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선거구 조정 논란
각 정당이나 의원, 출마 희망자들의 관심은 온통 선거구조정 방향에 쏠려 있다. 선거구에 대해서는 민정당이 1구1∼4인제를 공식적인 당안으로 내놓았을 뿐이다. 민주·평민당은 그저 막
-
야 통합움직임 활발
총선을 앞두고 체제정비문제로 진통하고 있는 민주·평민당을 포함한 야권내부에 두 김씨중심으로 된 당체제의 개편과 함께 야당통합을 위한 움직임과 교섭들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어 주목
-
국민의 뜻 잘못 읽고 있다
야당통합을 주장하고 있는 무소속의원 5명의 한사람인 박찬종의원은 5일 상오 김대중 평민당 총재의 초청으로 동교동을 방문해 이날 자신들이 발표한 민주·평민 양당 통합의 필요성을 역설
-
총선정국
국회의원 총선거를 언제 실시하느냐가 새해 정국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총선거 시기가 어떻게 결말 나느냐에 따라 정당별·개인별 이해가 날카롭게 엇갈릴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
총선시기싸고 맞서|민정 2월, 야선 4월주장
13대 국회의원총선거 실시시기를 놓고 여야가 현격한 이견을 보이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민정당은 국회의원선거법에 있어서는 야당의 소선거구제 주장까지 신축성있게 검토할수 있으
-
"나를 코미디대상 삼아도 좋다"|노당선자|평민 송년모임 격려사 『잊어야지』 노래로 대신|무소속의원들, 재야규합 신당창당추진
○…대통령후보 단일화를 추진했던 박찬종·조순형의원등 무소속 5명의 의원들은 민주·평민양당의 어느 족에도 가담할수 없게된 상황에서 현재 재야의 여러 갈래에서 진행되고있는 신당추진세
-
민정, 소선거구제 적극검토|1구 1∼4인기초로 야당안 수용
민정당이 1구 1∼4인제의 선거법개정안을 당론으로 정해놓고도 야당측이 주장하는 소선거구제의 수용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민정당소식통은 29일 『우리로서는 도
-
야 체제보강 서둘러
민주·평민등 야당은 총선에 대비하고 당지도부에 대한 비판을 무마시키기 위해 김영삼·김대중 두김총재중심으로 서둘러 당체제를 보강하고 곧 조직책인선등 공천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민주
-
12·16 이후 격변정국
12·16선거에서 3김씨의 패배 쇼크는 주변의 정치세력·재야 등에까지 여러 갈래의 파문을 미치고 있다. 3김의 흡인력 때문에 갈가리 찢기고 분열된 이들 세력들은 새로운 출구를 모색
-
희비 엇갈림속 "총선무드" 점화
선거태풍이 지나갔다. 적중·이변의 회비가 엇갈린 각지방에는 논공행상과 문책, 차기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는 체제정비 등으로 들떠있다. 2백만 표차로 압승한 민정당과 지방관가에서는
-
중앙칼럼|구종서|양김은 가도 야당은 살아야|모든 정치세력 공존의 길찾도록
국민들은 지금 두 야당에 대해 미묘한 애증의 교차를 느낀다. 엄중히 응징하고 싶은 미움과 어떻게든 다시 키워야한다는 사랑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하다. 강력한 야당 없인 건전한 민주
-
총선이후 격변정국(3)
야권은 단일화의 실패로 절대 다수의 지지를 얻고도 정권교체를 못 시킨데다 패배 후까지 양 김씨가 처신을 잘 못하는 바람에 아직도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상황이다. 어떤 선거든 국민들
-
야 체제정비론 대두
대통령 선거 참패 이후 진로모색에 부심하고 있는 민주·평민당 등 야당의 내부에서는 내년 2월로 예상되는 총선에 대비해 당 체제를 소속 국회의원 중심으로 조속히 정비해야 한다는 움직
-
총선이후 격변정국(1)|양김의 책임
야권을 지지했던 사람들은 참으로 허탈하게 됐다. 양김씨의 단일화실패로 인해 선거가 4자 대결구도로 짜일때 부터 우려했던 현상이 표를 통해 현실로 나타났다. 군정종식이라는 명제에 뜻
-
야후보 단일화논의 양당속셈
야권후보 단일화문제를 둘러싼 각진영의 움직임이 정가의 관심사로 등장,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물론 「일과성 논의」로 그칠지, 아니면 극적 드라머를 연출해낼지 누구도 단언할수 없는
-
"시늉만내지 어느쪽이 양보하겠나" 민정|민주·평민, 단일화「바람」막판 영향줄이기 안간힘
○…평민당은 후보단일화를 주장하는 학생들의 농성이 계속중인 가운데 그에 대한 대책마련에 부심. 이중재선거대책본부장은 10일『어젯밤(9일) 학생대표들과 대화를 가졌다』 면서 학생들
-
야당측의 부정선거시비에 역폭로 공세(민정)|"진정한 수권능력은 정통성에 달려있다".(민주)|함께 국민앞에 서게해주면 단일화논의(평민)
○…평민당은 야권후보단일화를 주장하는 대학생들의 평민·민주당사 및 양당후보 자택 농성이 막판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파악키 위해 부심하는 가운데 두 후보가 국민 앞에 나서는 방
-
역술·예언서까지 선전에 이용|민주·평민, 후보단일화 협의요청에 엉거주춤|"마산·여수폭력 두김 보복전"|민정
○…민주당과 평민당은 단일화쟁취 국민협의회측이 김수환추기경등 종교계지도자들의 내락을 받아 김영삼·김대중 두후보의 단일화 협의를 요구해오자 꽁무니를 뺄수도 없어 협의에 응하기는 했
-
야권 후보 단일화 심추기경등 중재|빠르면 내일회의
김수환추기경등 원로인사들이 김영삼·김대중후보간의 후보단일화조정에 나서크게 주목되고 있다. 야권후보단일화를 추진해온「군부독재종식 단일화쟁취 국민협의회」 는 6일 김추기경등에게 야권후
-
수일내 정치협상 제의
민주·평민 양당과 민중세력의 대연대를 주장하고있는 무소속 백기완후보는 『대연대안이야말로 반독재투쟁의 일환이며 민족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며 『두 김씨로부터 반응이 없을 경우 수일내
-
대통령향해 뛴다|경인지역·부동표를 잡아라
대권주군들의 득표경쟁이 불꽃을 튀기고 있다. 12월 중순의 선거일까지 선거운동기간은 이제 고작 한달 남짓남기고 있을 뿐이다. 치열한 예비전을 거쳐 본격적인 대회전을 맞아 1처3금은
-
대통령선거날짜 택일에 고심|탈당의원 민정당행에 "공작 많이 한것같다"
○…신민당은 이민우총재의 정계은퇴선언으로 모두 망연한 기색들인데 그나마 잔류의원 14뎡중 유한열부총재가 정재원·유갑종·최운지·서종렬·한석봉의원등을 이끌고 민주당으로 집단이탈할 움
-
야권에도 개방… 「쟁점토론」활발
12월로 다가온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금 전국에 뒤흔들리고 있는 정치열풍에 TV의 브라운관 또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노3김 대권주자들의 유세장면과 그들의 이름을 연호하는 지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