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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추억의 쉘부르 … 11일 용산서 다시 뭉친다
코믹 포크송을 대중화시킨 남성 듀엣 쉐그린의 옛 모습. 이태원(왼쪽)과 전언수. [사진 오션세븐]‘쉘부르’가 세시봉에 이은 또 하나의 열풍이 될 수 있을까. 1973년 DJ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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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Asia’ 광주 충장축제 오늘 개막
광주시 동구의 제9회 충장축제가 9~14일 옛 전남도청 앞과 충장로·금남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인 ‘추억&Asia’에 맞춰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공연을 보강한 것이 이번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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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작 수업 듣고 가족영화 만들어 … 문화 즐기는 알뜰 바캉스
가족영화공작소’에 참여한 최형탁씨 가족이 지난 달 29일 가든파이브 옥상에서 영화 ‘토토’의 막바지 촬영을 하고 있다. 온 가족이 무더위를 피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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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멘 어깨가 아름다워 … 끈끈한 욕망 해맑은 고백
청년문화 시대의 포크송에서 끈적거리는 감수성을 찾기란 참 힘들다. 윤형주나 김세환의 명랑하고 해맑은 질감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우수에 젖은 송창식의 목소리도 맑게 정화된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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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로 낭만 찾는 가을
요즘엔 복고가 대세다. 흘러간 가요를 리메이크해서 부르는 가수들이 늘고, 주말 TV에서는 흑백의 명화들이 전파를 타고 있다. 이런 복고 열풍은 축제의 모티프가 되기도 한다.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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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 저 소식
한여름 도심 속 콘서트 즐기세요 영등포구는 8월 11일까지 야외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름 콘서트를 개최한다. 21일 신길근린공원에서 저글링쇼와 세미트로트 공연이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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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5월의 밤, 제주도에서 듣는 세시봉
정강현 기자 14일 밤 제주엔 바람이 잔잔했다. 늦은 저녁 식사를 마친 윤형주(64)가 문득 피아노 앞에 앉았다. ‘굿 나잇 레이디스, 레이디스 굿 나잇….’ 특유의 매끄러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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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통기타 초보 탈출법 5
요즘 통기타 배우는 사람들, 참 많아졌다. 검은색 기타 가방을 멘 젊은이들이 거리를 누비고, 40대 이상 중장년층은 1970년대 향수에 젖어 통기타를 새로 꺼내든다. 세대를 아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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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내 삶은 지금 12번 홀 … 운 좋게 ‘세시봉’ 버디 잡았다”
김세환씨가 기타만으로 살아온 것은 아니다. 다양한 스포츠를 했고 골프 구력도 30년 가까이 된다. 김씨는 “기타도 스윙이고 골프도 스윙인데 골프 스윙이 훨씬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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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제·전통혼례 보고 옛 장터 공연 즐기고
축제의 계절 가을이다. 가을을 맞아 대전과 충남·북, 강원 지역에서는 선조의 일상을 체험하고 문학·예술·음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마련됐다. 2008년 열린 홍성내포축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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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공원마다 풍성한 무료공연
선선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공원을 산책하고 덤으로 흥겨운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가을색이 짙어가는 9월과 10월 서울과 인천의 공원이 주말 나들이객들을 위한 다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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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위 식혀주는 야외 콘서트
20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한여름밤의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평일에는 오후 8시, 토요일은 오후 5시에 재즈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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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이곳, 황금연휴 가족 문화 나들이
엄마, 그림 잔치 가요 세계 인기 그림책 원화전 움직이는 그림 ‘애니’ 축제 어른·아이 모두 즐거워요 5월의 미술관은 새로 돋아나는 잎사귀마냥 말랑말랑하다. 동화책 그림이 벽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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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민둥산 억새꽃과 양양 송이의 유혹
지난해 민둥산 억새꽃축제에서 많은 관광객이 억새꽃 사이 길을 걷고 있다. [정선군 제공]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던 더위가 추분(23일)을 지나면서 물러날 기색이다. 농촌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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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에 울려퍼질 평화의 선율
철원 DMZ 평화 공연에 참여하는 플라워 파워 멤버 멜라니 사프카.‘The Saddest Thing’ 등 1970년대 크게 유행했던 포크송이 강원 철원군 비무장지대(DMZ)에서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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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추천공연 - 마법 연기 '7공주'…어린이 다 모여라
# 어린이 난타 청소하고 재료 나르고 요리하느라 바쁜 ‘난타호텔’ 네 명의 요리사들에게 무서운 매니저의 명령이 떨어진다. 바로 그날 6시까지 100명의 어린이를 위한 생일잔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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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2인조 밴드 '하찌와 TJ' 첫 앨범
음악을 하다 보면 가수의 얼굴도 음악처럼 바뀌는 것일까. 이들의 얼굴에서는 낙천적인 음악의 느낌이 그대로 묻어난다. 국적과 세대의 담을 뛰어넘어 맑고 소박한 음악을 만들어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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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과 물의 '말아톤' 어깨동무
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 배형진씨(右)와 세계 장애인 수영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김진호(19)군이 28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희망 세상 만들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군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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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풍경] 포크송은 추억이 아니라 현재진행형
"저 하늘의 구름 따라 흐르는 강물 따라 정처없이 걷고만 싶구나 바람을 벗삼아 가면~" 암울했던 1970~80년대, 젊은이들의 마음을 적셨던 '명곡' 중 하나다. 그러나 '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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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70년대 못다한 '저항 노래' 풀어 놓는다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네 바퀴로 가는 자전거~." 가요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쯤 듣고도 "김광석이 부른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로군. 미국의 포크 가수 밥 딜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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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한영애 4년 만에 새 앨범
‘목포의 눈물’ ‘선창’ ‘황성옛터’ ‘타향살이’‘굳세어라 금순아’…. 30대 이상이라면 굳이 배우지 않았어도 가사 몇 마디쯤 흥얼거릴 수 있는 노래들이다. 부모 혹은 조부모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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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포크 가수들 '2002 콘서트' 음반 내
30대 이상이라면 시작 부분의 멜로디 몇마디만 듣고도 흥얼흥얼 부를 수 있는 노래들이 있다. 사월과오월의 '장미', 남궁 옥분의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등이 그렇다. 추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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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요비·유승준 등, 느낌! 있는 콘서트
세련된 리듬앤드블루스(R&B), 감미로운 발라드, 힘이 넘치는 댄스, 삶의 무게가 묻어나는 포크송…. 이번 주말에는 다양한 장르의 볼만한 공연이 겹쳐있다. 각 장르에서 내로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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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요비·유승준등 느낌! 있는 콘서트
세련된 리듬앤드블루스(R&B), 감미로운 발라드, 힘이 넘치는 댄스, 삶의 무게가 묻어나는 포크송…. 이번 주말에는 다양한 장르의 볼만한 공연이 겹쳐있다. 각 장르에서 내로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