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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대기업·부자에게 더 걷어 조세정의 이루겠다”…조세개혁 특위 신설
정부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세제개편 논의에 들어간다. 기본 방향은 ‘소득재분배 기능 강화’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조세·재정개혁 특별위원회(가칭)를 신설해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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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가봤습니다] 알바 시급 1만원 되면 월 200만원 줘야하는데 … 가게 정리해야 겠죠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이 최저임금 인상 방안에 크게 당혹해 하고 있다. 정부는 최저임금을 2020년까지 1만원으로 올리겠다고 공언했다. 심지어 최저임금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노동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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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과 공장 돌아보니...최저임금 1만원 공포에 휩싸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이 최저임금 인상 방안에 크게 당혹해 하고 있다. 정부는 최저임금을 2020년까지 1만원으로 올리겠다고 공언했다. 심지어 최저임금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노동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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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 폐업 고민하던 호프집 사장 “재창업 했더니 흑자 됐어요”
경남 창원시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던 김상석씨는 ‘자영업자 부활 프로젝트’ 지원으로 재창업에 성공하면서 적자 늪에서 벗어났다. 업종을 바꾸고 개인 가게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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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찬 창업, 남은 건 빚 뿐이라면…"재창업 노려볼 만"
경남 창원시에 사는 김상석(44) 씨는 수입 자동차를 판매하는 일을 했다. 3년 전 결혼 후 매월 고정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해안 도로변에 치킨·골뱅이무침 같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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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이는 강남 웨딩업계 "결혼식도 양극화"
‘본 건물의 임차인 강남 라루체 웨딩홀은 부도처리됐습니다.’ 지난달 12일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웨딩홀 ‘라루체’ 정문에 안내문 한 장이 붙었다. 이곳은 300~450석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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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푸드트럭 영업공간 대폭 확대...2018년까지 800대로 늘어난다
밤도깨비 야시장의 이색적인 푸드트럭 음식들. 우상조 기자 서울시가 푸드트럭 창업을 독려하기 위해 시내의 합법적인 영업 공간을 대폭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현행법상 푸드트럭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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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같은 값이면 남성을 원한다"...중기청 산하 기관 교재에 '여혐' 논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사설 교육기관에 위탁해 만들어진 교재 중 일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회사는 아줌마를 원하지 않는다'·'여성은 책임감이 덜하고 목표의식이 부족하다' 등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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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윤 교수의 ‘중소기업 강국으로 가는 길’(6)] 오락가락 정책에 사각지대 몰린 자영업자
부처마다 자영업자 기준·통계 달라... 한 쪽에선 돈 줄 죄고, 다른 쪽에선 자금 지원 서울 노량진에 있는 컵밥 거리. / 사진:중앙포토 서울올림픽이 열렸던 1988년 국내 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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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서울서 롱런하는 창업 아이템은 보육시설·편의점
‘잘 나가던’ 수입차 딜러 김상문(37)씨는 지난 2월 서울 종로구에 피트니스클럽(헬스장)을 오픈했다. 지난 9년간 애지중지 모아온 2억8000여만원을 쏟아부은 ‘올인(Al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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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3600개의 '꿈'과 7만4000개의 ‘좌절’…빅데이터로 분석한 업종·지역·세대별 창업 기상도
‘잘 나가던’ 수입차 딜러 김상문(37)씨는 지난 2월 서울 종로구에 피트니스클럽(헬스장)을 오픈했다. 지난 9년간 애지중지 모아온 2억8000여만원을 쏟아부은 ‘올인(Al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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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밑 가시’ 뺐다던 푸드트럭, 5000만원 날리고 줄폐업
지난달 31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사회적기업 입주 공간) 내에 문을 연 푸드트럭들. 목이 좋은 번화가에서 약 400m 떨어진 곳에 있다. [사진 김성룡 기자]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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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3분의 1 이상이 벌써 폐업... 말 뿐인 창조경제
지난달 31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사회적기업 입주 공간) 내에 문을 연 푸트트럭들. 번화가에서 약 400m 떨어진 곳에 있다. 목이 좋은 곳은 대부분 푸드트럭이 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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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외식 트렌드] 급증하는 육개장집, 문 닫는 동네 백반집
육개장 가맹사업 3년 만에 매장 수 200여 곳… 조리 어려운 음식 1인 가구에 인기 사진:중앙포토 직장인 정종석(37)씨는 점심시간에 육개장 프랜차이즈점를 종종 찾는다. 정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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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치킨집 자리, 아파트는 피해라 … 홍보 효과 전단 붙이는 게 최고
━ ‘창업 수기’ 펴낸 전직 의원 비서관 ‘치킨집 공화국에서 살아남기’는 30대인 박희채씨에게도 벅찬 일이었다. “비서관 월급보다는 많이 벌겠다”는 생각으로 가게에 매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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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소상공인들 폐업 무료로 도와요
━ 3000곳에 컨설팅 ‘폐업 119’ 고경수 대표“사업 정리 잘해야 재기 쉽다” 경험서 체득전용 앱 만들어 설비 헐값 처분도 막아줘 폐업 컨설턴트 고경수 대표는 “잘 실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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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재료·인건비 월 2000만원…‘속빈 강정’ 치킨집 김 사장
━ 이젠 민생이다 치킨공화국의 그늘 외국계 대기업을 그만두고 치킨집을 운영하는 김영식(가명?35)씨는 새벽까지 장사를 한다. 하지만 생활비조차 남기지 못한다. 연말 특수는 사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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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24) 재취업 프로젝트⑤ 자영업 섣불리 시작하지 말라
[일러스트 중앙일보]자영업자 박모(64)씨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그에겐 벌써 3모작째다. 대기업에서 퇴직한 뒤로 조용히 쉬면서 지내려고 했지만 활동력이 왕성해 쉰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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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한달…소상공인 70% “6개월도 못 버틴다”
#서울 여의도동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최모(43)씨는 최근 가게 크기를 절반으로 줄이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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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71%, 5년내 문 닫아…식당·여관은 1년내 절반 폐업
창업한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은 5년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숙박업의 생존율이 저조했다.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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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중기 게시판] 1인 창조기업에 마케팅비 2000만원 지원 外
1인 창조기업에 마케팅비 2000만원 지원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은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마케팅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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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어디가 유리할까, 네이버서 한 눈에 본다
서울 종로구에 치킨집을 차리려면 어느 동네를 알아보는 것이 좋을까. 일단 이화동과 혜화동, 창신3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가게를 열었을 때 3년을 넘기지 못하고 폐업할 가능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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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매장 교육에 나서는 O2O 스타트업들] 교육을 받은 사람과 안 받은 사람의 차이
‘잘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피자집. 장사가 마음처럼 쉽지 않았다. 하루에 달랑 3판을 팔 때도 많았다. 사람들에게 피자집을 어떻게 알려야 하는지도 몰랐다. 하루 하루를 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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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에 마련한 내 3평 가게, 푸드트럭은 달리고 싶다
체험으로 알아본 푸드트럭 A to Z 매주 금·토요일 밤에 열리는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 이곳에는 서울시가 선발한 푸드트럭 30대가 모인다. 이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