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7차 핵실험시 중·러 반응 3대 시나리오[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대한민국 내부가 한·일 정상회담 '뒷담화'에 몰두하는 지금 북한과 중국의 움직임이 심상찮게 돌아가고 있다. 2021년 2월 내정됐던 왕야쥔(王亞軍) 주북한 중국대
-
IOC 결국 유턴…"러·벨라루스 軍 관련 선수들, 올림픽 참가 불허"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8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러시아ㆍ벨라루스 선수들의 국제대회 참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연 IO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
故 민평기 상사 모친 윤청자 여사 “숨진 이들 위해 최고의 대우 해주셨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앞서 고 민평기 상사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들의) 억울함이 조금 풀어
-
스타 성악가, 뮤지컬 같은 무대... 서울시오페라단 ‘마술피리’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에서 타미노 역을 맡은 테너 김건우. 사진 서울시오페라단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인 로맹 롤랑은 “이 오페라에서는 모든 것이 빛이다. 빛이 아닌 것은
-
"김정은, 종전선언 빠져 애석하다 해"...트럼프 '편지 정치' 공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 종전선언이 합의에 포함되지 않은 데 대한 유감을 거듭 표했던 것으
-
MZ 열광하는 '제로' 소주…설탕 없는데 달콤한 술 맛 비밀은 [비크닉]
━ #INTRO: 헬시플레저 소주로 만든 칵테일. 사진 언스플래시 비크닉 독자 여러분, 술 좋아하세요? 저는 집에서 가끔 보드카와 위스키로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마시곤 해
-
[유홍준의 문화의 창] ‘병풍의 나라’와 ‘달항아리’의 전설
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봄이 왔다. 나에게 봄은 꽃소식보다 전시회 소식이 먼저 찾아온다. 올봄은 우리 고미술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특별전으로 풍성하다.
-
[시론] 위기의 한반도, 남북관계 새로 정립해야
이백순 전 주호주대사 대한민국 대통령이 평양과 백두산을 방문했을 때, 시드니 올림픽에 남북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입장했을 때,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 응원단이 방문했을
-
"공정하게 뽑아달라" 최민정 호소에 '일단 보류' 택한 성남시청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 자리를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했다. 성남시청 소속인 한국 쇼트트랙 간판스타 최민정(25)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코치를 선발해달라"고 읍소해 파장이 커졌다. 성
-
빅토르 안 지원 논란에…성남시청 빙상팀 "최종 합격자 없음"
빅토르 안 전 중국 국가대표팀 코치와 김선태 전 중국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 연합뉴스, 김경록 기자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과 김선태 전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
빅토르 안 코치 탈락에, 최민정 나섰다…"선발과정 공정해야"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37·한국명 안현수)이 경기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에 지원했다가 탈락한 가운데 시 소속 선수인 국가대표 최민정 등은 31일 ″선수들이 원하는 감독과 함
-
83승…시프린, 전설 본 넘어 새 '스키 여제' 등극
83번째 우승 시상식에서 자신의 스키에 입맞추는 시프린. 로이터=연합뉴스 미케일라 시프린(28)이 린지 본(39·이상 미국)을 제치고 새로운 '스키 여제'에 올랐다. 시프린
-
"빅토르 안, 귀화때 거짓말…채용 안돼" 빙상지도자연맹도 반대
러시아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빅토르 안(37·한국명 안현수)이이 지난 12일 오후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청에서 열린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공개채용 면접'에 참석하
-
[포브스] 대한민국 테마별 핫 플레이스 | 스키장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포브스코리아는 데이터분석기업 TDI와 함께 티맵 이용자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스키 시즌에 가장 많이 찾은 국내
-
함께 웃던 아빠 없지만…이 악문 스키 여제, 월드컵 여성 최다우승 눈앞
82번째 우승으로 월드컵 알파인 여자부 최다승과 타이를 이룬 시프린. 로이터=연합뉴스 "다음 레이스에선 새 역사에 도전한다." 미국 NBC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스키 여
-
[소년중앙] 얼음낚시부터 썰매·스케이트…흰 눈 사이로 겨울 만끽하려면
1월 1일 새해 해돋이를 시작으로 겨울 축제들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가 급속도로 번지며 근 3년간 개점휴업 상태였던 대규모 겨울 축제가
-
“한·미 확장억제, 나토식 핵 공유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 위성락 한반도평화만들기 사무총장 위성락 한반도평화만들기 사무총장은 지난 5일 남북관계 해법으로 군사적 억지력과 함께 외교력 강화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종근
-
"경제효과 1조"…순천만·태화강 따라하기, 국가정원 23곳 추진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전경. 중앙포토 ━ 지자체 너도나도 정원 조성…23곳 지정 추진 충북 충주시는 금릉동 세계무술공원 일원에 ‘탄금대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대북 정보 수집하러 한국도 두드리는 중국 기관은?
차 마시는 북중 정상 부부 (서울=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게재한 사진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부부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지난 27일 중국 베이
-
'퀸연아' 없을 뻔 했다…'과천 빙상장' 만든 한 공무원의 진심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14〉 김연아 금메달과 평창 유치전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해마다 겨울이면 떠오르는 장면이 있다. ‘피겨
-
김정은 이상했던 '미끄럼틀 구경'…"무인기, 10년 비밀작전이었다"
지난 26일 서울 하늘을 헤집고 다닌 북한의 무인기로 '안보 공백' 논란이 거세졌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북한의 무인기 도발이 하루 아침에 갑자기 나타난 게 아니라고 평가한다. 오
-
최문순 "KH그룹 알펜시아 '사전 낙찰' 어불성설…개입 없었다"
최문순 전 강원지사. 뉴시스 최문순 전 강원지사는 29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가 KH그룹에 매각되는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전 낙찰이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부인했다
-
“2022년은 저 곽윤기로 시작해서 조규성으로 끝났다고 하던데요?”
한국 쇼트트랙의 톡톡 튀는 간판이자 든든한 맏형인 곽윤기를 28일 중앙일보 사옥에서 만났다. 인터뷰를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곽윤기. 전민규 기자 “2022년이요? 제 평생의
-
피겨 선수 꿈꾸다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성장한 김길리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 김효경 기자 피겨 퀸이 되고 싶었지만, 이제는 쇼트트랙 여왕을 꿈꾼다. 쇼트트랙 기대주 김길리(18·서현고)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김길리는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