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Y염색체가 사라진다, 인류 번식의 종말 올까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생물학적으로 남자와 여자는 성염색체로 구분된다. 남자는 XY, 여자는 XX다. 이는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누구나 아는 과학 상식이다
-
"솔직히 부럽다" 오징어게임도 해적판으로 본 中의 자괴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인터넷 캡처 “솔직히 말해 아무런 금기 없는 창작 환경이 부럽다. 중국이 주선율(애국주의 작품)을 찍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국에 수출할 수 없다.
-
“버스안내양 모욕” 상영 중단도…'뮬란' 계기로 본 영화 보이콧
9월17일 국내 개봉하는 디즈니 실사영화 '뮬란'.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숱한 논란 끝에 17일 국내 개봉하는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감독 니키 카로)이 국내
-
"박정희, 韓 산림녹화 큰 역할"…국민 1인당 249만원 꼴 혜택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중앙포토] 여름 휴가철이면 강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지만, 산을 찾는 사람도 많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숲,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은 쾌적한 휴식처이자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국제사회의 ‘무료급식소’가 된 베네수엘라…한국 지원금도 투입된다
심각한 경제난에 따른 생필품 부족으로 인도주의적 위기에 처한 베네수엘라에 국제사회의 구호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지난 4월 16일 인도주의적 구호 물품을 실은 적십자 트
-
[중앙SUNDAY편집국장레터]댓글공화국의 일그러진 초상화
경찰이 출판사를 급습했다. 당황한 한나라당 당원들은 USB를 변기에 버렸다. 경찰 수사 결과 한나라당 당원 A씨 등은 출판사 사무실에서 댓글 조작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
-
[빠른 삶, 느린 생각] 문 대통령 취임 ‘환희의 송가’ 되려면 …
━ [빠른 삶, 느린 생각] 축제적 열광과 현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취임 전후의 보도들을 보면, 문재인 대통령은 전에 보기 어려웠던 환호와 지지를
-
금 4개 딴 진종오 연금도 월 100만원, 초라한 영웅 대접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선희 경찰 태권도단 감독이 발차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그는 2004년 경찰에 특별 채용됐다. 진주=송봉근 기자 진종오(37·kt)가 세
-
“제국주의와 싸우라고 체 게바라가 말했지만 꼭 그렇게 해야 하나요”
1 산타클라라에 있는 체 게바라의 묘. 2 알베르토 코르다가 찍은 체를 다시 그린 작품. 끝없이 재활용 되는 쿠바의 아이콘이다. 체 게바라(Che Guevara)가 이끄는 게릴라
-
"체는 미래의 인간"…그가 벌인 진짜 혁명은 문맹퇴치와 의료복지
17일(현지시간) 뉴욕과 아바나를 잇는 비행기 직항편이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미국과 쿠바가 53년 만에 국교정상화를 선언한 뒤 양국 교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이다.
-
‘거리의 철학자’ 강신주 “보수는 탐욕스럽고, 진보는 생명력 잃었다”
‘진짜와 가짜’를 정밀하게 분별하는 강신주 송곳 끝 인문학의 정체. 그는 ‘나’로부터 시작되지 않는 모든 예술을 모조품으로 간주한다. 답습과 모방의 삶을 청산하고, 독창의 삶을 영
-
[책과 지식] 휴머니즘과 테러의 공존 … 20세기 민낯은 ?
프랑스 철학자 알랭 바디우는 『세기』에서 20세기를 지배한 열정은 이데올로기를 향한 열정도 메시아적 열정도 아닌, ‘실재를 향한 열정’ 이었다고 말한다. 바디우에게 실재란 현실의
-
[아듀 2012 ⑦ 종교] 치유 간절한 세상, 종교가 근심을 주다 …
지난 5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승려들의 도박 사건에 대한 참회의 108배를 하고 있다. 자승 스님은 100일 동안 108배 참회정진을 했다. [중앙포토] 올해 종교계는 어
-
3만여 의사·가족들 운집, 의사가족대회 열기 '후끈'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야심차게 준비한 제1회 한마음 전국의사가족대회가 지난 7일 일산 킨텍스에서 3만여 명의 의사, 의사가족, 보건의료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
-
[j Focus] 한국서학회 명예회장 이곤
[사진=박종근 기자] 그는 매일 먹을 간다. 직접 갈 때도 있고, 반백 년을 함께한 백발의 부인이 갈기도 한다. 또 한 해가 바뀌었지만 이 풍경은 수십 년째 그대로다. 이곤(82)
-
[BOOK] 이념 뒤에 숨은 광신 메커니즘, 근대 정치는 종교사의 한 장일 뿐
추악한 동맹 존 그레이 지음 추선영 옮김 이후, 332쪽 1만8000원 이 책은 단 한 줄의 강력한 선언으로 독자의 지성을 유혹한다. “근대 정치는 종교사의 한 장일 뿐이다.”
-
[정치기획] 잠룡들의 배우자, 그들은 누구인가
내년 12월이면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다. 정초부터 유력 대선 주자들의 발 빠른 행보로 정치권은 술렁인다. 이들 주자 지근거리에 배우자들이 있다. 권력은 정치인과 그 배우자
-
“악플·음란물 없는 무공해 사이버 세상을”
그래피티 아티스트 크리스 엘리스(예명 데이즈·오른쪽)가 미래 사이버 세상을 그린 작품 앞에서 박유현 ‘인폴루션 제로’ 대표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강정현 기자]“인터넷에 흘러 넘
-
사이트에‘사이버 법정’두니 네티즌들 막말·욕설 확 줄어
마이크 프라이스(21)는 휴대전화 등 무선 기기로 사이버 공간에서 아바타를 갖고 노는 웹사이트 ‘셀루펀’을 이용하고 있다. 셀루펀에 사는 그의 아바타는 며칠 전부터 사이버 감옥 안
-
“촛불 켠 국민의 절박함 알아야” “정부 노력 가시화, 이젠 끄자”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기치로 내걸고 시작된 촛불집회가 50여 일째 이어지고 있다. 10대 중·고생 중심의 촛불집회가 다양한 세대의 참여를 불러일으켰다. 6·10 민주화운동
-
전·의경, 감옥만도 못한 근무환경 '냉가슴'
전국 전.의경들이 교도소 수감자들보다 좁고 불편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으나 수십년째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한겨레 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신문은 또 이들 중 일부는 하루 11
-
[그리스 코드] 2. 올림픽 왜 생겼나
영화 덕인지 요즘 트로이 전쟁이 화제다(영화엔 오류가 많다. 트로이 전쟁에 대한 오해가 걱정스럽다). 그 당시의 얘기인데, 기원전 1250년께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동부 지
-
[이슈 인터뷰] 남덕우 前국무총리
국민이 정치 걱정으로 날을 지새우는 것은 정말 슬픈 일이다. 정치가 이러니 경제가 제대로 굴러갈 리 없다. 과거.현 정권이 추진한 주요 정책의 탄생과 소멸 과정을 지켜본 남덕우 전
-
왕년의 '큰주먹'들 조폭 정화 나서
'낙화유수' 김태련, 호남주먹 1세대 박종선…. 왕년의 '큰 주먹'들이 시민단체와 손잡고 폭력세계 정화운동에 나섰다. 이들은 민주시민연합 회원 30여명과 함께 8일 오후 7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