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자의 V토크] 1위하고 우승 놓친 아쉬움 털어낸 강성형 감독
우승이 결정된 뒤 강성형 감독을 헹가래치는 현대건설 선수들. 뉴스1 강성형(54) 현대건설 감독이 마침내 웃었다. 최다 승률 기록을 세우고도 챔프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
-
KT 문상철, 2회엔 역적 9회엔 영웅
KT 위즈의 지명타자 문상철이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3-2 승리를 확정하는 결승타를 터뜨리고 기뻐하고 있다. 앞서 번트를 대다 트리플 플레이를 당했던 그는 이 한
-
페디, 아웃카운트 하나 차로…올해도 1점대 ERA 탄생 불발
올해도 프로야구에 1점대 평균자책점 투수는 탄생하지 않았다. 올해 최고 투수 에릭 페디(30·NC 다이노스)가 끝까지 도전했지만, 아웃카운트 하나가 모자라 불발됐다. 올해
-
이런 막장 없었다…"폭행남"vs"바람녀" 조니뎁-앰버허드 전쟁 [뉴스원샷]
조니 뎁의 리즈 시절. 영화 '에드워드 가위손' 스틸 사진입니다. [중앙포토] 일명 ‘김치 싸대기’만 등장하지 않았을 뿐,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습니다. 한때 애정을 과시하던
-
악몽의 땅 도쿄, '돌부처'가 얻은 깨달음
8월 7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도미니카공화국과의 동메달 결정전. 오승환이 9회말 6-10으로 패배가 확실시되자 더그아웃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연
-
대한항공, 우리카드에 3-2 진땀승…챔프전 1승 1패 원점
2차전 승리를 결정지은 뒤 환호하는 대한항공 선수들. [연합뉴스]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천신만고 끝에 챔피언결정전을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은 12
-
LA 다저스 32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확정한 순간, LA 다저스 선수들이 마운드로 몰려들어 얼싸안은 채 기쁨을 나누고 있다. [AF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월드시
-
가을 악몽 깬 커쇼…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1승
클레이튼 커쇼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32년 만의 월드시리즈(WS) 우승에 1승만 남겨뒀다.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2·사진)도 ‘가을 악몽’에서 벗어나 ‘WS
-
커쇼, 가을 악몽에서 깨어나다…다저스 WS 우승까지 1승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32년 만의 월드시리즈(WS) 우승에 1승만 남겨뒀다.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2)도 '
-
캡틴 김현수 있음에…추락하지 않는 LG
18일 KIA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치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 LG 김현수.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 ‘캡틴’ 김현수(32)가 팀의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다. 올 시즌
-
김현수 있으매...LG는 추락하지 않는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캡틴' 김현수(32)가 팀의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다. 18일 KIA전에서 역전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 끝내는 LG 김현수. [연합뉴스] 올 시즌 우
-
역전승 앙갚음…LG 반격하다
9회 초 키움 김혜성을 외야 플라이로 아웃 시키면서 승리를 확정한 순간, LG 포수 유강남(왼쪽)과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다가서면서 웃고 있다. [뉴스
-
또다시 가을 악몽에 시달린 커쇼, 다저스 NLDS 2차전 패배
5일 워싱턴과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땀을 닦는 LA 다저스 투수 클레이턴 커쇼. [AP=연합뉴스] 이번에도 가을은 시련의 계절이었다. LA 다저스 클레이턴 커쇼가 디
-
안타까운 BK, 아쉬웠던 찬호, RYU의 WS는 어떨까
2001년 애리조나의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는 김병현. 메이저리그 통산 124승을 거둔 박찬호(45), '애리조나 역대 최고 마무리'로 꼽히는 김병현(39). 한
-
"고맙고 미안합니다" 팬들에게 진심 전하고 떠난 봉중근
28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은퇴 기자회견을 가진 LG 투수 봉중근. [연합뉴스] "팬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봉중근(38)이 정든 마운드를 떠나면서
-
곰은 쌩쌩 달리는데 … 호랑이는 기어가네
지난해 1, 2위팀 KIA와 두산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5월 SK와의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 두산 김재환. [연합뉴스] 올 시즌 프로야
-
아쉬운 수비를 멋진 송구로 만회한 NC 나성범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0/11/96099637-c0c5-49dd-823
-
가을은 괴물의 계절…마운드 위의 '괴물' 커쇼·오타니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있는 미국과 일본의 프로야구가 각각 '괴물 투수'의 활약 덕분에 뜨겁게 달아올랐다.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로 꼽히는 클레이턴 커쇼(28·LA 다저스)는 열흘 동
-
[이슈인사이드] 가을야구까지 이어진 승부조작 수사…포스트 시즌 복병으로
프로야구의 결실의 계절인 '가을의 전설'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포스트 시즌 시작(10일)을 앞두고 조용히 진행되던 프로야구 승부조작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수사 결과
-
두산 보우덴, 이제 감 잡았다
프로야구 두산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30)이 이제 감을 잡았다.보우덴은 6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NC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8이닝 2피안타
-
LG 선발 전원 장타 … 사상 두 번째 진기록
프로야구 롯데가 가을야구를 향한 작은 불씨를 살렸다. 롯데는 13일 수원 kt전을 불안하게 시작했다. 선발 박세웅(20·사진)은 친정팀 kt를 상대로 1회 마르테에게 투런 홈런
-
투·타 엇박자 닮은꼴 … 되살아난 ‘엘롯기 악몽’
‘엘롯기’. 프로야구 최고 흥행구단인 LG·롯데·KIA를 한데 묶어 부르는 이름이다. 여기에는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세 팀이 번갈아 가며 꼴찌를 한 것에 대한 비아냥도 있다
-
15년 만에 정상 오른 '괴동' … 모든 것 내려놓으니 술술 풀렸다
무려 15년 만에 바둑계 정상 타이틀을 찾은 목진석 9단. 그는 “오랜 슬럼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만큼 감회가 더욱 각별했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 2일 제20
-
커쇼에게 없는 딱 하나, 가을 DNA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오른쪽)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7회 말 세인트루이스 맷 애덤스에게 역전 3점 홈런을 맞은 뒤 자책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로이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