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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라다무스 예언 받드는 프로방스의 와이너리
프랑스 남동부의 프로방스(Provence)를 생각하면 늘 가을이 떠오른다. 한여름의 독기가 사라진 볕은 따사롭고 물기가 줄어든 공기는 바스락거린다. 무엇보다 건물과 들녘의 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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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 시작해 여성으로 끝난 2018 칸영화제
왼쪽부터 이창동 감독, 올해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배우 아시아 아르젠토. [AFP·AP·로이터=연합뉴스] 올해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은 일본 고레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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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칸영화제]폐막식 뒤흔든 건 여배우 아르젠토의 미투
19일(현지시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들어올렸다. [EPA=연합뉴스]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은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만비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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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이고 강력하다 … 영화 ‘버닝’ 에 쏟아진 찬사
16일(현지시간) 칸영화제에서 ‘버닝’을 선보인 제작사 파인하우스필름 이준동 대표, 배우 스티븐 연·전종서·유아인, 이창동 감독. [EPA=연합뉴스] “관객의 지적 능력을 기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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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칸영화제] '버닝' 현지 찬사 속 스티븐 연 눈물
제7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버닝'이 16일 저녁(현지시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상영됐다. 왼쪽부터 레드카펫에 오른 제작사 파인하우스필름 이준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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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에서 하이힐 벗어던진 크리스틴 스튜어트, 이유는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14일(현지시각) 제71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뤼미에르 극장 앞 레드카펫에서 하이힐을 벗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AP=연합뉴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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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여성 영화인 '82명'이 칸 레드카펫에 오른 이유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 참가한 82인의 여성 영화인들이 12일(현지시간) 다함께 레드카펫에 올라 영화계 성평등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EPA=연합뉴스]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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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칸영화제] '공작' 엇갈린 현지반응…기립박수 짧았다
윤종빈 감독의 첩보영화 '공작'이 11일(현지시간) 제71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최초 공개됐다. [사진 CJ E&M] 영화가 끝난 뒤 박수가 들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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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칸 레드카펫 처음 선 배우 황정민과 주지훈
배우 황정민, 감독 윤종빈, 배우 이성민과 주지훈(오른쪽부터)이 11일 프랑스 칸에서 영화 '공작'의 공식상영에 앞서 취재진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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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 칸영화제 진출 이어 겹경사
이창동 감독.[중앙포토] 이창동 감독이 9월 개최되는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8년만의 신작 ‘버닝’(17일 개봉)으로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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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칸영화제] 성범죄는 미워도 영화는 미워하지 말라?
제71회 칸영화제 개막식이 열릴 뤼미에르 대극장에 공식 포스터가 걸려있다. [EPA=연합뉴스] “영화계는 항상 남성들의 손아귀에 있어왔다. 앞으로는 여성들이 더욱더 많아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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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의 이창동 감독, 칸에서 세 번째 트로피 들까
제71회 칸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기자회견장에 작업자가 공식 포스터를 설치하고 있다. 포스터 속 배우는 영화 ‘미치광이 삐에로’의 장 폴 벨몽도, 안나 카리나.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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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칸영화제] 이창동 '버닝' 등 21편 황금종려상 경쟁
올해 제71회 칸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작업자가 주요 행사장인 팔레 드 페스티발 전면에 내걸고 있는 모습. 고다르 감독의 영화 '미치광이 삐에로'의 스틸로 만든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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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두 남자만 도보다리에서 일어난 일을 알고 있다
무성영화(無聲映畵)는 ‘녹음이 따르지 않는, 유성영화가 생기기 이전의 영화’를 말한다. 지난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도보 다리 30분 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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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미인도 논란, 법으로 다툴 일 아냐" 유족 재정신청 기각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검은 천경자 화백 '미인도' 위작 논란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며'진품이 맞다'고 결론을 내렸다. [중앙포토] 천경자 화백의 유족들이 "국립현대미술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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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베니스영화제에도 등장한 VR영화!
# ‘VR (가상현실) 영화’ 세계 3대 영화제에 첫 경쟁부문으로 등장!한 여성관람객이 헤드셋과 이어폰을 이용해 베니스영화제에서 VR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연합뉴스]VR 작품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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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누벨바그의 별’ 잔느 모로 타계, 그를 기억하며...
[매거진M]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잔느 모로가 31일(현지시간) 향년 8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성숙하고 매혹적인 미모와 관능적인 분위기, 자유롭고 도발적인 삶을 연기했던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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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OnlyLiveOnce] 홍콩·프랑스·괌·일본 … 황금연휴 여행 미리 찜하세요
최장 10일, 직장인에게 그야말로 ‘가을 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는 12년 만에 가장 긴 추석 연휴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월 2일 하루만 추가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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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OnlyLiveOnce] 홍콩·프랑스·괌·일본 … 황금연휴 여행 미리 찜하세요
최장 10일, 직장인에게 그야말로 ‘가을 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는 12년 만에 가장 긴 추석 연휴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월 2일 하루만 추가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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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날마다 축제! 신작 영화 속 파리 예찬
[사진1] 영화 '파리의 밤이 열리면' [매거진M] 뤼미에르 형제가 1895년 파리에서 최초로 영화를 선보였을 때, 이것은 운명이었다. 파리와 영화는 떼려야 뗄 수 없게 됐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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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는 수상 못한 칸 국제영화제
28일(현지시간)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스웨덴의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AP=뉴시스]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들이 수상에 실패했다.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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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칸영화제 폐막, 봉준호·홍상수 수상 불발…올해 수상작은?
영화 '옥자'의 봉준호 감독(좌), 영화 '그 후'의 홍상수 감독. [중앙포토] 제70회 칸영화제에서 기대를 모았던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홍상수 감독의 '그 후'가 수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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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그 후’ 칸 영화제 첫 상영 … 2000석 매진, 기립박수 4분
‘그 후’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며 더 많은 영감을 받고 있다.” 연인이자 배우 김민희와 함께한 네 번째 영화 ‘그 후’로 칸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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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홍상수 감독 “사랑하는 사람에 영감 받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며 더 많은 영감을 받고 있다.” [매거진M] 홍상수(57) 감독의 스물한 번째 장편 연출작이자, 연인이자 배우 김민희와 함께한 네 번째 영화 ‘그후’의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