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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주도에 버리고 온 페트병이 예쁜 가방이 됐다
페트병 16개를 재생한 실로 니트 가방을 만들어온 '플리츠마마' 왕종미 대표가 제주도에서 분리수거로 모은 폐트병 위에 앉아 있다. 왕 대표가 입고 있는 황토빛깔의 니트도 제주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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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이틀 내 먹지 않을 고기는 냉동한 번 녹인 식품은 재냉동 금물
━ 안전한 식품 보관·조리법 6월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식품 관리에 신경 써야 할 시기다. 생각보다 빨리 식재료가 무르거나 조리된 음식이 상하기 십상이다. 자칫 식품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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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백 만드니 5배 이용 늘었다, 필 꽂히는 '필환경 마케팅'
글로벌 환경기업 테라사이클이 캠페인을 통해 한국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은 지난 2017년 한국 진출 때의 600㎏에서 지난해 약 60t으로 약 10000% 증가했다. 기업의 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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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하나일땐? 세탁·청소는? 자가격리 가족과 한집서 사는 법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 워싱턴주 시애틀 킹카운티는 컨테이너를 이용한 임시 격리시설을 만들었다. 사진은 지난 3일 언론에 공개한 격리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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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하면 재사용 가능할까…코로나 막아줄 마스크 사용법
마스크를 착용한 한 고객이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고르고 있다. [사진 BGF리테일] 직장인 김차단(가상인물)씨는 요즘 외출할 때 휴대전화와 함께 이것을 꼭 챙긴다. 바로 마스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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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는 운동화 대신 무한 부활 운동화 어때요…착한 스니커즈의 반란
지속 가능한 스니커즈, 친환경적인 접근으로 만들어진 운동화가 주목받는다. [사진 베자] 삼성패션연구소에서 발표한 2020년 패션 시장 전망에 따르면 올해 소비 시장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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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몸살’ 주범 페트병…의약품 원료로 재탄생 가능해졌다
전남 신안군 자은면 내치해변에 중국글씨가 있는 어구와 페트병이 해변에 널려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이 ‘플라스틱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일회용 페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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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구멍 나 버려진 양말이 예술품으로…각종 폐기물에서 다양한 소재 찾아봐요
소중 학생기자단은 여러 물품을 분해하고 소재별로 분류해 소재은행에 기증했다. 왼쪽부터 김은비·허태훈·맹서후 학생기자. 컴퓨터·키보드·장난감·시계·옷·우산·선반…. 혹시 고장 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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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알루미늄 용기에 젓갈 담지 말고 맥주캔으로 치킨 만들지 마세요
. 조리 도구 올바른 사용법 조리 도구는 음식을 요리하고 담아내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식재료와 직접 닿는 물품이면서 가스레인지·전자레인지의 뜨거운 열기에도 노출된다. 재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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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복지 생각한 ‘착한 다운’으로 겨울철 찬바람 막는다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다운(Down) 제품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롱패딩이 붐을 이뤘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아우터 스타일링이 더욱 다양화되며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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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자원' 페트병만 별도 분리수거, 고품질 재활용 시동
지난 8월 21일 부산 동래구 해양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플라스틱 이제 그만(No More Plastic)’ 기획전이 열려 관람 온 어린이들이 일회용 페트병에 파묻힌 지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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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위아자] 20일 광화문서 만나요…현장 경매품, 장터·이벤트 이모저모
국내 최대 규모의 자선바자인 2019 위아자 나눔장터가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명사 기증품 판매와 재활용품 장터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아동에 기부하는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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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한국돈 18조 들어간 평택 미군기지…미군 60%는 부대 밖에서 생활
미군 장병은 부대에 입점한 치킨ㆍ타코ㆍ피자 등 외식 매장에서 각자 원하는 음식을 구매한 뒤 둘러 앉아 자유롭게 식사했다. 영상캡처=강대석 기자 미국이 가진 힘은 압도적인 군사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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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색깔 있는 페트병 사라진다…갈색 맥주 페트병도 퇴출
서울 양천구의 한 재활용 선별장에 다양한 색상의 페트병이 쌓여 있다. 환경부는 관계 법령 개정을 통해 색깔이 들어있어 재활용이 어려운 페트병은 내년부터 퇴출할 계획이다. 천권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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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어려운 ‘유색 페트병’ 2021년까지 퇴출
서울 양천구의 한 재활용 선별장. 천권필 기자 앞으로 음료·생수병에 사용되는 유색 페트병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오는 2021년까지 유색 페트병의 무색 전환을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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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지구와 함께 살기 위해 삽니다 ‘가치 소비’
김신희 학생모델(왼쪽)과 김채린 학생기자가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그로서란트(식료품점과 식당의 합성어) '더 피커'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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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안 되는 유색 페트병 내년까지 투명하게 바꾼다
서울 양천구의 한 재활용 선별장에 압축된 페트병이 쌓여 있다. 천권필 기자. 페트병 생산 업체들이 다양한 색상 때문에 재활용이 어려웠던 페트병을 내년까지 투명하게 바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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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회용품 사용 세계 최고 … 쓰레기 대란 반복된다
일회용 컵 510개, 비닐봉투 420개, 포장용 플라스틱 62㎏.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연간 배출하는 재활용 쓰레기 양이다. 일회용 컵은 전국에서 한 해 260억 개가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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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분리수거는 우리 국민이 최고, 근데 정부 수준은?"
■ 「 [사진=연합뉴스] 서울 등 수도권 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발생한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일단 급한 불은 끄게 됐습니다. 당초 재활용 쓰레기 수거 중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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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언플루언서] 스튜핏 아닌, 그뤠잇일까? 탄산수 제조기 써보니
써 보니 어때?” 쇼핑의 세계에서 먼저 사용해본 이들의 ‘후기’가 갖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문제는 믿고 본 후기에도 광고를 감춘 '가짜'가 섞여 있다는 것. 속지 않고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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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울수록 돈" 미세먼지 배출 양심버린 소각장, 검찰에 덜미
허가량 이상으로 폐기물을 태워 미세먼지를 발생시킨 소각업체들이 서울동부지검과 환경부 중앙환경사범수사단 합동수사팀에 적발됐다. 적발된 소각장은 인천, 경기도 안산·화성, 충북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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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울새활용플라자 탐방
여러분은 재활용과 새활용의 차이를 혹시 알고 있나요? 버려진 페트병을 다시 페트병으로 만드는 건 재활용, 반면 페트병을 녹이고 가공해서 쓰임새가 다른 물건으로 만들면 새활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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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뭄 상황 '관심'단계 발령… "샤워는 짧게 빨래는 모아서"
충남과 경기 등 중부지방이 사상 최악의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달 30일 충남 보령댐의 저수율이 댐 준공 이후 최저치인 10.1%에 그치는 등 바닥을 훤히 드러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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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통DIY] 건조함 잡으러 왔다! 천연 가습기 어벤져스 4
추워진 날씨만큼 실내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문은 꽉 닫혀있고 난방이 되고 있는 공간은 닭가슴살처럼 퍽퍽하고 목이 막히는 기분이죠. 피부는 바싹바싹 마르고, 렌즈를 착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