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새마을 바람 북에도 "솔솔"

    일본에서 발행되는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최근 북한 농촌의 선진마을들을 시리즈로 소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신문은 평남 양덕군·함남 북청군·황북 신평군·평남 증산군 등 4개

    중앙일보

    1991.03.20 00:00

  • 함흥 「제2평양」 만든다

    북한은 지금 화학공업도시 함흥을 「제2의 평양」으로 만든다는 목표아래 도시개발에 부쩍 열을 올리고 있다. 함흥시 개발사업은 85년3월 김정일이 시사업 현지 지도에서 「제2의 평양」

    중앙일보

    1991.02.20 00:00

  • 한국은 소련의 「봉」인가/이재학 정치부기자(취재일기)

    30억달러란 한소 경협 타결전말을 지켜본 기자의 심경은 착잡했다. 두나라간의 경협이 순수한 경제논리로 성사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잘 알기 때문이다. 말이 30억달러이지 우리 돈으로

    중앙일보

    1991.01.23 00:00

  • 이라크 국민들이 보는 후세인/본사 특약 체스먼특파원

    ◎“서방세계에 맞서 싸울 유일한 인물” 지난 12일 이라크땅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대형초상화가 발길닿는 곳마다 보이기 시작했다. 순간 한 나라 지도자가

    중앙일보

    1991.01.16 00:00

  • (상)개방바람 "살랑"… 문단속 안간 힘

    90년 북한 경제는 성장보다는 현상유지에 역점을 두었다. 이는 올해 북한의 90년도 예산 편성에서 이미 예측됐었다. 북한의 90년 예산 증가율은 89년 증가율보다 0.8% 늘어났

    중앙일보

    1990.12.20 00:00

  • 평양도 좋지만(분수대)

    소련을 다녀온 노 대통령은 제일성으로 『이제 평양으로 가는 길이 열리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했다. 절벽 같은 북한만을 보아온 우리는 그 말만 들어도 반갑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제발

    중앙일보

    1990.12.19 00:00

  • 백두서 판문점까지… 이찬삼특파원 한달취재기(다시 가본 북한:16)

    ◎바다처럼 넓은 천지의 웅자에 “숙연”/백두산 곳곳에 「혁명사적지」 답사대/74m 구룡폭포 “금강산 최고명소” 자랑 8월 중순 비행기를 타고 백두산 관광에 나섰다. 평양에서 소련제

    중앙일보

    1990.10.15 00:00

  • 그리운 산하 보고싶은 북녘|분단 45년 행정 구역도 숱한 변화

    『저기가 바로 내 고향 산천인데….』1천만 이산가족들은 두고 온 산하를 지척에 두고도 가보지 못해 항상 마음 한구석이 텅빈 채 한많은 세월을 보내고있다. 국토 분단 45년. 이제

    중앙일보

    1990.09.20 00:00

  • (42)전원공업도시 꿈 키우는「교통요충」|김천시

    산 좋고 물 좋은 삼산이수의 고장 김천시가 소비형 교육도시에서 공해 없는 전원 공업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용인 신라시대 김산현 이었던 김천시는 19l7년 김천특별 면, 1930년

    중앙일보

    1990.09.08 00:00

  • 평양∼희천 120km 고속화도로 공사

    북한은 지역간의 연계를 도모하고 도로 수송 율을 높이기 위해 고속도로 건설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고속도로 총 연장은 5백30km라고 중국의 흑룡강방송이 13일 보도했다. 이 방송

    중앙일보

    1990.07.18 00:00

  • "남한사람 모두 유럽인 같아요"|북한탈출 간호원 임정희 씨 서울생활 50일

    지난 9월10일 자유의 물결에 몸을 맡긴 채 가냘픈 여성의 힘으로 필사의 탈출을 감행, 온 국민을 놀라게 했던 북한여성 임정희 씨(24· 개성시 소아병원 간호원) 가 30일로 남한

    중앙일보

    1989.10.31 00:00

  • 북한 무역규모 51억 1인당 GNP 980불

    북한의 지난해 무역규모는 51억5천4백만 달러이며 11억7천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고 통일원이 9일 밝혔다. 통일원이 발표한 88년도 북한경제 종합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중앙일보

    1989.09.09 00:00

  • 서방 인들에게 개방인상 부각|관광개발에 왜 열올리나

    최근 평양에서 열린 세계청년학생축전을 계기로 북한을 찾았던 외국기자들은 거의 공통적으로 북한이 관광사업에 의욕을 보이고 있음을 전했다. 우선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자체가 북한 당

    중앙일보

    1989.07.31 00:00

  • 개성직할시

    개성시가 개풍·판문군을 묶어 직할시로 된것은 l955년이였다. 개풍군은 52년의 행정구역 개편때 먼저 경기도에서 개성시로 편입되었고, 판문군은 같은해 개풍·장단군일부를 합쳐 신설된

    중앙일보

    1989.06.19 00:00

  • 백두산케이블카 「향도봉호」 명명|금강산에 식물 천1백45종 분포

    ○…북한은 최근 금강산관광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원산∼금강산간 고속도로를 완공했다고 중앙방송이 6일 보도했다. 기존의 도로를 일부 이용하면서 새로 건설된 원산∼금강산고속도로는

    중앙일보

    1989.06.14 00:00

  • 북한뉴스

    ○…북한 대중가요의 최근의 가장 큰 특징은 민요풍의 노래가 많은 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양의 한잡지 최신호에 따르면 이 민요풍의 노래는 곡조의 특성상 이른바 「로동가요」에서 많

    중앙일보

    1989.05.30 00:00

  • 건설장에 시인·소설가 대거 투입|미군이전 ″침략기지 재정비"주장

    북한은 각종 건설장에 동원된 노동자들의 사기앙양책의 하나로 시인·소설가등을 주요 공사장마다 투입하고 있다. 최신호 평양의 한 문예잡지에 따르면 북한이 작가들을 이같이 각지 공사장에

    중앙일보

    1989.05.10 00:00

  • "최고의 명시" 김일성창작 『묘향산』|주민노역 「2백일전투」 최근 끝나

    ○…북한에서 지난 45년이후 이제까지 발표된 시작가운데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고 있는 작품은 김일성이 창작했다는 『묘향산 가을날에』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일성이 지난 79년 10월

    중앙일보

    1989.04.25 00:00

  • 허리띠 졸라맨 흔적 뚜렷

    북한은 지난 7∼8일 최고인민회의에서 「88년 예산 집행의 결산과 89년 예산」을 심의, 통과시켰다. 북한의 금년 예산 규모는 3백35억5천70만원(1백56억4백98만달러)으로 8

    중앙일보

    1989.04.17 00:00

  • 3개의 큰 산봉우리 잘라 |평양∼개성고속도 조기준공 독려

    북한은 평양∼개성간 고속도로의 준공기일을 앞당기기 위해 군인 및 건설자 들이 총 돌격전을 전개하고 있다고 평양방송이 지난달 26일 보도했다· 북한의 이 방송은『당의 부름이라면 바다

    중앙일보

    1989.04.04 00:00

  • (5)권부도 손 못댄 「각하의 공사」

    컴퓨터 제어기기로부터 문화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문명의 정수를 땅 밑으로 옮겨놓았다」는 지하철이 노사분규로 1주일째 절름발이 운행이다. 시민의 발이 된 서울지하철의 역사는 고작 15

    중앙일보

    1989.03.22 00:00

  • 금강산 개발로 강원도에 개방 기대

    북한의 행정구역은 82년이래 평양특별시·개성 직할시·황해남북도·평안남북도·강원도·양강도·자강도·함경남북도 등 11개 지역으로 편성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최근 북한의 개방추세와

    중앙일보

    1989.02.17 00:00

  • 개방시대에 대비 수송강 확충 주력

    북한은 당면한 경제침체의 요인으로 수송난을 들고 이의 해소를「최대과제」로 제기하고 있다. 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지난달 31일자 사설을 통해『수송사업에서 혁신을 일으켜 생산과 건설에

    중앙일보

    1989.02.10 00:00

  • 구식탱크를 공사장비로

    ○…북한의 기술자들은 평양∼개성간 고속도로 공사에서 건설장비가 부족한 나머지 구형인 T34형 탱크를 투입하고 있다. 북한은 이 공사에 7만명 이상의 노동자를 동원하여 89년 7월에

    중앙일보

    1988.11.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