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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축구대표 감독은 외국인"
한국 축구대표팀 차기 감독은 외국인이 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차기 감독 후보 31명을 7명으로 압축했다. 기술위는 7명이 모두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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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나, 너 그리고 우리-내가 본 대한민국 外
*** 인문·사회 ◆나, 너 그리고 우리-내가 본 대한민국(유준상 외 109인 지음, 21세기 경제사회연구원, 상.하권, 342.346쪽, 각권 7500원)=21세기 경제사회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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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감독 "독배 아닌 성배" 줄서는 명장들
'독이 든 성배'라는 한국 국가대표 감독에 화려한 이력을 지닌 명감독들이 몰려들고 있다. 보비 롭슨(72) 전 잉글랜드 감독, 마르셀로 비엘사(50) 전 아르헨티나 감독, 베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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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539. 파티쉐(?) 김삼순
많은 사람을 TV 앞에 붙잡아 뒀던 화제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주연을 맡은 김선아가 서른 살 싱글의 삶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대사들은 오래도록 유행어가 됐다. '몸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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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협상 테이블 나오나
이란이 이스파한 핵시설에서 우라늄 가스 전환 작업을 재개한 뒤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9일 서방 측에 새로운 제안을 하면서 협상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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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이란 핵 포기 땐 경제 지원"
유럽연합(EU)이 5일 이란에 핵 활동 중단에 따른 대가를 내용으로 한 제안서를 보냈다. 평화적 목적을 제외한 모든 핵 활동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이란을 중앙아시아와 유럽의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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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당신은 어떤 세계에 살고 있는가?' 外
▨ 인문.사회 ◆당신은 어떤 세계에 살고 있는가?(아르민 퐁스 엮음, 윤도현 옮김, 한울, 전2권, 각권 1만4천원)=다니엘 벨.앤서니 기든스.울리히 벡 등 현대사회를 대표하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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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 취향맞춰 집 구조 바꿔야죠"
"이제 사람들은 남들이 지어놓은 똑같은 공간에서 사는 것보다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살아가고 싶어합니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필리프 스탁(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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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다 무서운 혈관질환
해마다 우리나라에선 24만여명이 숨진다. 최대 사망원인은 6만명의 사망자를 낳는 암이다. 2위와 3위는 뇌졸중과 심장병인데 각각 4만명과 2만명이 이들 질환으로 숨진다. 뇌졸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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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암보다 무서운 혈관질환
해마다 우리나라에선 24만여명이 숨진다. 최대 사망원인은 6만명의 사망자를 낳는 암이다. 2위와 3위는 뇌졸중과 심장병인데 각각 4만명과 2만명이 이들 질환으로 숨진다. 뇌졸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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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콜롬비아에 져 예선 탈락
지난 대회 준우승팀 일본이 23일(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에서 열린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 예선 A조에서 콜롬비아에 0-1로 져 1승2패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콜롬비아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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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교양] '신의 전사들'
신의 전사들/제임스 레스텀 지음, 이현주 옮김/민음사, 1만3천원 '신의 전사들'은 탐욕과 애정, 그리고 잔혹과 드라마로 채워진 논픽션이다. 저널리스트이자 퓰리처상 수상작가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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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1월의 추천도서]
중앙일보 출판팀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28일까지 북섹션에서 소개했던 책 가운데 올 1월 추천도서 12권을 골랐습니다. 서평자문위원회와 함께 선정한 추천도서는 북새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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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이 교도소에서 역사학자 변신
미국의 담배회사와 흡사한 이름의 저자 필리프 모리스(47)는 구제받을 길 없는 살인범임에 분명하다. 부모가 이혼한 결손가정, 저소득층이 몰려사는 파리 변두리 출신인 저자는 범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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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꺼벙이로 웃다 순악질 여사로 살다(박인하 지음, 하늘아래, 1만2천원)=원로 만화가 길창덕의 삶과 만화의 세계를 정리한 국내 첫 만화가평전. 1960년대 만화가게용·어린이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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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히딩크 모시기'나설 듯
○…중국축구협회(CFA)가 자국 대표팀 차기 감독 후보 1순위로 거스 히딩크 감독을 지명했다고 관영 신화사통신이 13일 CFA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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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개최 한국이 日 압도"
'한국-일본 6-0'.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한국과 일본에 대한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의 종합평가다. 리베라시옹은 프랑스의 다른 일간지들과 달리 지금까지 "한국이 4강까지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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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시에 "亞축구, 아프리카만 못해"
일본 축구대표팀의 필리프 트루시에(47)감독이 한국·일본 등 아시아 축구의 선전을 폄하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트루시에 감독은 지난 27일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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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시에 감독 고별 인터뷰] "일본 골키퍼 보강해야"
"터키전 경기가 끝나는 순간 '일본에서 내 일이 끝났구나'하는 생각에 감정이 복받쳐 눈물이 났다." 필리프 트루시에(사진) 일본대표팀 감독이 지난 19일 언론과 고별 인터뷰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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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시에에게 은혜 갚자" 日 국민영예상 시상 검토
○…일본 정부는 월드컵 사상 첫 16강 진출의 위업을 달성한 필리프 트루시에 감독에게 국민영예상 수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언론들이 15일 보도했다. 일본은 국민영예상의 경우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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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식 전술로 '오~ 필승 코리아'
한국축구는 불과 4년 전만 해도 월드컵 본선에서 한 경기라도 비기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했던 세계 축구계의 변두리였다. 이후 4년-. 세계는 구태를 벗고 업그레이드에 성공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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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시에 日 감독 차기 佛사령탑 물망
○…필리프 트루시에 일본 대표팀 감독이 차기 프랑스 대표팀 감독 물망에 올랐다고 일본 산케이스포츠가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유럽축구 소식통의 말을 인용, 경질이 확실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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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시에 거리 만들자"
"트루시에 감독 이름을 딴 '트루시에 거리'를 만들자." 9일 러시아를 격퇴하고 월드컵 본선 첫 승리를 거머 쥔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아 오른 가운데 한 언론사는 이같이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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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같은 날 경기 누가 웃을까
한국·중국·일본 극동 3국이 4일 일제히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독일에 0-8로 무너지면서 구겨놓은 아시아 축구의 체면 회복을 위한 중요한 일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