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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1957년식 페라리 335 S는 428억 … 움직이는 박물관
━ 몸값 치솟는 클래식 자동차 페라리 250 GTO, 페라리 335 S, 메르세데스-벤츠 W196…. 어릴 적 용돈을 아껴 자동차 잡지를 사 본 경험이 있다면 글자만 봐도 설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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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단의 순수-참여 진영 대립, 건전한 긴장관계로 봐야"
프랑스 대표적인 문학평론가 앙투안 콩파뇽. 서울국제문학포럼 참가차 방한했다. [사진 대산문화재단] 종이책 도서관은 더 이상 인간지식의 성소가 아니다. 방대한 인터넷이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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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펜화로 읽는 한국 문화유산 外
● 펜화로 읽는 한국 문화유산(김영택 글·그림, 책만드는집, 320쪽, 1만8000원)=0.05㎜ 두께의 펜으로 재현한 한국 문화유산 답사기. 기록 펜화가 김영택 화백이 세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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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만 바라보다…중저가·싸구려 이미지 굳어진 명동
문화·예술·쇼핑 1번지 옛말, 내국인도 외면... 서울시, 명품 거리 탈바꿈 위한 프로젝트 착수 지난 5월 18일 오후 3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4호선 명동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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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를 구할 여성 히어로, '원더 우먼'에 던지는 여섯 가지 질문②
━ 최강의 여성 히어로 ‘원더 우먼’ ※ '원더 우먼'에 던지는 여섯 가지 질문①에서 이어집니다. ━ What|원더 우먼이 치러야 할 통과 의례 '원더 우먼'의 한 장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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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무대 의상은 ‘제2 런웨이’
급조하거나 튀는 디자인은 옛말 … 국내외 최신 컬렉션 입어 2016년 10월 나온 방탄소년단 정규 2집 ‘WINGS’ 컨셉트 포토. 김서룡·프라다 등 컬렉션 의상으로 파자마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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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기 깨끗" 찬양한 中유학생 “조국에 사과합니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 양수핑이 지난 주 졸업생 대표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미국의 신선한 공기와 자유를 선망한 중국 유학생과 중국 국기를 본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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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춤으로 50년 내전 상처 치유한 '몸의 학교' 설립자 레스트레포
콜롬비아 현대 무용가 알바로 레스트레포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오랜 내전으로 사회적 불안과 폭력, 빈곤, 마약 등의 열악한 환경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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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어느 영화 청년의 21년
이후남문화부 차장 해마다 이맘때 프랑스에서 열리는 칸영화제는 영화인이나 영화광에게는 꿈같은 잔치다. 전 세계 주목할 만한 예술영화를 한자리에 불러모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한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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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아시아 미래 비전, 제주에서 찾는다
앨 고어(左), 원희룡(右) ‘한국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12회를 맞아 더 뜨겁고 더 젊어집니다. ‘아시아의 미래 비전 공유’를 주제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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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클레지오 “신촌·잠실 등 서울 동네 그린 소설 곧 출간”
“나를 포함해 세계 도처에서 많은 사람이 큰 관심을 갖고 한국의 대통령 탄핵, 새 대통령 선출 과정을 지켜봤다. 평화적으로,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권력을 교체한 세계 정치사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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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아이돌 패션은 어떻게 '제2의 런웨이'가 됐나
2016년 10월 나온 방탄소년단 정규 2집 ‘WINGS’ 컨셉트 포토. 김서룡·프라다 등 컬렉션 의상으로 파자마룩을 연출했다.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 옷 어느 브랜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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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평화적 정권 교체, 세계 정치사의 중요한 사건"
프랑스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르 클레지오. 서울이 배경인 소설을 쓰고 있다. [사진 대산문화재단] "나를 포함해 세계 도처에서 많은 사람이 큰 관심을 갖고 한국의 대통령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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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새로운 작가 발굴해 미래를 지켜보는 게 큰 기쁨이죠
"베니스 비엔날레 같은데 가면 먼저 한국관부터 갑니다. 이번에도 그랬어요. 서로 다른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참여한 게 흥미로웠어요. 그 중에도 한 인물을 증인 삼아 역사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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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져…한국에 대한 영시 세 편 써"
미국의 계관 시인 로버트 하스. 2017 서울국제문학포럼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사진 대산문화재단] 프랑스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르 클레지오(77)에 이어 이번에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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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계절의 여왕 5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어린이날을 비롯한 각종 행사와 이벤트가 많아서인지 마음도 붕 뜨고 괜히 기분도 좋았습니다. 이럴 때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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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매너티에 돼지·코끼리 혼합 … 억울하게 생긴 얼굴 상상”
‘옥자’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봉준호 감독이 19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제작비를 투자한 넷플릭스로부터 “글자 하나 바꾸란 요구가 없었다”고 밝혔다. 강원도 산골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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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옥자’ 코멘터리 [풀버전]
[매거진M] 봉준호 감독이 ‘옥자(6월 29일 개봉)’의 밑그림을 떠올린 건 ‘설국열차’(2013) 준비에 한창이던 2011년의 일이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의 영화사 플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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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국가로 거듭난 한국 보면 우리가 흘렸던 피 헛되지 않아”
━ [김동률의 심쿵 인터뷰] 한국·터키 수교 60주년, 옥찰 주한 터키 대사 아르슬란 하칸 옥찰 주한 터키대사가 한·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아 터키대사관저에서 김동률 교수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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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트! 시공간 꿰뚫는 장인의 숨결
새 브로치(1924) 스페인 발레리나 클립(1941) 엔펠로프 베니티 케이스(1925) 바루나 요트(1907). 반클리프 아펠 하이 주얼리 아카이브의 대표작이다. 포도 나뭇잎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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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문화 가이드
━ [책] 저자 : 유발 하라리 역자 : 김명주출판사 : 김영사가격 : 2만2000 호모데우스 : 미래의 역사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 이스라엘 히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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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혁, 국민 신뢰받는 기회
━ Outlook 신임 민정수석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되면서 검찰 개혁이 가시화되고 있다. 검찰 개혁에 관한 논의는 역대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제기됐지만,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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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목소리, 마력의 무대 펼친다
데이비드 대니얼스 영화 ‘파리넬리’를 통해 잘 알려진 카스트라토(Castrato)는 소프라노나 콘트랄토 음역을 보존하기 위해 사춘기 이전에 거세당한 남자 성악가를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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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막심 페도토프 내달 서울서 갈라콘서트 外
막심 페도토프 내달 서울서 갈라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페도토프가 다음 달 14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코리아차이코프스키협회가 주최하는 갈라 콘서트에 출연한다. 파가니니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