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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의 힘 … 남중국해 문제 아세안 개입 봉쇄
중국이 영토 문제를 둘러싼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의 합종(合從)에 연횡(連衡) 전략을 구사하며 아세안의 연합전선을 무산시켰다. 신화통신과 로이터 등 외신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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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원자바오, 노다 빼고 정상회담
19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앞서 각국 정상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 응우옌떤중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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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승리 확인 후 일단 몸 낮추기 경제 챙기기와 중국 견제로 2기 시작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집권 2기를 시작한 8일. 백악관은 하루 종일 고요했다. 전날 시카고에서 백악관으로 돌아온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항상 받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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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승리 확인 후 일단 몸 낮추기 경제 챙기기와 중국 견제로 2기 시작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집권 2기를 시작한 8일. 백악관은 하루 종일 고요했다. 전날 시카고에서 백악관으로 돌아온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항상 받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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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재선 첫 순방지는 아시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선 후 첫 해외순방지로 아시아를 택했다. 백악관은 8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17~20일 태국·미얀마·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3개국을 방문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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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춘, 동남아 5개국과 릴레이 양자회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을 위해 캄보디아에 도착한 박의춘 북한 외무상(왼쪽)이 11일 새벽 프놈펜 공항을 나서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날 오전 북·중 외교장관 회담을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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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태 지역 복귀 본격화… 중국과 대결 예고
▲지난달 30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캄보디아 프놈펜 공항에 도착해 현지 관계자들과 함께 의장대 앞을 걸어가고 있다. 필리핀과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들은 남중국해 영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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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태 지역 복귀 본격화… 중국과 대결 예고
지난달 30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캄보디아 프놈펜 공항에 도착해 현지 관계자들과 함께 의장대 앞을 걸어가고 있다. 필리핀과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들은 남중국해 영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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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로켓 발사 중지해야” … 아세안 의장성명
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가한 10개 회원국 정상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베니그노 노이노이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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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훈센 만나 ‘난사군도 공작’
지난달 3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난 후 주석(왼쪽)과 훈센 총리. [로이터=뉴시스]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2일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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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꼭 …” 훈센 총리, 이 대통령 직접 안내
이명박 대통령이 훈센 총리 안내로 23일 캄보디아 시엠리아프의 앙코르 와트를 방문했다. 이 대통령 내외가 훈센 총리와 함께 제단에 향을 올리고 있다. [시엠리아프=조문규 기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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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석 “전쟁 유공자법 문제는 … ” 이 대통령 “내게 맡겨라, 잘 챙기겠다”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 내외를 환영하기 위해 나온 학생들이 이 대통령 부부의 사진을 들고 수도 프놈펜의 왕궁 앞 거리에 도열해 있다. [프놈펜=조문규 기자] 지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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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MB, 오늘부터 동남아 3국 순방
이명박 대통령이 5박6일에 걸친 베트남·캄보디아·태국 방문을 위해 20일 오전 출국한다. 이 대통령은 21일 베트남의 응우옌민찌엣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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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들에게 듣는다 ③ 캄보디아 훈센 총리
“캄보디아는 한국을 경제 발전의 모델로 삼고 있다. 새마을운동을 도입한 것도 이 때문이다.” 훈센(57·사진) 총리는 23일 오전 현지 총리관저에서 본지 등과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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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황제’ 떠오른 후진타오 이달 말 방한
9일 베이징 ‘냐오차오(둥지)’경기장에서 펼쳐진 올림픽 개막식은 어느새 국제 사회에 우뚝 선 중국의 위상과 13억 인구의 굴기(떨쳐일어남), 4대 문화 발상지의 솟구치는 에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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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밟아본 평양 땅, 세번 놀랐다
처음 밟아보는 평양 땅에서 3번 놀랐다. 첫째는 생각보다 거리와 건물이 깨끗해서 놀랐고 둘째는 북한 사람들이 친절해서 놀랐다. 셋째는 같은 언어로 얘기함에도 서로의 인식의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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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쟁 종료 선언 이젠 북한에 달렸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한 핵 문제를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흐름이 구체적으로 잡히고 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한국전 종료를 선언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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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2년 비록 북핵 2차 위기] 8. 북한 핵 재처리 완료 주장과 6자회담 성사 과정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왼쪽 가운데)이 2003년 7월 14일 평양에서 다이빙궈 중국 외교부 수석 부부장(오른쪽 위에서 넷째)을 만나 북핵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다이빙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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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1961년 1.11 : 북한-예멘 간 통상협정 및 무역대표부 설치의정서 조인. 1.12 : 북한-루마니아 간 방송협정 체결. 1.23 : 쿠바주재 북한 초대대사 홍동철 임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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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인도·네팔, 아세안까지 中 국경무역 활발
중국이 국경을 맞대고 있는 국가와의 교역을 크게 늘려가고 있다. 우선 1990년대 초 소련이 무너지면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대외무역이 활발해졌다. 또 신 유라시아 대륙철도 개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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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P 2004] 지구환경 무엇이 문제인가
▶ 유엔환경계획 총회를 앞두고 중앙일보가 마련한 좌담회에 참석한 퇴퍼 총장, 곽결호 장관, 김학수 총장, 김정욱 교수(왼쪽부터). [임현동 기자] 유엔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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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자회담 지지'가 최대성과
1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아태 지역 유일의 안보협의기구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무장관회의의 핫이슈는 단연 북핵 문제였다. 회의에 앞서 17일 열린 한.중.일 외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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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자회담 지지'가 최대성과
1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아태 지역 유일의 안보협의기구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무장관회의의 핫이슈는 단연 북핵 문제였다. 회의에 앞서 17일 열린 한.중.일 외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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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核 문제 새 국면] 5자회담 북한 결단만 남았다
중국이 17일 5자회담(남북, 미.일.중) 개최에 적극적 입장을 밝힌 것은 북핵 문제의 대화 해결과 관련한 긍정적 신호탄이다. 그동안 베이징(北京) 북.미.중 3자회의 후속회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