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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경영 분리하겠다는 삼성, 스웨덴 발렌베리 모델 따를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경영권 승계와 노조 문제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제 아이들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장진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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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코로나 이후, 디지털 대전환은 더욱 가속화된다
■ ■ 나의 내일을 위한 지식플랫폼, 폴인의 추천 「 거대한 위기는 거대한 기회를 만듭니다. 10년 만에 또 한번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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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연설에 감동한 소년, ‘국가 중심’ 경영철학으로 우뚝
━ [월스트리트 리더십] 사모펀드 ‘칼라일’ 창업자 루벤스타인 “국가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지 말고, 당신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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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 졸라매는 글로벌 기업들…디즈니 밥 아이거 연봉 포기· 크라이슬러·GM·포드 급여 삭감
밥 아이거 월트디즈니 이사회 의장과 미니마우스 [EPA=연합뉴스] 글로벌 기업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기 시작했다. 엔터테인먼트 회사 월트디즈니의 밥 아이거 이사회 의장은 올해 연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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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 문 대통령이 셀까 시장의 힘이 셀까
━ 한국경제 만성 질환 ① 친노조 정책 새해 벽두부터 쌍용차 복직자들이 무기한 유급휴가에 반발해 출근 투쟁을 벌이고 있다. 쌍용차는 SUV 경쟁 격화로 내수 판매가 줄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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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피플] 카마겟돈의 비극? 희대의 도주자 된 ‘닛산 영웅’
━ 카를로스 곤 카를로스 곤 위기 극복에는 영웅이 필요하다. 영웅의 카리스마는 조직에 위기감을 불어넣고 변화를 끌어내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다 사용가치를 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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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배달의민족 합병에 코인러가 씁쓸한 까닭은
[고란의 어쩌다 투자]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게르만 민족.’ 우스갯소리가 나왔습니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하 우형)과 독일계 온라인 배달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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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겟돈 맞는 정의선 1년…“변화 거부하면 타협 없다”
CES 2018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사진 현대자동차] 지난 3일, 현대자동차 노사는 8년 만에 처음으로 임금·단체 협상에서 무분규 타결을 이뤄냈다. 이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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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바꿨다”…정의선 체제 1년, 현대차그룹 성과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10일(현지시간) 열린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정범구 독일대사, 이상엽 현대차 디자인센터장,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상품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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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보잉 하이테크 기업들 ‘컴백홈’…법인세 효과 봤다
애플은 지난해 1월 "향후 5년간 300억 달러(약 36조3600억원)를 미국에서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2만 개의 일자리 유발 효과에 미국 언론과 트럼프 대통령도 손뼉을 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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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팰리세이드, 한국GM·포드의 반격
현대차 팰리세이드(위 사진)가 독주하는 대형 SUV 시장에 한국GM 트래버스(아래 첫번째 사진)와 기아차 모하비 마스터피스가 도전장을 내민다. 포드도 신형 익스플로러(아래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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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기다려라" 팰리세이드 열풍…GM은 목숨 건 반격
━ 2019 중앙일보 COTY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 현대차 팰리세이드(가운데)가 레이스웨이에서 성능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포천 = 문희철 기자. 상반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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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아시아 기업 ‘빅5’만 살아남는다?
한·중·일 기업 필두로 치킨게임 양상도… 국내에선 ‘포스트 반도체’로 배터리산업 기대 커져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놓고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전기차 시대가 활짝 열리기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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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격 CEO·사장 인사…정의선 체제 가속화
위기에 빠진 현대차그룹이 CEO, 사장단 인사로 인적 쇄신에 나섰다. 사진은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전경. [뉴시스] 실적 악화로 위기에 빠진 현대자동차그룹이 경영진 세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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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해외 인재 찾아 삼만리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오른쪽 셋째)과 유진녕 사장(맨 왼쪽)이 지난 7일 LA에서 열린 채용 행사에서 유학생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 LG화학] 지난 7일(현지시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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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찾아 미국 간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오른쪽 세번째)과 유진녕 사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인재 채용 행사에서 참석한 유학생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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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고객사 떨어질라 … 삼성전자, 완성차 사업 일축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를 포함해 완성차 사업을 하거나 관련 업체를 인수합병(M&A)할 계획이 없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장부품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다.” 삼성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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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수입차에 ‘20% 관세 폭탄’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수입 자동차에 대해 20% 관세 부과와 배출가스 규제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예고했다. 12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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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리·어코드의 굴욕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는 1990년대 미국 자동차 시장을 둘로 나눠가진 베스트셀러였다. 고장이 적고 연비가 좋을 뿐 아니라 중고차 값도 비교적 좋아서 예약 구매가 몰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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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없어 못팔던 캠리·어코드…275만원 주며 '굴욕의 판촉'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는 1990년대 미국 자동차 시장을 양분한 베스트셀링카였다. ‘메이드 인 재팬’의 프리미엄까지 얹어지면서 전형적인 세단 시장에서 없어서 못 파는 승용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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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알리바바 넘버2 가 말하는 '알리바바 자동차 빅픽쳐'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가 전기차 분야에서 잰걸음을 내고 있다. 기존 차량공유(콰이디다처)나 인터넷에 연결되는 커넥티드카(connected car)를 넘어서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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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리즘] 인공지능 혁명, 데이터 통역사로 대비하라
━ 임정수의 맥킨지의 빅픽쳐 미국 시애틀의 ‘아마존 고’에 들어가기 위해 고객이 앱을 스캔하고 있다. 아마존고 앱을 켜고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자동으로 계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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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프리즘]인공지능(AI) 혁명, 기다리면 뒤쳐진다
인공지능(AI)을 통한 혁신은 우리 주변에서 이미 시작되고 있다. 영국의 정보기술(IT) 시스템 회사인 ‘플로우’는 지난 2년간 200만명 이상의 자동차 운전자로부터 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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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재도약 위해선 지배구조·노사관계·세대갈등 3대 난관 풀어야
━ 현대차 50주년으로 본 한국식 압축성장의 부작용 지난 9월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네시스 G70 공식 출시회에서 정의선 부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정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