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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잃고 야구꿈 접은 소년…목함지뢰 용사 만나 일어섰다
올해 전국장애인겨울체전에 데뷔한 김홍준군과 어머니 최정윤씨. [사진 서울시장애인체육회] 골육종으로 야구을 할 수 없게 됐지만, 이제는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를 꿈꾼다. 아이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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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은 이루어진다'...피겨 신지아, 꿈 키운 강릉서 청소년올림픽
7일 끝난 종합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지아. 연합뉴스 6년 전 바라본 꿈의 무대에서 금빛 연기를 꿈꾼다. 피겨 샛별 신지아(16·영동중)가 겨울청소년올림픽을 향한 각오를 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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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오늘 남자축구 첫 경기…5년 만에 국제 스포츠 복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회식에서 남북한 선수들이 함께 기념 촬영하는 모습. 이후 북한은 5년 간 국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복귀한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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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여왕이 반한 산청곶감vs고종 황제 진상 함양 곶감...축제로 승자 가린다
━ 얼었다 녹았다 말랐다…곶감의 계절 산청곶감(왼쪽)과 함양곶감. 사진 산청군 함양군 겨울은 곶감의 계절이다. 껍질을 벗겨 주렁주렁 걸어놓은 감은 겨울 찬바람에 얼었다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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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출전 보류, 이유빈·서휘민 월드컵 시리즈 대신 나선다
[뉴스1] 심석희(24·서울시청)의 2021~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 출전 보류로, 이유빈(연세대)과 서휘민(고려대)이 빈자리를 메운다.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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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심석희… 3번째 올림픽 향해
9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여자부 1000m 결승에서 1위로 들어오는 심석희. [뉴스1] 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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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465㎏ ‘수퍼호박’ 국내 최고 기록 깼다
경남 의령군 용덕면에서 기존 기록보다 146㎏이 더 무거운 465㎏짜리 수퍼호박이 수확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하늘내린농장’ 양재명·백철숙 대표가 지난 4월 씨앗을 뿌린 뒤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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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수퍼호박 생산 달인'이 해냈다···하늘 내린 '380kg 호박'
경남 의령군 하늘내린농장에서 생산된 380㎏ 짜리 슈퍼 호박. 이 호박을 생산한 양재명(오른쪽) 백철숙 부부가 환하게 웃고 있다. 의령군 경남 의령군에서 국내 처음으로 38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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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궁 나들이 갈까, 한복 입고 놀이동산 누빌까
설 연휴에는 테마파크도 명절 분위기로 고조된다. 에버랜드에서는 윷놀이· 곤장 치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사진 에버랜드] 설이라면 사촌 팔촌 친척까지 큰댁에 모여 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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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심석희, 3일 서울시청 입단
지난해 4월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여자부 1500M 준준결승에서 심석희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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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미소 천사 김아랑,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 종합 1위
쇼트트랙 김아랑이 7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그룹 제34회 전국남녀 종합쇼트트랙선수권대회 및 2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뒤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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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가고 이수용 오고’…北노동당 부위원장 베이징 들락날락
20일 중국국제항공 CA818 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박철 아태평화위 부위원장이 귀빈실 내부에 도착한 모습. [사진=신경진 기자] 4차 북·중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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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선 온갖 산야초로 김치··김장 땐 양념 아낀 덤벙김치
2018년 우리나라 김장의 실제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10월 말~12월 중순 전국 9곳의 현장을 찾아다녔다. 자연환경에 따라 ^동부 산간 ^서부 평야 ^동서 해안 ^섬 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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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정은 답방 통보, 마지노선 없어" 주말 넘기나
7일 오후 청와대 본관 중앙로비에서 열린 연말 기부, 나눔단체 초청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있다. 2018.12.7 청와대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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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영웅’ 신의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이클 금메달 획득
올해 장애인체전 사이클에서 우승한 신의현 선수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연합뉴스] 한국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의현(창성건설)이 제38회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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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폭행 쇼트트랙 대표팀 전 코치 "혐의 대부분 인정"
한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심석희(한국체대)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37)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가 18일 경찰에 소환됐다. 조 전 코치는 경찰에서 심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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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북핵 협상맨 성 김 vs 떠오른 김정은 복심 최선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 개최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이 북측에서 열린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미국 측에선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를 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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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금메달리스트 임효준, 쇼트트랙 대표선발전 우승
시상대에서 금메달을 깨무는 임효준. 임효준은 ’흠집이 생길까봐 실제로 깨물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뉴스1]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 임효준(21·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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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메달보다 어렵다는 태극마크, 심석희는 아닐세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연합뉴스] 올림픽보다 어렵다는 국가대표 선발전이지만 심석희(21·한국체대)에겐 아니었다. 심석희가 쇼트트랙 2018-19시즌 선발전 8종목 중 7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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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심석희, 2관왕 오르며 18-19시즌 태극마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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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심석희, 쇼트트랙 1차 선발전 전관왕 오르며 우승
2018 평창 겨울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 임효준 [뉴스1] 2018 평창겨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효준(22)과 심석희(21·이상 한국체대)가 20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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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사에서 주부, 이제 한복으로 제2의 인생 걸어요
한복 모델 김성은 “한복 덕분에 제2의 인생이 시작됐어요. 확 바뀐 모습에 남편이 새로운 여자랑 사는 것 같다고 하네요(웃음).” 올해 58세 김성은(사진)씨는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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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핀란드 방문 북한 최강일,최근 승진한 그는 누구
핀란드 헬싱키에서 19일부터 한국과 미국의 전직 당국자와 학자들을 접촉하는 북한 외교관 최강일이 북한 외무성 북아메리카 국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헬싱키에서 열리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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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Picture] 제비 한 마리가 봄을 만든다
김환영 논설위원 역설적으로 대부분의 말은 참말이다. 어떤 말을 뒤집어도 참말일 가능성이 상당하다. “못 오를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도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