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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아인슈타인 파일'
아인슈타인 파일/프레드 제롬 지음, 강경신 옮김/이제이북스, 1만8천원 영화 '스모크'의 원작자인 소설가 폴 오스터의 작품 가운데 '리바이어던'이있다. 미국 전역에 세워져 있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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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출판동네] 소설은 독자층 겹치지만 사회과학은 확 달라
조정래의 소설을 구매한 사람들이 조정래 다음으로 많이 산 소설책은 누구의 작품일까? 답은 황석영이다. 다음이 최명희. 황석영 애독자들이 그 다음으로 애독한 책도 조정래의 작품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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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정의가 실종된 도시 풍경
미국 내에서 문학적 성취를 높이 평가받는 유대계 미국작가 폴 오스터의 초기작. 1987년. 원제 In the Country of Last Things. 법과 정의가 실종되고 폭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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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권력, 그리고 사랑? '센터 오브 월드'
영화가 재미있는 이유 중 하나. 같은 영화에 대해서 상반된 의견이 있을때다. 똑같은 영화를 보고나서 괜찮은 영화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별로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렇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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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쳐서는 안 될 미개봉작 비디오
블루 인 더 페이스(1995) 감독: 웨인 왕 & 폴 오스터 주연: 하비 키이텔, 마이클 J. 폭스 소박한 이야기의 대가 폴 오스터와 의 감독 웨인 왕이 함께 연출한 는 도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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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책꽂이] '버지니아 울프 1,2' 外
◇ 버지니아 울프 1, 2(허마이오니 리 지음, 정명희 옮김, 책세상, 각권 2만9천원) 독창적 현대소설가이자 비평가인 영국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일생과 작품세계를 다룬 전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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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책꽂이] '버지니아 울프 1,2' 外
◇ 버지니아 울프 1, 2(허마이오니 리 지음, 정명희 옮김, 책세상, 각권 2만9천원)〓독창적 현대소설가이자 비평가인 영국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일생과 작품세계를 다룬 전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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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오스터 소설과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Joins.com 오현아 기자 # 동반자와 함께 떠나는 '영혼의 오아시스' 〈동행〉(폴 오스터 지음, 윤희기 옮김, 열린책들) 이번 가을은 폴 오스터 마니아들에게 즐거운 계절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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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와 함께 떠나는 '영혼의 오아시스'
Joins.com 오현아 기자 폴 오스터의 작품은 한마디로 '극한의 소설'이다. 죽음의 순간을 연장하는 것만이 삶의 유일한 목적으로 삼고 벼랑 끝으로 자신을 몰고 가는 사람(〈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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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호 전집 냈으니 평생 숙원 이룬 셈이죠"
□〈도스또예프스끼 전집〉을 서재에 꽂고 싶은 이유 1. 스물 다섯 권을 쭉 꽂아놓기만 해도 폼난다. 그것도 징하게. 2. 바라만 보아도 포만감을 느낀다. 음식으로는 채울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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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의 행복한 책읽기] '우연의 음악'
폴 오스터의 '우연의 음악' 은 한편의 섬뜩한 농담 같은 소설이다. 그것은 인간의 삶 속에 도사리고 있는 불가해한 우연의 힘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소설의 끝자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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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깊은 생각' 이끌어 줄 새책들]
출판계는 가을 초입이면 불황기로 접어든다. 일반인들은 여름 휴가비 지출로 주머니 사정이 어렵고 학생들의 경우 2학기 교과서를 사느라 교양서를 외면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사색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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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터-겐지 두 작가의 산문집 통해 본 '가난의 예술'
동서고금의 작가들에게 가난은 친근한 삶의 조건이자 떨쳐버릴 수 없는 화두다.젊은 날의 헤밍웨이는 공원의 비둘기를 잡아먹을 만큼 배고픈 나날을 보냈고, 발자크가 빵값을 벌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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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밀레니엄 작가] 1. 美소설가 폴 오스터
새 밀레니엄에 빛날 작가들. 따뜻함으로 때론 냉철함으로 세계 문단을 주도할 그들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이 시대에 서 있는가. 새로운 기획시리즈로 역량있는 해외작가들을 엄선, '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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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 문학 ◇ 문팰리스 (폴 오스터.열린책들.7천원) =세 인물의 엇갈린 개인사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다룬 소설 ◇ 궤도를 이탈한 별 (김이태.민음사.6천원) =현실과 이상의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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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데뷔하는 미국소설가 폴 오스터, 첫 작품 주연 '소르비노' 캐스팅
미 라 소르비노와 하비 카이텔이 '스모크' 의 원작자인 뉴욕소설가 폴 오스터 (50) 의 감독데뷔작 '다리 위의 루루' (원제 Lulu on the Bridge)에 나란히 주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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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종려상 놓고 19편 각축 - 칸영화제 내일 개막
올해로 제50회를 맞은 칸영화제가 7일 개막초청작인 뤽 베송감독의'제5원소'(원제 The 5th Element)상영을 시작으로 18일까지 프랑스 남부의 작은 해변도시 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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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량바람 거세도 중간관리층 건재
미국기업계에서는 수년간 과도한 행정관리직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 감량경영과 리엔지니어링의 찬바람이 불었다.그러나 중간관리층이 몰락한다는 보도는 상당히 과장됐음이 드러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