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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순직경찰 옆에 가해자 누울 수도" 보훈부, 유공자법 비판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1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운동권 셀프 특혜법’ 지적이 나온 민주유공자법이 28일 국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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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때 CCTV가리고 경찰관 폭행…민노총 조합원 구속
지난 8일 전북 군산의 한 건설 현장에서 부당노동 행위 중단을 요구하는 전국 플랜트 건설노조 전북지부 조합원들의 집회에 경찰이 투입돼 대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북 군산의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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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측 "예비신부 김유진 PD 학폭 의혹 참담…프로그램 하차"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 중인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 사진 MBC 캡처 유명 셰프 이원일씨와 결혼을 앞둔 김유진 PD가 과거 학교폭력에 가담했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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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잡으러 가자” 한국당 지지자에 국회 정문 뚫렸다
한국당 주최로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공수처법· 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에 참석했던 보수단체 회원들이 16일 본관 난입을 시도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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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까지 폭행한 '백색 테러'···홍콩경찰 "고맙다" 유착 파문
백색테러 가담 용의자들과 얘기를 나누는 홍콩 경찰 지휘관. [연합뉴스] 홍콩의 한 지하철역에서 일어난 '백색테러'를 둘러싼 경찰과 폭력배 간 유착 의혹이 더 깊어지고 있다. 백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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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로 경찰 위협한 태극기집회 2명 체포
경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선고일과 그 이후 벌어진 집회에서의 폭력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11일 “언론인에 대한 폭력행위 등을 포함해 집회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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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법원, 윤일병 가혹행위 주범만 살인죄 인정
지난해 4월 가혹행위 끝에 윤 모 일병을 숨지게 한 주범 이모(27) 병장에 대해 대법원도 살인혐의를 인정했다.대법원 제1부(주심 이인복)는 29일 이 병장 등 가해자 4인의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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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끄덩이녀 박씨 영장 받아 체포 나서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는 지난달 1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조준호(54) 전 공동대표의 머리채를 잡아당긴 ‘머리끄덩이녀’ 박모(24)씨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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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덮친 ‘반달리즘’ … 캐머런 “병든 사회 좌시 않겠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11일 소집된 긴급 의원총회에서 영국을 뒤흔든 청년들의 폭동에 대해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망가진 영국을 바로잡기 위해 거리의 갱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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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집단폭행 시위, 사회적 용인 안 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7부는 지난해 5월 서울시의 하이서울페스티벌 행사장 점거 시위를 ‘사회통념상 받아들일 수 없는 피해를 일으켰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판례는 “시위로 인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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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권 다툼 15년 … 심야 집단 난투극
4월 27일 오전 서울 강남 리버사이드호텔 앞에서 입점업소 세입자들이 법원의 강제집행을 막기 위해 철조망과 드럼통으로 출입구를 봉쇄하고 있다.5일 새벽 1시10분. 5t 트럭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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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시위대 200명 주말집회 경찰 폭행 무전기·지갑 강탈
서울 도심에서 열린 야간집회에서 경찰관이 폭행당한 뒤 신용카드를 빼앗기고, 경찰관 10여 명이 시위대에 집단 폭행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7일 오후 6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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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의원 여성에게 폭행 당해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27일 오후 국회 본청 의무실에서 고흥길 문방위원장, 주호영 원내수석부대표, 최구식 의원과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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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은 불법 … 엄정 대처” 검·경·노동부 밝혀
검찰·경찰·노동부는 29일 언론법 개정에 반대하는 전국언론노조 파업에 대해 “전형적인 불법 파업이므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남부지검에서 열린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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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의원, 당선무효 처벌 법 만들자”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회의장에서 18일 발생한 폭력 사태를 놓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19일 긴급 성명을 내고 “이번 사태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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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에 윗옷 벗겨진 두 전경 ‘공포의 억류’ 증언
28일 서울 신당동의 서울경찰청 제1기동대. 2중대 1소대 내무반은 ‘부상병동’이다. 대부분의 소대원이 미국산 쇠고기 반대 시위 진압에 나섰다가 시위대에게 폭행을 당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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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태평로 무법천지’ 두둔하는 민주당
“과거엔 공권력에 대해 불법 행위를 일삼는 게 어느 정도 동정을 받았지만 이제부터는 그런 형태의 불법 행위에 엄정하게 대처하겠다.” 통합민주당의 천정배 의원이 2006년 3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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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시위현장 연행자 처리 어떻게
서울중앙지검 공안부 관계자는 29일 “촛불 시위 도중 야간에 도로를 점거하고 해산 명령에 불응한 불법 시위 참가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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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노타이와 정장차림의 '거꾸로 보이는 유시민'
1. 드레퓌스 사건 딸아이가 전교조였던 담임의 권유로, 유시민의 '꺼꾸로 읽는 세계사'를 읽고 있었다. 1991년 중3겨울방학 때였다. 글 자체는 인간적인 글이었으나, 기본적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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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 차원 넘으면 처벌될 수도
Q : 회사원 이모(32)씨는 설날 연휴를 맞아 고향에 갔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4명과 "심심한데 고스톱이나 치자"고 제안했다. 집에서 놀려고 하니 어른들 눈치가 보여 동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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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요서 첫 사망자 독일·벨기에도 연쇄방화
프랑스 빈민가 무슬림 청년들에 의한 소요사태가 독일과 벨기에 등 유럽 인접 국가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에서는 7일 이번 사태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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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룸싸롱 '성매매 리스트' 파문 확산
전남 여수시 H 룸살롱의 '성매매 리스트'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 리스트에 대한 문의가 경찰서.기자실 등에 7일 내내 이어졌다. 여종업원들이 언급한 인사들과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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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방지 특별법 마련 처벌 강화해야
검찰 수사과정에서 피의자 가혹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검찰의 인권 의식과 전근대적인 수사관행을 개선하고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법조계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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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폭력 청부혐의 수사/청년신원·자금지원등/농성승려 3명 영장
조계종 총무원 폭력사태에 대해 검·경찰이 본격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31일 분신 위협 등 과격행동을 주도한 혐의(폭력)로 김영진씨(30·법명 하유·경북 문경 봉암사) 등 범승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