점심값 1만원 돌파…"예약필수" 오마카세 지고 뜬 이곳
25일 낮 12시경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뷔페 음식점 애슐리퀸즈. 4개 팀이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170여 개 좌석이 꽉 찬 식당 내부는 음식이 담긴 접시를 들고 오가
-
[Cooking&Food] 과거엔 잦은 고배…요즘은 오픈 첫 날부터 문전성시
국내에 문 연 쉐이크쉑부터 인텔리젠시아까지…글로벌 외식 브랜드, 무엇이 달라졌나 론칭 소식 뜨면 SNS 게시물로 도배 오픈 10분 전부터 길어지는 대기줄 국내 기업과 손잡
-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F&B브랜드 한국 진출, 무엇이 달라졌나 [쿠킹]
한때 한국은 글로벌 외식 브랜드의 무덤이라고 불렸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콜드스톤’, 미국 수제버거 브랜드 ‘자니로켓’ 등 내로라하는 유명 브랜드들이
-
[소년중앙] 국밥·짜장면·피자·떡볶이…대표적 외식메뉴, 언제부터 인기였을까
100년 된 설렁탕집 갈까, 50년 된 떡볶이집 갈까 외식하다보니 '한국 현대사'가 맛있네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지 않고 밖에서 음식을 사 먹는 행위나 그런 식사를 외
-
11만원 넘어도 '딸기뷔페' 꽉 찼다…고물가에도 '딸기가 좋아'
식품업계의 매출 올려주는 효자로 사랑받는 딸기 카페 딸기 음료·케이크 인기 만점 10만원대 호텔 뷔페도 예약 폭주 편의점 샌드위치는 스테디셀러로 봄·겨울 매출 견인 아이템
-
캐나다산 삼겹살·폴란드 우유…식탁 차지하는 해외식료품
━ 고물가에 바뀐 소비 트렌드 15일 세종시에 위치한 한 대형마트의 돈육 판매대. 매대 정중앙엔 ‘물가 안정 프로젝트’라는 문구와 함께 국내산 돼지고기보다 저렴한 캐나다산
-
캐나다산 삼겹살, 폴란드산 멸균유, 브라질산 닭…고물가가 바꾼 식탁 풍경
15일 세종시에 위치한 한 대형마트에서 '고물가 타파에 앞장선다'는 문구와 함께 캐나다산 냉장 돼지고기를 판매하고 있다. 국산 돼지고기(한돈)보다 40% 가량 저렴하다. 세종=나
-
랍스터 롤부터 츄러스까지, 서울 몰려드는 외식 브랜드들 [비크닉]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 식품관에는 미국 뉴욕에서 온 ‘루크스 랍스터’의 팝업이 차려졌다.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성업 중인 프리미엄 해산물 프랜차이즈로 국내
-
사과 35%↑ 대파 54%↑ 설탕 14%↑…장보러 가기 겁난다
과일 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3일 기준 사과와 배 소매가격은 1년 전보다 각각 35.4%, 29.9% 올랐다. 사진은 3일 서울의 한 재래시장. [연합뉴스] 주부 김모(61)씨
-
'사과 한 알' 사먹기도 무섭다…꺾이지 않는 장바구니 물가
새해에도 신선과실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3일 오후 시민이 서울의 한 시장 과일가게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주부 김모(61)씨는 지난해 말부터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못
-
[2023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 맛과 가성비 동시에 잡은 한식
뜸들이다 뜸들이다는 가성비 있는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뜸들이다가 ‘2023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한식 프랜차이즈 부문 1위를 수상했다.
-
고기명작, ‘2023 히트브랜드 대상’ 프랜차이즈 부문 1위 수상
[이미지 제공: 고기명작] ‘고기명작’이라는 브랜드로 외식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명작에프앤비(주)(대표이사 인재학)가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3 히트
-
[라이프 트렌드&] “미국식보다 더 바삭하고 풍미 뛰어나”…‘K-치킨’ 미국인들 입맛 사로잡았다
미국 레스토랑 전문 매체 ‘QSR 매거진’에서 BBQ 소개 현지 매장 수 3년 사이 400% 성장 품질과 브랜드 정통성이 핵심 가치 신규 매장 오픈 교육 프로그램 진행 노하우
-
정부, 식품·외식업계와 간담회…가격 인상 자제 요청
서울 시내 대형마트의 라면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석을 앞두고 식품·외식업계를 만나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한다. 농식품부는 오는 8일 서울 서초구 한국식품
-
"출간 한 달 만에 3쇄"…맥도날드 히스토리에 열광하는 이유 [비크닉]
━ 새벽 탈출 고요한 새벽이 되면 나홀로 길거리를 환하게 비추던 맥도날드에 자주 가곤 했다. 사진 한국맥도날드 안녕하세요. 설레면 사고 싶고 맛있으면 먹고 싶은 비크닉 지
-
몸갈려도 온가족이 치킨집 장사…자영업자가 사람 쓰도록 해야 [남택이 소리내다]
코로나 사태 이후 구인난과 최저임금 상승이 겹치며 외식 자영업자들이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김주원 기자 가격은 시장경제에서 동기를 유발하고 선택을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
오는 19일, 펀앤아이 김철윤 회장, '마이 라이프 100전 100승 장사 성공 강연회' 개최
김철윤 ㈜펀앤아이 회장의 '마이 라이프 100전 100승 장사 성공 강연회'가 오는 19일(수) 오후 3시 서초구 동산로7에 위치한 테팩스빌딩 3층 FI장사사관학교에서 열린다.
-
‘취급 상품 5만, 기업 고객 2000’ 하이디라오가 키운 中 식자재 B2B 유니콘
식자재 공급망을 잡는 자가 외식업계를 잡는다. 외식업체의 식자재 조달 능력이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뜻이다. 외식업의 3대 영업비용은 인건비, 임대료, 식자재다. 이 중 인건비와 임
-
직원 연봉삭감 요청서 찢었다…‘중국판 KFC’ 성공의 비밀 유료 전용
코로나19는 외식업계에 직격탄이었다. 소비자들이 움직일 수 없었으니 매출이 일어날 리 없다. 중국의 닭고기 수프 전문 패스트푸드 브랜드인 ‘라오샹지(老鄉雞·Home origina
-
먹방 알리던 테이 통큰 결심…'연매출 10억' 버거집 매출 기부
가수 테이. 유튜브 채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캡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가수 테이(본명 김호경)가 운영하는 수제 버거집 테이스티버거가 ‘착한가게’에 가입
-
김밥 한줄 3000원 시대 개막…외식물가, 30년만 최고 상승률
김밥 한줄 3000원 시대가 열렸다. 한때 1000원짜리 한장이면 사 먹을 수 있었던 대표적인 서민 메뉴인 김밥이, 이젠 그 돈으론 3분의 1도 먹지 못하는 세상이 왔다. 우크라
-
외식물가 바로 들여다보는 정부…치킨·피자부터 점검
소비자물가가 6%를 기록하면서 정부가 외식물가 점검에 나섰다. 물가 상승과 함께 ‘2만원 시대’를 개막한 치킨업계와 최근 줄줄이 가격을 올리고 있는 피자업계가 대상이다.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