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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도 4%까지 떨어진 佛 올랑드 대통령…결국 야당 의원이 탄핵 발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지난 6월 3일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초청 국빈만찬에서 만찬사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최근 지지도가 4%까지 떨어진 프랑수아 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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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순직자 장례식에 수천 명 몰리는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 경찰 본부에 있는 추모비. 근무 중 총에 맞아 숨진 레슬리 제레브니(왼쪽)와 호세 베가의 사진이 놓여 있다. 시민들이 두 경찰을 추모하며 놓고 간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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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J카페] 8년 만에 조종사 뽑는 에어프랑스
프랑스 국적 항공사인 에어프랑스가 8년 만에 조종사를 뽑는다.블룸버그는 12일 프랑스 경제일간지 레 제코 보도를 인용해 에어프랑스 소식을 전했다. 오랜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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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유레카, 유럽] 메이 “완벽한 주권국가로”…우려 커지는 급격한 브렉시트
영국에서 요 며칠간의 일이다.7일 파운드화가 아시아 시장에서 한때 3분 만에 6.1% 하락했다. 파운드당 1.2609달러에서 1.1841달러까지 급락했다. 31년 이래 최저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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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프랑스 내 칼레 난민촌 폐쇄하겠다”
영국으로 통하는 관문인 프랑스 칼레엔 난민 9000여 명이 모여 산다. 이름하여 ‘정글’이다. 기본적 시설 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에 머무는 난민들은 영국행을 위해 트럭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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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혁명 영웅' 피델 카스트로의 아디다스 운동복 사랑…이유는?
22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1959년 쿠바혁명 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과 회담하고 있다. [뉴시스]지난 22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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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 난민촌 정글 폐쇄하려는 까닭은
칼레의 정글 속. [중앙포토]영국으로 통하는 관문인 프랑스 칼레엔 난민 9000여 명이 모여 산다. 이름하여 '정글'이다. 기본적 시설 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에 머무는 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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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유레카, 유럽] 프랑스·독일 “EU 탈퇴한 영국 빼고 유럽군 새로 만들자”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왼쪽)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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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좇은 ‘니트의 여왕’
“그는 자유로운 여성이자, 자신의 길을 스스로 걸어간 개척자였습니다.”(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트위터)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여든다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프랑스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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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법원 “부르키니 금지는 위법”…집권 중도좌파도 찬반 분열
프랑스 칸 해변에서 지난 16일 경찰이 히잡을 쓴 무슬림 여성을 둘러싸고 있다. [사진 밴티지뉴스]무슬림 여성이 입는 전신 수영복 ‘부르키니’ 착용 금지 움직임에 제동을 거는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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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또 대권 도전 “테러와 전쟁 이끌겠다”
니콜라 사르코지니콜라 사르코지(61) 전 프랑스 대통령이 내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사르코지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내년 대선에 출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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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항공모함 위 EU 빅3
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연합(EU) ‘빅3’ 정상은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남부 벤토테네 섬에서 가진 회담에서 안보와 테러 방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회담을 마친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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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인기 하락 힘입어 사르코지 세번째 대권 도전
니콜라 사르코지(61·전 프랑스 대통령)니콜라 사르코지(61) 전 프랑스 대통령이 내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22일(현지시간) 선언했다. 사르코지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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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도자 ‘연봉 킹’ 오바마, 4억4천만원…박 대통령은 2억원 대
CNN머니 조사 결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주요 지도자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세계 주요국 지도자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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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유레카, 유럽] “백만장자 되세요” 39세 좌파 장관의 신선한 ‘우클릭’
에마뉘엘 마크롱 경제장관(왼쪽)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올랑드는 4년전 은행원이던 마크롱을 대통령실 부실장으로 전격 발탁했다. [중앙포토]유럽 정치를 오랫동안 지배한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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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트럼프의 말 구역질나"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지구촌의 관심이 뜨겁다. 미국만의 대선이 아니라 '지구촌의 선거'라고 부를 만하다.'지구촌의 선거'란 말을 꺼낸 사람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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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석사 합친 한국형 그랑제콜 도입
2012년 아시아계 최초로 프랑스 장관에 오른 플뢰르 펠르랭(김종숙) 전 문화부 장관은 파리정치대학을 졸업했다. 파리정치대학은 자크 시라크,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 같은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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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포용 정책 포기하지 않을 것”
앙겔라 메르켈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8일(현지시간) 독일에 최근 이민자 테러가 잇따랐지만 난민 포용정책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메르켈 총리는 이날 베를린에서 연 정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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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한국형 그랑제꼴 도입
2012년 아시아계 최초로 프랑스 장관에 오른 플뢰르 펠르랭(김종숙) 전 문화부 장관은 학창시절 알아주는 수재였다. 정치가가 꿈이었던 펠르랭은 프랑스 대학입학 자격인 바깔로레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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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틴에이저 테러’ 공포
19세 아델 케르미슈(알제리계 프랑스인)딱 그인 줄 알았다.”26일 프랑스 루앙 인근 생테티엔 성당 테러 직후 이 마을의 18세 소년이 한 얘기다. 그는 이날 86세의 자크 아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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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신부 살해범 19세 IS 조직원
프랑스 성당에 들어가 미사를 집전하던 신부를 살해한 범인 중 1명은 19세의 IS 조직원으로 확인됐다.프랑수아 몰랭 파리 검사장은 2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범인이 아델 케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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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테러’에 교황 “말도 안 되는 폭력 사태에 쇼크받아”
테러가 일어난 성 스테파노 성당. [사진 루앙교구 홈페이지]“주님, 자비로운 아버지여. 자크 아멜(84) 신부에게 평화와 안식을 주소서. 그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평안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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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난입해 “다에시” 외쳐…라파랭 “종교전쟁 촉발할 것”
26일 프랑스 북부의 한 성당에 두 명의 괴한이 침입해 신부가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구급차에 싣고 있다. [루앙 AP=뉴시스]대표적 가톨릭 국가인 프랑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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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미사 집전 중이던 신부 잔인 살해…IS 추종자로 추정
대표적 가톨릭 국가 중 하나인 프랑스에서 사제가 미사 집전 중 살해됐다. 목에 긴 자상(刺傷)이 있는 채로다.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이들에 의해서다. 이슬람극단주의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