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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대지진에 훈련장 붕괴 … "집 떠나 연습하라" 등떠민 어머니
15일 소치 겨울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하뉴 유즈루(19). [소치 로이터=뉴스1]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금메달을 딴 하뉴 유즈루(羽生結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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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멀어진 4강 … 그래도 희망은 건졌다
15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에서 열린 영국과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엄민지(23·이하 경기도청)와 김은지(24)가 스위핑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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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멀어진 4강 … 그래도 희망은 건졌다
15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에서 열린 영국과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엄민지(23·이하 경기도청)와 김은지(24)가 스위핑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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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이상화 "5월 결혼설은 오보 … 1000m 경기 날 보도 당황"
이상화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5월 결혼설’ 이야기가 나올 때 빼곤 시종일관 활짝 웃었다. 이상화는 결혼설을 전면 부인했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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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이규혁 "아침에 거울 보니 식스팩 온데 간데 없어"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직후 잡지 모델로 나선 모습. [사진 맨즈헬스]“아, 되게 홀가분했다.” 현역 마지막 레이스를 끝낸 뒤 이규혁(36·서울시청)의 첫마디였다. 이규혁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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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4년 뒤 29세 … 평창서 3연패 도전하나
11일 밤 서울 전농동 자택에서 이상화를 응원하던 가족들이 1차 레이스에서 1위로 골인하자 환호하고 있다. 왼쪽부터 외삼촌 김주성, 어머니 김인순, 아버지 이우근, 큰아버지 이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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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설원의 박태환' 꿈을 향해 날았다
최재우가 11일(한국시간) 열린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에서 공중 묘기를 펼치고 있다. 최재우는 12위에 올랐다. [소치 USA투데이=뉴시스]스무 살 젊은 개척자가 설상 반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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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브리핑] 문지희, 바이애슬론 7.5㎞ 74위 外
문지희, 바이애슬론 7.5㎞ 74위 문지희(26·전남체육회)가 9일 소치 라우라 크로스컨트리 스키-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에서 24분32초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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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야, 넌 오죽하겠니
안기원(57·사진)씨는 8년 만에 올림픽 응원 채비를 하고 있다. 그의 아들 안현수(29)가 2006년 토리노 대회 이후 8년 만에 겨울올림픽에 나서기 때문이다. 그사이 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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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야, 넌 오죽하겠니
안기원(57·사진)씨는 8년 만에 올림픽 응원 채비를 하고 있다. 그의 아들 안현수(29)가 2006년 토리노 대회 이후 8년 만에 겨울올림픽에 나서기 때문이다. 그사이 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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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알찬 추신수의 귀향
지난해 12월 28일 텍사스 구단 공식 입단식에 참석한 추신수는 30일 가족과 함께 귀국했다. FA 계약 협상이 길어지면서 예년보다 늦게 입국한 탓에 국내 체류는 2주 정도로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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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 잘한 결단 '집안 뿌리' OB맥주 판 것"
“최고경영자(CEO)가 고뇌에 찬 결단을 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경영이라는 것은 ‘냉철한 숫자 싸움’인데 감성적으로 결단을 내리면 그 조직은 어떻게 되겠나. 어떤 CEO는 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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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 잘한 결단 ‘집안 뿌리’ OB맥주 판 것”
“최고경영자(CEO)가 고뇌에 찬 결단을 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경영이라는 것은 ‘냉철한 숫자 싸움’인데 감성적으로 결단을 내리면 그 조직은 어떻게 되겠나. 어떤 CEO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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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동창들, 아이스하키 열정·우정
연습을 마친 아이스하키 팀원들. 이날 연습에는 일부 회원들의 아들·조카도 참가했다. “반대! 이쪽으로!” 지난 17일 오전 서울 월계동 광운대 아이스링크. 퍽(아이스하키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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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 빛낸 합창단 ‘오! 싱어즈’
지난달 29일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개막식에서 ‘오! 싱어즈’가 가수 이적(앞줄 왼쪽)과 함께 올림픽 주제곡인 ‘투게더 위 캔’을 부르고 있다. ‘오! 싱어즈’는 지난 2일엔 시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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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지능 형길이 "친구야, 메달 너 가져"…뭉클
평창스페셜올림픽 플로어하키 디비전8 결승전이 4일 강릉시 관동대 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팀 홀트학교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경기가 끝난 뒤 체육관 앞에서 선수와 어머니들이 앞뒤로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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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스페셜올림픽 온 3부자 “입양한 두 아들 국가대표라 뿌듯”
스웨덴에서 온 레이프 올손(왼쪽)과 태국에서 입양한 둘째 아들 에크 로그렌. “내 아들 에크는 하늘이 내게 준 보물입니다.” 초록색 눈동자의 백발 노인이 피부가 까만 청년의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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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앓는 로사 네게 “눈 구경 처음 해요”
파푸아뉴기니에서 온 로사 네게(왼쪽)가 어머니 손을 잡고 스노슈잉을 하고 있다. 네게는 눈을 처음 봤다. [김성룡 기자] 눈밭에서 달리는 건 처음이었다. 허리를 잔뜩 숙이고 오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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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코카콜라, 평창 스페셜올림픽 홍보 나서
맥도날드(대표 션 뉴튼)는 2013년 평창 스페셜 올림픽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월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5개 맥카페 매장에서 7000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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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함께 실천하는 스페셜올림픽 정신
올해 열렸던 런던 올림픽은 스포츠가 인종·국경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해 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런던 패럴림픽에서 장애인 선수들이 뛰어난 기록을 달성하는 모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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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스마트폰이 바꿔 놓은 올림픽
김성태한국정보화진흥원장 전 세계 203개국이 참여한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런던 올림픽이 12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한국팀이 금메달 13개, 종합순위 5위로 선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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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의 감성 노트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해진
앳된 미소를 지닌 10대 소녀, 김해진 선수가 갤럭시 노트로 음악을 들으며 빙상 위에서 가볍게 몸을 풀고 있다. 김해진 선수(15?과천중)는 피겨스케이팅에서 막 꽃봉오리를 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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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서울마라톤] 국내 남자 우승 이헌강 첫 풀코스서 큰일
국내 남자 1위에 오른 이헌강이 골인하면서 기뻐하고 있다. [김도훈 기자] 이헌강(21·한국전력공사)이 한국 마라톤의 샛별로 떴다. 이헌강은 중앙서울마라톤 엘리트부문 국내 남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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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세계육상대회가 바꾼 대구 민심
송의호대구경북취재팀장 추석 연휴 대구시내 주요 거리에는 만국기가 휘날렸다.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나라들이다. 대구스타디움은 개방되고 우사인 볼트, 류샹 등 육상 스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