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영은의 야野·생生·화話] ‘양의지 회장’의 선수협은 출발부터 달랐다
선수협이 ‘2차 드래프트 폐지’ 무효화를 이뤄내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5일 총회를 주재하는 양의지 신임 회장. [뉴스1]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주장 양의지(33)는
-
[배영은의 야·생·화] '양의지 회장'의 선수협, 출발부터 다르다
15일 선수협 총회에서 회의를 이끌고 있는 양의지(NC 다이노스) 신임 회장. [뉴스1] [배영은의 야野·생生·화話] NC 다이노스 주장 양의지(33)는 7일 한국프로야
-
“연세대 소통하라” 실검 총공…대학가 떠들썩 ‘선택적 패스제’가 뭐길래
15일 오후 2시쯤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2위에 '연세대는 소통하라'는 문구가 올라와있다. [네이버 캡쳐] “지금 실검 총공(실시간 검색어 총공격) 중이다. 네이버에 ‘연세대는
-
[시론] 자사고 폐지가 부당한 세 가지 이유
이성호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 교육계에 ‘자사고 폐지’라는 일진광풍이 일고 있다. 발단은 최근 서울과 전북에 소재한 다수의 자사고가 해당 교육청에 의해 지정 취소 판정을 받은 데
-
“기울어진 운동장서 최저임금 결정” 정부 성토장 된 노동특별위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제3차 노동인력특별위원회. 하반기 노동현안과 중소기업계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내년도 최저임금안은 잘못됐다. 강
-
최저임금위원회는 기울어진 운동장…중소기업계 반발 지속
“내년도 최저임금안은 잘못됐다. 강력하게 재심의를 요청해야 한다. 최저임금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 (김영수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공익위원들이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
-
[이슈분석]발표 한 달 앞둔 '학생부 간소화'…"단순, 투명해져" VS "다양한 활동 위축"
교육부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기재 방식 개선안 발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4일 교육부에 따르면 학생부 개선안은 시민 정책 참여단의 의견을 수렴해 7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
[서소문 포럼] 신인령, 김상곤에 쓴소리해야 교육이 산다
양영유 논설위원 미국 배스킨라빈스 31은 매달 ‘이달의 맛(Flavor of the month)’이라는 아이스크림을 홍보한다. 고객을 유혹하는 고도의 마케팅 전략이다. 미국 스탠
-
지자체 출산장려금 2270만원 늘리면 '다둥이' 한 명 태어난다
충북 옥천군에서 열린 돌반지 전달식에서 돌반지를 선물받은 아이의 손. 최근 출산 장려를 위한 각 지자체의 정책이 활발해진 가운데 출산장려금이 늘면 다둥이 출산도 증가하는 것으로
-
관심 커지는 코딩 교육…우리 아이도 코딩 교육 시켜볼까
국내외에서 코딩 교육 바람이 거세다. 경제·산업계에서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서다. 정보통신기술(ICT) 선진국에선 어릴 때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코딩 교
-
천안 지역 고교평준화 … 2016학년도엔 무산 위기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천안 지역 고교 평준화가 무산될 처지에 놓였다. 2016학년도부터 평준화 제도를 도입하려면 늦어도 3월 초까지는 관련 조례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해야 하는데 사실
-
전북 남성·중앙고, 자율고로 신입생 뽑는다
전주지법 행정부(재판장 강경구 부장판사)는 3일 학교법인 남성학원(익산 남성고)과 광동학원(군산 중앙고)이 친전교조 성향의 김승환 전북교육감을 상대로 낸 ‘자율형사립고 지정 취소
-
“도우미제 도입” “잡무 제로 운동” 학력신장 해법 5인5색
전북교육감 선거는 고영호(59·전북대교수)·김승환(56·전북대교수)·박규선(65·교육위원)·신국중(66·교육위원)·오근량(65·전 전주고 교장) 후보 간 5파전이 치열하다. 현재까
-
대법원이 본 미션스쿨 강제 종교교육 ‘위법’ 근거는
대법원은 22일 학내 종교의 자유를 요구하다 퇴학 처분을 받았던 강의석씨의 손을 들어주면서 ‘미션 스쿨’에서 종교 교육이 어디까지 허용되는지를 제시했다. 1974년 고교 평준화 제
-
교총 회장 “외고 폐지 안 된다”
이원희 한국교총 회장은 21일 “외국어고는 실패한 모델이 아니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순기능을 살릴 수 있도록 개선해야지 무조건 폐지하려는 것은 학교자율화에 배치된다”고 말했
-
Special Knowledge 중3 우리 아이 어느 학교 보낼까?
자율형사립고, 기숙형공립고, 마이스터고 등 고교 종류가 참 다양해졌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학교의 종류가 많아졌다는 것은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지요. 하지만 당장 올해
-
[독자의 소리] 입학사정관제 ‘현장’의 준비는 돼 있나
입시 혁명에 가까운 입학사정관제가 새로운 대학 입시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는 대학에 모두 23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제도가
-
외고·과학고·자율고·국제고는 거주지 광역시·도에서만 지원
학부모 조은아(41)씨는 중2 딸을 지방의 자립형 사립고(자사고)나 서울지역 외국어고에 보내고 싶어 한다. 조씨는 딸이 중학교에 들어갈 때부터 내신 관리에 신경 쓰고 특목고 학원에
-
[사설] 아슬아슬한 표차, 드러난 교육관 갈등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이 당선됐다고는 하지만 전교조를 업고 나온 주경복 후보와 겨우 2만2000여표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서울의 25개 구 가운데 17개 구민들은 주 후보를 더
-
“수능 과목 4개로 축소 … 본고사 절대 없을 것”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난마처럼 꼬인 교육 문제의 해법으로 ‘자율’을 꼽았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자립형 사립고에 들어가려고 사교육에 의존하고, 매년 수만 명의 학생이 한국을 떠나
-
20억→128억 대교협, 대입 운영예산 대폭 늘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009학년도 대입에서 ‘평준화 등급제’의 보완책을 건의하기로 했다. 교육부로부터 대입 관련 업무를 받기에 앞서 시급한 과제부터 해결하려는 것이다. 이
-
인수위 검토 ‘수능 이원화’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월 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틀을 바꾸는 개혁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점수 표시 없이 1~9등급만 제공하는 ‘평준화 수능 등급제’의 성적 처리 방식을 보완
-
[학부모·교사·교수 긴급 좌담] 수능 ‘평준화 등급제’ 무엇이 문제인가
수험생 학부모, 고교 진학지도 교사, 대학 입학처장. ‘평준화 등급제 수능’을 바라보는 세 명의 당사자가 11일 중앙일보 편집국에 모여 수능의 문제점과 보완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사설] ‘규제와 평준’에서 ‘자율과 경쟁’으로
차기 대통령은 ‘교육 대통령’이 돼야 한다. 근본책은 교육 정책 철학을 ‘규제와 평준’에서 ‘자율과 경쟁’으로 바꾸는 데 있다. 교육도 서로 잘 해보겠다고 발버둥쳐야 발전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