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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가공업체, 소각로 온도 낮춰 불법 소각…니켈, 830배 배출
범행 개요. 사진 의정부지검 사업장에서 나온 폐기물 수십만t을 불법 소각하고 유해 물질을 무단 배출한 목재 가공업체 전·현 임직원들이 기소됐다. 의정부지검 환경범죄조사부(부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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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물질 들었는데…야영장 만들 곳에 2만t 버린 업자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야영장 공사 현장에 몰래 폐석고를 버린 업자들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업자가 폐석고를 가지고 나온 창원시 진해구 옛 화학부지. 사진 독자 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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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방음터널 화재 사고 책임자 5명 재판…“무책임한 사고 대응 탓”
지난해 12월 발생한 경기 과천 방음 터널 화재 사건에 책임이 있는 관계자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최초 불이 난 트럭 운전사는 물론, 도로 관리 업체 직원들의 미흡한 초동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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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대신 쓰레기만 가득한 ‘지렁이농장’… “지대 5~6m 높아졌다” 경찰 수사
지난 16일 오후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의 한 벌판. 듬성듬성 서 있는 농막 사이로 노란색 포크레인 한 대가 흙을 퍼서 양옆으로 쌓아 올리고 다시 덮는 식으로 땅을 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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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 숨지게 한 남양주 살인견…징역 1년에 견주 항소
지난해 5월 경기도 남양주시 야산에서 5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대형견. 뉴시스 지난해 5월 경기 남양주시 한 야산에서 산책하던 5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이른바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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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고사 피해’…경찰, 폐기물을 비료라 속여 판 일당 검거
비료라고 속여 판 폐기물. 사진 경북경찰청 농민들에게 폐기물을 비료라고 속여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경북경찰청은 사업장 폐기물 2만여t을 농지에 불법 매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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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살인견 “내 개 아니다” 주장했던 주인, 징역 1년
지난해 5월 경기도 남양주시 야산에서 5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대형견. [뉴시스] 지난해 5월 경기도 남양주시 야산에서 산책하던 5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살인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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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 아니다"라더니…'남양주 살인견' 60대 견주 결국 징역
지난해 5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대형견. 뉴시스 지난해 5월 경기도 남양주시 야산에서 산책하던 5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살인견’의 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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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女 숨지게한 '남양주 살인견'...檢, 견주에 징역5년 구형
지난달 경기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대형견. 뉴시스 지난해 남양주 야산에서 50대 여성을 습격해 숨지게 한 이른바 '살인견'의 실질적 견주에게 검찰이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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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죽인 살인견에 발뺌한 견주…1년만에 구속시킨 결정타
경기 남양주시에서 산책하던 5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대형견의 견주가 1년 만에 재판에 넘겨졌다. 목줄을 채우지 않은 그의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다는 게 검찰의 주장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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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당해 불질렀다" 강원도 불바다 만든 60대, 어떤 처벌받나
지난 5일 새벽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서 산불을 내 강릉과 동해시 일대를 불바다로 만든 A씨(60)가 구속됐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조혜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6일 현주건조물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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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토했다"면서…고름·염증 생긴 돼지목살 56t 판 그들
대법원 전경. [뉴스1] 세균 감염으로 고름이 생겨 폐기해야 할 돼지고기 목살 56t을 시중에 유통한 일당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축산물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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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개들 앞에서 개 도살…동물 학대 업자 무더기 적발
도살장에사 죽음을 기다히는 개들. 경기도 다른 개가 보는 곳에서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하거나 병에 걸린 개를 방치한 업자들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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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건물에 4만t 쓰레기산 만들고 튄 조폭…이렇게 92억 벌었다
경기 안성시 한 공장건물에 사업장폐기물 약 5942t이 투기돼있다.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전국의 빈 공장건물을 빌려 폐기물을 무더기로 투기한 뒤 잠적하는 수법으로 92억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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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돼지목살, 고름 떼고 되팔아…53톤 유통 '징역형'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사진. pixabay 세균 감염으로 고름이 생겨 폐기해야 하는 돼지목살을 싸게 산 뒤 가격을 부풀려 시중에 판매한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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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개 보는데 도살, 개 사체 먹이기도…동물보호법 위반 사례 보니
경기도 특사경이 적발한 한 개 도살장. 경기도 지난 3월 경기도 용인시의 한 돼지농장. 한 축사 동을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경기도 특사경)이 덮치자 악취와 함께 쇠창살 우리에 갇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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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붕괴날 작업한 굴착기 기사 "마음 아프지만···나도 억울"
지난 9일 17명의 사상자를 낸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 전 철거 현장 장면을 촬영한 사진이 10일 공개됐다. 철거업체 작업자들이 건물을 층별로 철거하지 않고 한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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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서 ‘툭’ 발로찬 음식물쓰레기…‘007추적’ 한달만에 붙잡혔다
식당 업주가 오토바이를 타고가며 도로에 버린 음식물쓰레기. [사진 부산 금정구] ━ 음식물쓰레기 무단투기 업주 과태료 50만원 밤늦은 시각 퇴근길에 식당에서 나온 음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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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공짜로 준다더니"…경기도, 건축 폐기물 처리업체 23곳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무기성 오니가 매립된 농지를 살펴보고 있다. 경기도 특사경 경기도 연천군에서 농사를 짓는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한 업자 B씨에게 "공짜로 양질의 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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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등에 폐기물 5000t 투기…7억 챙긴 업자 15명 검거
창고나 고물상을 빌려 산업 폐기물 5000t가량을 투기·불법 처리해 7억여원을 챙긴 처리 업자들과 폐기물을 맡긴 업체, 무허가 폐기물 운반 화물차 기사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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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빈 공장에 폐기물 1만여톤 버린 11명 검거
폐기물을 무단 적치해 둔 군산의 한 공장. 연합뉴스 빈 공장 건물을 빌려 폐기물을 대량으로 불법 투기한 일당 11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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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창고에 산업폐기물 수천t 무단으로 쌓아둔 40대 구속
지난달 큰불이 난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의 한 창고에 쌓여있는 산업폐기물. 연합슈스 빌린 창고에 수천톤(t)의 산업폐기물을 무단으로 쌓아둔 40대가 구속됐다. 전북 군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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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살포' 4개 혐의 적용한다는데…처벌 사례는 없어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탈북자 단체들을 수사하는 경찰이 40여명 전담팀을 꾸린 가운데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처벌할 수 있을지, 가능하다면 어떤 법률을 적용하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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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고양·파주·연천 접경지역 ‘위험구역’ 지정…대북전단 살포 원천봉쇄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대북 전단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경기도가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