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먹이 주기, 송어 얼음 낚시 … ‘짜릿한 손맛’ 보러 오세요
춥다고 ‘방콕’만 할 수는 없다. 뜨뜻한 아랫목만 찾지 말고 밖으로 나가 추위와 부딪쳐 보자. ‘이한치한(以寒治寒)’ 여행지로는 누가 뭐래도 강원도가 제격이고, 강원도에서도 평창
-
시·도지사에게 길을 묻다 ⑫ 최문순 강원지사
“북한에 답이 있다.” 일부러 그에게 경기 침체에서 벗어날 해법을 물은 것은 아니었다. 강원도 얘기를 하다 보니 요즘 강원도에도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온다는 말이 나왔고, 중국의
-
계산기만 두드리다 3년 허송 … 황량한 평창
평창 겨울올림픽이 3년 4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회 조직위원회와 정부·지방자치단체가 엇박자를 내며 경기장 신축이 지연되고 있다. 강릉종합운동장 부지에 들어설 경기장 세 곳의 공정
-
'한국의 알프스' 속 전원주택단지 대지 분양가 3.3㎡당 50만원대
고원파트너스는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전원주택단지 ‘힐링파크 고원(사진)’을 분양하고 있다. 384~882㎡ 18필지다. 이 전원주택단지의 가장 큰
-
강원 산간 첫 얼음 … 지난해보다 9일 빨라
강원도 산간지역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 찬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 절기를 하루 앞둔 7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평 일대의 풀잎이 서리를 머금고 있다. 얼음
-
호미로 일군 인공 초원 … '동막골' 주민 미끄럼 타던 곳이래요
1 대관령 하늘목장에서는 아이들이 양과 함께 뛰어놀 수 있다.2 대관령 하늘목장 내부의 유일한 탈 거리인 트랙터마차.3 아이들이 포니에게 당근을 먹이고 있다.4 대관령 하늘목장 초
-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 별세
‘한국 라면의 아버지’ 전중윤(사진) 삼양식품 명예회장이 10일 저녁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경희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강원대에서 농학 명예박사를 받은 그는 1963
-
힐링파크 고원 1차 분양 … 대관령면 횡계리에 전원주택·펜션단지
전원주택단지 개발회사인 고원파트너스는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서 전원주택·펜션단지인 힐링파크 고원 1차(사진)를 분양하고 있다. 384~882㎡
-
원조여 물렀거라 … 강원도 황태 전쟁
강원도 고성군 흘리령길 황태 덕장에서 라흥수씨가 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18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흘리령길 백두대간 마산봉 자락. 군데군데 잔설이 남아 있는 해발 630m 정도
-
평창의 첫 삽은 봅슬레이·루지 경기장
내년 완공될 평창 슬라이딩센터 조감도. 올림픽 슬라이딩센터를 시작으로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대회 경기장 조성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강원도와 올림픽조직위원회는 경기장 일부를 20
-
[sochi] "막국수, 세계인 입맛에 맞게 개발해야죠"
“할 일이 많지요. 전 세계 손님 맞으려면 마을 골목을 바꿔야 할 거고, 우리 식당 막국수와 만둣국도 세계인 입맛에 맞게 새 조리법을 개발해야 할 거고.”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
진부령 98㎝ … 영동 '습설의 습격'
강원도 영동지역에 9일까지 나흘째 폭설이 이어지고 있다. 나흘간 80.5㎝(9일 오후 10시 현재)의 눈이 내린 강릉시내에서 차량 위 눈을 치우고 있다. 기상청은 폭설이 10일까지
-
대관령 내주 초까지 80㎝ 폭설 예보
이번 겨울은 영화든 스포츠 세계든 ‘겨울왕국’이 대세다. 4년마다 열리는 겨울올림픽에다 디즈니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도 선풍적 인기다. 국내 관객이 650만 명을 넘어섰다
-
[사진] 특전사 설한지 극복 훈련
8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황병산 훈련장에서 열린 '특전사 설한지 극복 훈련'에서 1공수 특전 여단 장병들이 눈을 던지며 소리지르고 있다. 장병들이 스키를 장착한
-
겨울축제 대표주자, 산천어가 왔다
산천어축제 개막을 앞두고 화천 시내 곳곳에 3만5000여 개의 산천어 등이 불을 밝혀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했다. [사진 뉴시스] 201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4일 개막한다.
-
주한 외교사절단 80여명,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방문
주한 외교사절들이 2018년 동계올림픽 주무대인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리조트를 찾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각국 대사를 비롯한 주
-
평창의 밤하늘, 음악이 별처럼 흘렀다
25일 ‘저명 연주가 시리즈 1’의 첫 무대를 연 핀란드 출신 지휘자 사샤 마킬라와 ‘생 미셸 스트링스’가 그리그의 곡을 연주하고 있다. [사진 대관령국제음악제] 지난 25일 오후
-
광동제약 창업주 최수부 회장, 골프장에서 숨진 채 발견
[사진 중앙포토]광동제약 창업주인 최수부(78) 회장이 24일 강원도 평창의 한 골프장 락커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평창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쯤 평창군 대관령면의
-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사용하지 않은 객실 운영 대행 서비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조감도)가 특급호텔 숙박과 골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회원권 30구좌를 분양 중이다. 강원도개발공사가 운영하는 리조트 내 인터컨티넨
-
[사진] 평창 알몸마라톤 출전한 최문순 강원지사
대관령눈꽃축제 부대 행사로 20일 오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에서 열린 대관령국제알몸마라톤대회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1025번)가 윗옷을 벗은 채 달리고 있다. 최 지사는 이날 1
-
몸만 오세요 … 손맛·입맛·눈맛 책임집니다
경기도 포천 백운계곡에서 열리고 있는 동장군축제에는 높이 10m에 달하는 얼음 기둥 50여개가 행사장 곳곳에 우뚝 서 있다. 얼음물에 풍덩 뛰어들어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다. 섭씨
-
감질나는 요 녀석 낚는 맛 …생각난다면
지난해 빙어축제에 참가한 관광객이 빙어낚시에 열중하고 있다. 빙어낚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사진 인제군] 이번 주말 강원도의 강과 호수, 고원 들판에서는 빙어와
-
대관령에 국제미술전, 오대산에 명상마을
강원도가 2018평창겨울올림픽을 문화·관광올림픽으로 개최하기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선다. 평창올림픽을 연계해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문화유산 보존과 전승을 통해 문화의 품격을 높인다는
-
꾸미지 않은 맛...메밀 100% 막국수,석쇠에 구운 한우
봉평 현대막국수의 메밀국수 문막 일호집 영동고속도로의 강원도 첫 관문은 문막이다. 일호집은 톨게이트에서 매우 가까운 문막 읍내에 위치하기 때문에 잠시 들러 여행길 뱃속을 든든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