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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100% 북 어뢰에 당했다” 전두환 “아웅산 테러도 김격식이 총책”
이명박 대통령과 전두환·김영삼 전 대통령이 23일 오찬에 앞서 차를 마시며 환담하고 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건강 문제로 불참했다.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오찬 말미에 평소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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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동방의 에머랄드’ 마카오 중국반환 10주년의 시사
16C 초 유럽 해상세력의 강자 포르투갈인들이 동양 대륙의 남단“아마가오” 항구에 도착했다. 그들이 현지 주민들에게 그 지역 지명을 묻자 주민들은 그곳의 명물인 寺院 이름을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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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맛집' ⑧ 대통령만 5명! "입맛은 내가 영부인"
“김영삼 전 대통령님은 돼지고기 요리를 좋아하지 않으세요. 비지나 두부를 좋아하시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은 간장게장을 좋아하시고, 전두환 전 대통령은 한약재를 넣은 것을 싫어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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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맛집' ⑦ 노 전대통령 갈치구이 먹다 어머니 생각에…
대통령 감동시킨 '어머니의 손맛' ‘유리네’에 들어서면 눈에 확 띄는 것이 있다. 바로 음식 맛을 칭찬한 ‘사인지’다. 대통령을 비롯해 정·재계·연예계 등 유명인들이 남긴 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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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맛집' ⑥ 백담사서 나물먹던 전두환, 다금바리 맛에 반하다!
남북 정상과 소련 대통령까지 반한 '맛' 지난 1991년 제주도 중문 신라호텔에서 열린 노태우-고르바초프 대통령간의 한-소 정상회담을 결코 잊을 수 없는 현지인이 있다. 남제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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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TV]'뉴 아우디 R8' 공개…판매가 2억1600만원
'플루 백신 맞으면 죽는다'…신종플루 괴담 10월 29일 TV 중앙일보는 신종플루 괴담을 퍼뜨린 고교생 검거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신종 플루 백신을 맞으면 위험해, 면역력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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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맛집 ⑤ KAL 폭파범 김현희, 고기 먹다 눈물을 '펑펑'
“예쁜 새댁이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울고 있다고 안타까워하셨죠.” 경북 문경의 ‘새재 할머니집’ 남욱진(51) 대표는 그날을 회상했다. 1987년 11월 29일, 이라크 바그다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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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언론 “한국정부, 황장엽 방일 허용”
한국 정부가 북한에서 망명한 황장엽(86) 전 북한노동당 비서의 일본 방문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22일 보도했다.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의 비공식 요청을 받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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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시시각각] 영화 속의 김현희를 보고 싶다
결말을 알고 보는 영화는 재미가 없다. 그러나 사람 심리라는 게 묘해서 뻔히 알면서도 속고, 줄거리를 뻔히 짐작하면서도 매표구에 돈을 들이민다. 나는 ‘적벽대전’의 결과를 아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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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구치 아들 “엄마 얘기 듣고 싶다” 요청에 정부, 인도주의 관점서 김현희와 만남 주선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범 김현희씨와 일본인 납북 여성 다구치 야에코의 가족이 11일 부산에서 만났다. 김씨는 20여 년 전 자신과 1년8개월 동안 합숙생활을 했던 다구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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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난 가짜 아니다” … 안기부 KAL기 조작설 정면 부인
“나는 가짜가 아니다. 1987년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 사건은 북한의 테러임을 분명히 말하고 싶다.” 18년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폭파범 김현희씨가 항간에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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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사건 '진술강요' 진실 밝혀질까
김현희 1987년- 2009년 오늘까지1987년 12월 김포공항에서 압송, 88년 안기부 회견, 91년 법정, 93년 강연, 95년 책 발간 회견, 2009년 회견하고 있는 K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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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 다구치 가족 만날 수 있게 협력”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左)이 11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 앞서 나카소네 히로후미 일본 외상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유명환 외교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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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국정원이 나를 MBC에 출연시켜 바보로 만들려 했다"
대한항공 KAL 858기 폭파범 김현희가 월간조선 2월호에서 "노무현 정권 당시 국가정보원이 나를 MBC에 출연시켜 바보를 만들려 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노무현 정부 당시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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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으로 본 2007 대선 달라진 점 7가지
2007년 대선은 1987년 직선제 이후 실시된 어느 대선과 달랐다. 종전 대선판의 변수로 작용했던 요소들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달라진 대선 풍경을 6가지로 정리했다. ①확대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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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결론은 다 알던 얘기
2002년 9월 15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일본 총리가 평양에서 만났다. 김 위원장의 입에선 뜻밖의 폭탄발언이 나왔다. "망동분자의 소행으로 과거 일본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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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아들 딸과 살고 있는 김현희 괴롭히지 말았으면…"
정형근 한나라당 최고위원(사진)이 KAL기 폭파범 김현희의 현황과 북한 후계구도에 대해 분석했다. 정 최고위원은 "김정일의 4번째 부인인 김옥이 아직은 큰 영향력을 미치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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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대선 앞두고 김현희 압송 서둘러"
'국가정보원 과거 사건 진실 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진실위)'가 1987년 11월 발생한 KAL 858기 폭파사건을 김현희 등 북한의 지령을 받은 특수공작원에 의한 범행으로 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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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박찬욱 감독 '친절한 금자씨'
"금자씨 어때요?" 묻는 이가 많은 걸 보니 화제작 맞다. 영화 홈페이지에는 18세 관람가를 서운해하는 자칭 고교생의 글도 적지 않다. 금자씨, TV드라마의 삼순씨.금순씨와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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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폭파 김현희가 살아있는 증거"
KAL 858기 폭파범 김현희(42)씨를 1989년 기소했던 당시 서울지검 공안1부 검사 이상형(55.사진) 변호사는 9일 "김씨는 북한에서 보낸 공작원이자 폭파범이 확실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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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현희 카드로 '올인'
▶ 대한항공 858기 폭파범 김현희가 결혼 이후 3년 만인 1997년 12월 24일 모습을 드러냈다. 김씨는 설날인 이날 오후 성묘를 위해 경주 시댁을 나서다 사진에 찍혔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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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씨 언론 공개 용의
국가정보원은 대한항공 858기 폭파범 김현희씨에 대한 국회의 재조사 요구가 있을 경우 이를 수용하고, 필요하면 언론에도 적극 공개한다는 내부 방침을 정했다. 국정원 고위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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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KAL기 폭파사건 "수사·재판기록 공개" 판결
1987년 11월 발생한 'KAL 858기 폭파 사건'의 수사 및 재판기록 대부분을 공개하라는 판결이 나와 폭파범 조작설 등 각종 의혹이 해소될지 주목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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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가는 'KAL기 폭파'] 김현희 증언대 설까
1987년 KAL 858기 폭파 의혹이 사법 당국의 심판대에 오르면서 폭파범 김현희씨의 법정 증언과 당시 사건 기록의 공개 여부가 관심사다. 당시 안기부 조사관 5명은 지난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