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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재활용품 수입금지에 ‘수입 반 토막’...생계 위협 받는 노인들
“어제는 13시간이나 돌아다녀서 겨우 4000원 벌었어. 요즘 커피 1잔이 그 정도 한다며?” 지난 2일 오후 동대문구 청량리동에서 폐지를 줍고 있는 박모(75)씨. 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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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노무직 대신 역량ㆍ경력에 맞게...2022년 까지 노인일자리 33만개 늘린다
대전 중촌동의 한 도로에서 노인이 리어커에 폐지와 폐품 등 재활용품을 싣고 힘겹게 걸어가고 있다. 최근 우리 주위에는 폐지 수거에 나서는 노인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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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타종행사에 10만명 운집예상…곧 통제되는 도로 보니
2017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 중구 보신각 주변(왼쪽 사진)과 자난해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제야의종 타종행사. [뉴스1] 2017년 마지막날인 31일 서울 종로 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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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문화대회] 난민용 전자의수, 자투리 천 쿠션 … ‘더불어 행복한 세상’ 아이디어 넘쳤다
세계문화대회에 참석한 홍콩 출신 슈웨이(왼쪽)가 벽화를 그리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전자 의수(義手)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형편이 어려워 의수를 쓸 수 없는 친구들을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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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컬처디자이너 열정 한마당…2017 세계문화대회 12일 폐막
2017 세계문화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북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 행사장에서 홍콩에서 온 슈웨이가 벽화를 그리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전자 의수(義手)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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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폐지 줍는 어르신 손수레에 광고판 달았더니…
리어카 광고판 제작한 사회적 기업 '끌림'끌림 직원들이 지난 17일 서울대입구역 근처 고물상에서 광고판 손수레를 만들어 폐지 수거 어르신들께 드리고 있다.폐지 줍는 어르신이 전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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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줍는 노인, 10명중 8명 월 소득 30만원 이하
폐지를 주워 생활하는 노인 79%의 월 수입이 30만원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부천시가 지난해 하반기 지역 36개 주민자치센터별로 폐지 줍는 노인 조사를 벌인 결과,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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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 줄 알아야 진짜 부자다
박순용 인천폐차사업소 회장.인천 남동공단엔 전국 최대 설비를 갖춘 폐차장이 있다. 박순용(64) 인천폐차사업소 회장이 1983년 설립한 업체다. 폐염전 자리였는데, 당시 인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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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우리 어머니 좀 버려주세요" 고령화 사회의 암울한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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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폐지 나눔 재활용 … 사랑 모으는 춘천 경로당
비봉경로당 노인들이 재활용품을 정리하고 있다. 매달 100만원 가까운 수익을 얻는다. [사진 비봉경로당] 지난 22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효자3동 비봉경로당. 경로당으로 통하는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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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폐지수거 노인 치어 숨지게 한 50대 여성 구속
음주운전으로 폐지 수거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남부경찰서는 3일 음주 뺑소니 혐의(특가법상 도주차량 등)로 김모(50·여)씨를 구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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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폐지 다 줄께" 폐지 줍는 노인에 금품 뜯어낸 50대 구속
폐지를 수거하는 노인들에게 "학교에서 나오는 폐지를 모두 넘기겠다"며 접근해 금품을 뜯어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일 폐지를 줍는 노인들의 금품을 빼앗은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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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탈출 우리 힘으로, 쪽방촌의 창업
대전역 주변 쪽방촌 주민들이 설립한 대전 선화동 ‘아나바다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청소기 등 중고 가전제품을 고치고 있다. 협동조합은 시민들이 기증한 중고 가전제품을 수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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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아주머니가 전단을 내민다 받아야 하나 외면해야 하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점심시간이다. 열린 축사 문으로 우르르 양떼 쏟아지듯 사람들이 순식간에 큰길을 가득 메운다. 부근에 오피스빌딩이 많은 탓이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 식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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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어떤 노부부
아침 출근길 지하철 4호선 서울역,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계단을 오르면 멋쟁이 노부부를 만난다. 아침 7시에서 9시30분, 노부부는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갈한 모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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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월지급 솔루션’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다 보면 버려진 무가지나 신문을 수거하는 노인들을 보게된다. 2~3년 전보다 폐지 수집 노인들의 수가 늘었다고 한다.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무료 승차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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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동 월 20만원 보육료 지원 … 노인 틀니 건보 적용
2012년 우리 삶에 영향을 줄 만한 새로운 정책은 뭐가 있을까. 정부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할 제도·정책 268건을 최근 소개했다. 이 가운데 세금·보육·주택·병역 등 생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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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빈병·고물 등 모아 이웃사랑 실천해요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가천대학교 경원캠퍼스 공대 학생들이 일주일간 모은 폐지와 고물들을 나르고 있다. 이들은 사회적기업 ‘삼육오천사’를 통해 얻는 판매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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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위아자 행사안내부터 물품운반까지…750명의 ‘그림자’들이 뛴다
지상 최대 벼룩시장 ‘위아자 나눔장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16일 정오(부산은 오전10시)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주차장, 대전시청 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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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 … 최우수상 8개 팀 들여다보니
◆대구가톨릭대 사회복지시설연구회=발달장애 고교생 19명에게 취업에 도움이 될 파티시에·바리스타 등의 직업훈련을 했다. 월 1회 함께 등산을 하며 멘토가 되어준다. 1992년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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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할머니들 폐지 싸움 … 고령화 사회 충격
지하철 전동차 안을 돌며 무가지(無價紙)를 거두거나 주택가에서 폐지(廢紙)를 줍는 노인들의 모습이 부쩍 늘었다. 대부분 60~80대 고령층이다. 이들이 하루에 열심히 모으는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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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 20인 이상 사업장도 주5일제 한다
◆초등학교 취학 기준일 변경=내년 3월 1일부터 초등학교 취학 기준일이 3월 1일에서 1월 1일로 바뀐다. 이에 따라 2009학년도에는 2002년 3월 1일생부터 2002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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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이슈!아슈?]무료신문 폐지수집 못한다고?
(편집자주=인터넷이 여론을 만드는 장이라는 사실은 두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e이슈!아슈?'에서는 매주말, 네티즌들의 시선을 '낚은' 인터넷 핫 이슈들을 모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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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무가지 줍는 노인들 그 고달픈 하루
2호선 지하철에 오른 박동만(68. 가명) 할아버지가 쉴새없이 무가지를 주워 담고 있다. 최복순(65. 가명) 할머니가 수거 나온 고물상 트럭쪽으로 무가지 자루를 끌고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