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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트호벤의 이영표, UEFA컵 16강행 한몫
'박지성이 없어도 아인트호벤은 내가 지킨다'. 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이영표(아인트호벤)가 팀의 2003~2004 유럽축구연맹(UEFA)컵 16강 진출에 한몫 했다.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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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올해의 선수'…여자부문은 독일 프린츠
'중원의 사령관'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또 '올해의 여자 선수'의 영예는 독일의 여자 월드컵 우승 주역 비르기트 프린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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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축구대회 28일 개막…'꿈의 스타' 누가 뜰까
마라도나(아르헨티나).베베투(브라질).루이스 피구(포르투갈).티에리 앙리(프랑스).나카타 히데토시(일본)…. 2년마다 열리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가 배출한 스타 플레이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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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세운 퓨마'아르헨 첫승
'퓨마'아르헨티나가 14일(한국시간)호주 고스포드에서 벌어진 제5회 럭비월드컵 A조리그 2차전에서 나미비아(세계랭킹 25위)에 67-14로 이겨 1승1패를 기록했다. 오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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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럭비월드컵 결승토너먼트 진출 '파란불'
'푸마' 아르헨티나가 14일(한국시간) 고스포드에서 벌어진 나미비아(세계랭킹 25위)와의 제5회 럭비월드컵 A조리그 2차전에서 67-14로 승리,1승1패를 기록했다.오는 22일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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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vs 터키 '훌리건의 추억…'
▶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데이비드 베컴이 일전을 앞두고 가볍게 공을 드리블하며 몸을 풀고 있다.가을 주말, 풍성한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가 축구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장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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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스타 앙리 영국서 초호화 결혼식
'2003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 최우수선수(MVP)인 프랑스 대표팀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25)가 6일(한국시간) 영국 모델 니콜 메리(22)와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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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파 선수들 "나도 있소"
출범 이후 22경기 연속 무패(15승7무)의 상승 가도를 질주하고 있는 17세 이하 청소년 축구대표팀의 '얼굴'은 소위 해외파 선수들이다. 스트라이커 양동현을 비롯해 중앙수비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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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축구대표 이젠 細技를 다듬어라"
"넘치는 체력과 자신감에다 세기(細技)를 접목하라."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청소년축구대표팀에 보내는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청소년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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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시상식장서만난홍명보]94년 독일전 골 가장 기억에 남아
2002년 12월 18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시상식이 열린 스페인 마드리드의 팔라시오 데 콩그레소스(콩그레스센터) 입구에는 붉은색 카펫이 깔렸다. 겨울비가 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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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호나우두
2002년은 '호나우두의 해'. 브라질의 축구황제 호나우두(26·레알 마드리드)가 올해 세계 축구계를 평정하며 각종 상을 독식하고 있다. 호나우두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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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김병지·윤정환 내일은 뛰고싶다
최용수·윤정환·김병지. 부상(최용수), 전술 운용(윤정환), 후배의 눈부신 약진(김병지)으로 인해 월드컵 내내 벤치를 지켜온 노장 3인방이 마지막 일전인 터키와의 3~4위전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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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부치는 러브레터
그렇다. 이제부터는 본 기자를 명예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불러도 좋다. 이곳에 온 지 32일이 지났지만 나는 여전히 한국에 대한 감탄사를 멈출 수가 없다. 이는 단지 축구장에서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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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경기하이라이트 : 세네갈 개인기 對 터키 조직력 맞불
이번 대회에서 최대의 돌풍을 몰고 온 주역들끼리의 대결. 그러나 이제 어느 한쪽은 바람을 멈추게 된다. 두팀은 국가대표팀간 경기(A매치)를 단 한번도 하지 않아 상대를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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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라울 '반지의 제왕'대결
우승후보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의 벽도 넘었다. 우승을 하지 말란 법도 없다. 불굴의 투지로 사상 첫 월드컵 8강 신화를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의 다음 상대는 스페인이다. 22일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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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8강]한국 구한 설기현
전광판 시계는 후반 43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러나 태극전사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이탈리아 선수들의 거센 몸싸움을 뿌리치며 끊임없이 파고들었다.바로 그때였다.극적인 동점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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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강점과 약점
골키퍼 브래드 프리델 포지션: GK 소속팀: 블랙번 (잉글랜드) 나이: 31세 A매치 출전: 76 득점: 0 건장한 체격조건(193cm 92kg)과 엄청난 팔 길이로, 여느 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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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축구女風
"남자들 대화 중 가장 듣기 싫은 게 축구 얘기"라던 한국 여성들의 축구관이 요즘 "축구 모르면 왕따"로 바뀌었다. 이번 월드컵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풍속이다. 주부 이지영(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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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회복훈련 하며 재정비
폴란드전 직후 베이스캠프인 경주로 이동한 대표팀은 5일 오전 숙소인 경주 현대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뒤 오후에는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회복훈련을 했으며, 훈련을 마친 뒤에는 숙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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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전 총력" 지단 투입 가정 실전같은 맹훈련
프랑스 대표팀은 1일 '세네갈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비디오 분석과 훈련에 돌입했다. 프랑스팀은 이날 오후 경기도 구리시의 LG챔피언스 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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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부터 짜릿" 전국이 열광
개막전 이변으로 21세기 첫 월드컵의 열기는 더 뜨거워지게 됐다. 세네갈의 프랑스 격침 장면을 지켜본 시민들은 "이변이 속출하는 박진감넘치는 월드컵이 될 것 같다"며 환호했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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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기 속으로
A조 B조 C조 D조 E조 F조 G조 H조 CNNSI.com의 월드컵 분석가 가브리엘 마르코티가 '91분' 칼럼을 통해 월드컵 대회 기간에 매일 매일의 경기 내용을 상세히 보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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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부상, 비행 지연 등으로 우승 목표 차질
매카시 감독이 메모를 하는 동안 킨(왼쪽)이 불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몇몇 월드컵 대표팀들이 분열, 싸움, 부상 및 여행 혼선 등을 겪으며 경기 준비를 망치고 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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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김태영
최용수·이을용·최성용 등 대표팀 내 '악바리'들도 김태영(32·전남 드래곤즈) 앞에서는 한 수 접는다. 경기 중 그의 눈빛만 봐도 섬뜩하다. 유니폼을 잡고 늘어지는 것은 말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