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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의 인사이드 아트] 칼더의 모빌에 숨겨진 코드
이준 전 리움미술관 부관장·미술비평가 꼭 20년 전 조사이긴 하지만 영국의 테이트 브리튼이 터너상에 참석한 전문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2004)에서, ‘20세기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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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골 1자책골 유도… 토트넘 2-0 승리
브렌트포드와 경기에서 추가골을 넣은 손흥민을 축하하는 토트넘 선수들. [AP=연합뉴스] 손흥민(29·토트넘)이 리그 5호골을 터트렸다. 선제득점이 된 자책골도 유도하며 승리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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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산악지역의 '휘파람 언어'가 500년간 살아남은 이유는?
터키 동북부 산간의 쿠스코이 마을에는 500여년 간 이어져 내려오는 독특한 휘파람이 있다. 주민들은 “사람 이름이나 숫자 등 거의 모든 말을 휘파람으로 묘사할 수 있다”고 자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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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전 앞둔 스웨덴 비상…"3명이 소화불량으로 출전 불가"
2018월드컵 스웨덴 응원단 [AP=연합뉴스, Pixabay] 스웨덴 선수 3명이 소화 불량으로 24일 오전 3시(한국시간)에 열리는 독일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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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데헤아' 조현우 VS '멕시코 만리장성' 오초아
골키퍼 조현우(23)가 18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김신욱이 스웨덴 폰투스 얀손과 몸싸움하는 동안 공을 잡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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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탄방어' 김영권, 인생을 걸었다
18일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 김영권이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의 공격을 태클로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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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헤아' 조현우, 몸매는 다르지만 이운재 같았다
골키퍼 조현우(23)가 18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김신욱이 스웨덴 폰투스 얀손과 몸싸움하는 동안 공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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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수퍼세이브, 김영권 몸던진 수비, 손흥민의 치달
18일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대한민국 대 스웨덴의 경기에서 골키퍼 조현우가 골을 막아내고 있다.[연합뉴스] 한국축구대표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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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F조] 스웨덴 12년 만의 본선행...원조 바이킹의 피가 끓는다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의 꿈을 이룬 스웨덴 축구대표팀. [AP=연합뉴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 [러시아월드컵] F조 전력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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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다고 축구 잘 하나 … 약점 파고들 것”
손흥민(가운데)은 선수들의 키가 큰 스웨덴을 상대로 ’약점을 파고드는 플레이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달 온두라스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는 손흥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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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월드컵 첫상대' 스웨덴, 23명 명단 발표
러시아 월드컵에 나설 스웨덴 23명 명단이 확정됐다. [스웨덴축구협회 SNS]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과 첫 경기에서 맞붙을 스웨덴의 23명 명단이 발표됐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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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 모이는 세계현대무용 최신 트렌드
이스라엘 키부츠 현대무용단 ‘Horse In The Sky’ⓒEyal Hirsch ‘발렛보이즈(BalletBoyz)’가 온다. 10명의 매력적인 남성무용수들이 근육미와 절제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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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30주년, 작가 130명의 향연
안띠 라이티넨의 ‘It’s My Island’(2007), Three channel video and sound 문경원의 ‘Promise Park’(2013), 8:30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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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좋아하는 바다, 흑해
사면이 내륙으로 갇힌 바다가 있다. 동(러시아)·서(루마니아, 불가리아)·남(터키)·북(우크라이나)으로 다양한 국가에 둘러싸인 흑해다. 산소 부족으로 죽은 박테리아에서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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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위대한 선물 '원더풀'
저널리스트로서의 면모가 돋보이는, 간결하고 생생한 투병기 스웨덴을 대표하는 방송사 SVT의 뉴스프로그램 의 유명 앵커 울라 카린 린드크비스트. 그녀는 ‘삶을 절반쯤 살았을 때’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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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제국' 미국은 어디로] 로마제국과 미국은 닮은 꼴
로마제국은 당시에 가장 잘 훈련받고 가장 예산을 많이 쓰며 최신무기로 무장한 병사와 군단을 가진 초강력 국가였다. 현재 미국의 군사예산은 미국 다음으로 군사예산이 많은 9개국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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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백신-천연두 고름접종으로 첫 개발
마」라고 불리던 천연두는 불과 수십년 전만 해도 어린이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가장 무서운 병이었다.다행히 살아도 평생 지울수 없는 얽은 상처가 남아 당시에는 동네마다 흉한 얼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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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퐁피두 센터|세계의 박물관 순례
중앙일보사발햅 미술전문지「계간미술」의 이종석주간은 근년 구미의 주요박물관을 돌아보고 그 시설과 운영 등을 집중 취재했다. 중앙청건물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결정된 것을 계기로 각국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