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변호인 "검찰, 대통령 해명도 안듣고 사실관계 멋대로 확정"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를 맡고 있는 유영하 변호사는 20일 검찰이 박 대통령을 최순실 사태의 공범으로 명시한데 대해 "상상과 추측에 근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유 변호사는 "앞으로
-
박 대통령 변호인 "검찰 수사 응하지 않겠다…특검 대비"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 김춘식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20일 '검찰 후속수사에 대한 입장'을 통해 "변호인은 앞으로 검찰의 직접 조사 협조요청에
-
[뉴스 속으로] 880억 모은 청년희망펀드 유명무실…취업한 구직자 5%뿐
━ 끊이지 않는 대기업 ‘준조세’ 7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오연수(김홍파) 미래자동차 회장은 유력 대권후보인 장필우(이경영) 신정당 의원의 스폰서로 등장한다.
-
[커버스토리] 테헤란로의 새 주인은 누구인가
테헤란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사진 왼쪽은 지난 24일 오후 테헤란로 선릉역 근처 홈플러스 사옥에서 바라본 테헤란로입니다. 사진 오른쪽은 사무실 창문에 비친 테헤란로의 모습이고
-
빈소 30분 머문 MB “나라 위해 큰 일, 많이 기억할 것”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빈소에서 먼저 조문 온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4일 서울
-
일자리 나누고, 소외계층 돕고 … ‘사회적 기업’ 전성시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7월 1일을 ‘사회적 기업의 날’로 정하고 올해 제1회 기념행사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했다. 이채필 고용노 동부 장관(가운데)이 기념사
-
합동결혼·무료진료·언어교육에서 취업·창업 지원까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엘리시안강촌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전통문화체험캠프’가 열렸다. 둘째날 ‘전통악기교실’에서 아이들은 장구와 소고 연주를 배웠다. [사진=한
-
연간 1400억원대 정부 지원 예산…기업 자생력엔 ‘독’ 될 수도
지난달 29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도서출판 점자 작업장에서 직원들이 강동구 점자소식지를 인쇄하고 있다. [최명헌 기자] #1 자동차광택서비스업을 하는 A기업은
-
[200자 경제뉴스] 우리은행, 분할상환 주택대출 우대 外
금융 우리은행, 분할상환 주택대출 우대 우리은행은 24일 대출 초기부터 원금을 분할상환하는 비거치식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우대제도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거치식 분할상환 주
-
[200자 경제뉴스] 금감원, 매달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外
금융 금감원, 매달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금융감독원이 관계기관과 함께 개최하는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매월 정례화한다. 행사는 서울뿐 아니라 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전국 주요
-
[김종수의 세상읽기] 친서민 해법, 사회적 기업에서 찾아야
김종수논설위원 포스코에는 포스코 작업복이 아니라 ‘포스위드’ 작업복을 입고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편물 수발과 포스코 직원의 작업복 세탁, 콜센터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다. 이들
-
포스코,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기탁
포스코는 22일 계열사들과 함께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포스코 80억원, 포스코건설 10억원, 포스코파워 5억원,
-
[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GS건설, 사우디서 4400억원 공장 수주 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억8500만 달러(약 4400억원) 규모의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공장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
-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좋은 신문기획상’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좋은 신문기획상’에 중앙일보 산업부가 지난 7월 연재한 ‘한국 대표기업 DNA 달라졌다’ 시리즈(사진)가 선정됐다. 이 상은 한국광고주협회가 뛰어난 기획력
-
[200자 경제뉴스] 포스코, 생활 폐기물 발전시설 건립 外
기업 포스코, 생활 폐기물 발전시설 건립 포스코가 부산시 생곡동 환경자원공원 인근에 생활 폐기물 발전시설을 짓는다. 소각·매립 처리하던 종이·비닐·헝겊 등 생활 폐기물을 연료로 활
-
미소금융 대출 더 쉽고 빠르게 … 서민 곁으로 바짝 다가선다
신용등급이 낮은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는 ‘미소금융’의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미소금융에 참여한 기업이 앞다퉈 지점을 늘리고 있고, 새로운 대출상품도 개발하고 있어서다. 지점이
-
상생 위한 중기의 노력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7월 서울 화곡동에 있는 미소금융재단을 방문한 뒤 ‘친서민·친중소기업 정책’이 사회적 이슈로 등장했다. 이후 삼성을 비롯해 현대차·SK·LG·롯데·포스코 등
-
“대기업 상생, 할 말 많습니다 … 아직 멀었어요”
휴대전화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서오텔레콤의 김성수(58) 대표는 최근 미국계 기술평가 회사인 인비즈커넥트와 제휴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휴대전화용 응급호출 시스템을 글로벌 대기업에
-
서민·중기 프렌들리 … 빅2가 먼저 움직였다
대기업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김태호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를 포함한 개각 명단이 발표된 지 이틀 만인 10일 재계를 이끄는 삼성과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이 서민·중소기업과의 상생 확
-
'MB 한마디'에 바뀐 것- 어명이 그렇게 무서웠나?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돈 쌓아두며 투자않고, 중기에 떠넘기고 … MB, 대기업에 화났다
청와대가 진두 지휘하는 ‘친서민’ 드라이브에 각 부처의 손길이 바빠졌다. 바뀐 바람결대로 분주히 움직이곤 있다. 하지만 “역대 정부에서 수십 차례 만져본 정책이지만 왠지 모르게
-
[사진] 금융위, 미소금융재단과 긴급 간담회
진동수 금융위원장(왼쪽 셋째)이 23일 오전 은행회관에서 기업 미소금융재단 이사장들과 간담회를 하고 미소금융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전에 참석자들이 이야기를 나누
-
공공성이냐 시장성이냐 친서민 미소금융의 고민
공공성과 시장성 사이의 조화. 현 정부의 대표적 친서민 정책 중 하나인 미소금융 사업이 풀어야 할 과제다. 미소금융은 지난해 12월 15일 서민층의 자활을 위해 10년간 2조원의
-
DTI 완화 - 강남3구 해제 - 보금자리 조정 불가 …
주택시장 정상화 대책이 무산된 21일, 이를 주도했던 국토해양부는 맥이 풀려 있었다.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를 요구했다가 전방위로 얻어맞은 탓이다. 더 아픈 것은 “이명박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