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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차고 끌고 가는 남편 할퀴어 폭행죄…헌재가 판 뒤집었다
유남석 헌법재판소장과 헌법재판관들이 지난 7월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관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를 위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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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면 죽인다" 세제통 던지고 묻지마 폭행…피해여성 뇌진탕
일면식도 없는 여성에게 세제통을 던지고 폭행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KBS 캡처 일면식도 없는 여성에게 세제통을 던지고 폭행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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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으로 머리 쳤는데 “정당방위” 밀쳤을뿐인데 “폭행”…기준은? 유료 전용
■ 「 가위·골프채·지팡이 같은 위험한 물건을 상대방이 먼저 휘둘렀다면, A·B·C씨의 아래와 같은 행동은 정당방위일까요? ◦ 식당에서 다른 테이블 일행과 시비가 붙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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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찔려 발차기 했는데 내가 피의자"...아리송한 정당방위
━ 묻지마 범죄 폭주 막으려면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 비치된 호신용 스프레이. 사진 엑스 “정당방위는 유니콘 같아요. 책에선 존재한다는데 현실엔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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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리고 맞아도 반격하면 상해·폭행? 아리송한 정당방위
━ 묻지마 범죄 폭주 막으려면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 비치된 호신용 스프레이. [사진 엑스] “정당방위는 유니콘 같아요. 책에선 존재한다는데 현실엔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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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일삼는 성격장애자들, 상응하는 불이익 줘야
━ 러브에이징 대한민국은 2022년 세계 국력평가 순위 종합 6위(64.7점) 국가다. 세계 국력평가(Most Powerful Country)는 미국 뉴스 앤 월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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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식당주인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60대 징역 30년 확정
서울 서초구 대법원. 뉴스1 80대 식당 주인을 성폭행하려다가 피해자가 저항하자 살해하고 도주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30년이 확정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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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다리 찌른 70대, 발로 넘어뜨렸는데...되레 '피의자'될 판
편의점주 A씨(오른쪽 노란색 상의)를 상대로 흉기난동을 벌이며 허벅지를 찌르는 B씨(가운데 흰색 상의). 사진 JTBC 캡처 무차별 흉기 난동이 이어지면서 정당행위·정당방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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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찍는 줄"…군사분계선 뛰어 넘어간 美병사 마지막 모습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견학 도중 북한으로 넘어간 미군 병사의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다. 20일 로이터·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군 이등병 트래비스 킹은 지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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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왜 건드려" 프라이팬·삽으로 폭행했다…CCTV 찍힌 그 장면
대전지방법원·대전고등법원 전경. 중앙포토 천변에 설치한 자신의 텐트를 건드렸다는 이유로 격분해 60대 여성을 둔기로 때려 살해하려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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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그만 마셔" 걱정한 90대 노모…60대 아들은 목 비틀었다
창원지방법원. 연합뉴스 90대 노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60대 아들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일 창원지법 형사5부(김형훈 부장판사)에 따르면 특수존속폭행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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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구경하는 외국인에 느닷없이 발길질…중년 여성 결국 입건
부산에서 한 중년 여성이 옷 구경을 하던 외국인 여성을 발로 찬 후 달아났다. 사진 레딧 캡처 최근 부산의 한 상가에서 옷 구경하던 외국인 관광객을 발로 차고 달아난 중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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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힘들어야 돼"…후임병에 자기 소총 메고 뛰게 한 해병대원
"너는 육체적으로 힘들어야 한다"며 후임병에게 자신의 소총을 메고 오르막길을 뛰어오르게 하는 등 가혹 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1일 광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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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종 눌렀다가 머리에 '탕'…美흑인소년 머리에 총 맞았다
미국 미주리주에서 16세 흑인 소년이 총격을 당했다. 잘못된 주소를 받아 심부름을 가서 생긴 일이다. 주택가에서 총격을 당한 16세 소년 랄프 얄. AP=연합뉴스 미주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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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대기실서 가수 지갑도 털렸다…불황에 활개치는 잡범들
경기불황 관련 이미지. 중앙포토 초콜릿 음료수·물티슈·소시지빵, 소액 현금 등 자질구레한 절도 행각을 하는 이른바 '잡범' '좀도둑'이 잇따라 재판에 넘겨지고 있다. 고물가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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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대기 중 '빵' 소리에…"죽인다" 흉기 협박하고 싸운 운전자들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 경적을 울렸다고 다툼을 벌인 운전자들이 나란히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8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특수협박과 폭행죄로 기소된 A씨(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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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고 싶다" 폐쇄병동서 다른 환자 살해한 30대 감형, 왜
중앙포토 폐쇄병동에서 나가고 싶다는 이유로 다른 환자를 살해한 30대가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항소했는데,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형량이 줄었다. 3일 부산고법 울산재판부 형사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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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강제추행' 재구속된 김근식...1심서 징역 3년 선고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 인천경찰청 제공 17년 전 어린이를 강제추행한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 재판에 넘겨진 김근식(55)에게 법원이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했다.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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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좀" 가해자 요청에 현장 떠난 경찰…2차 폭행에 '전치7주'
중앙포토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대화하게 잠시 자리를 비켜달라’는 가해자 요청에 응했다가 2차 폭행이 발생해 국가가 배상금을 물게 됐다. 12일 법조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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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2심도 집유…法 "증거인멸교사 인정"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 혐의를 받는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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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시선] 아들의 반성 기회 빼앗은 정순신
윤석만 논설위원 최근 다시 이슈가 된 학교폭력 사건을 보며 11년 전 이맘때가 떠올랐다. 대구 중학생 권모군의 자살을 계기로 중앙일보는 2012년 한 해 ‘멈춰! 학교폭력’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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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내 불쾌한 신체접촉…누군 유죄, 누군 무죄인 이유 유료 전용
━ 당신의 사건 7. ‘불쾌한 신체접촉’인데 ‘강제추행’ 아니라고? ■ 「 ◦ 지하철 2호선 전동차에서 피해자 옆자리에 앉아 가방 뒤로 숨긴 손을 뻗어 피해자의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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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날 찍어"…길거리서 인터넷방송 BJ 휴대전화 부순 20대
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자신을 촬영한다고 생각해 휴대전화를 부수고 폭행과 사기 혐의까지 받는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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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소음에 악감정…'이웃 살인미수' 50대 참여재판서 8년형
춘천지방법원. 연합뉴스 반려견이 짖는 문제 등으로 인해 악감정을 갖고 있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가 국민참여재판에서 8년형을 선고받았다. 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