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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의 그린수기]38.자신감넘치면 하품 '별난체질'
미국 기자들이 나를 마치 '외계인' 보듯 한 적이 있다. 지난 7월 26일 내가 자이언트이글클래식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였다. 당시 나는 1타차 선두로 경기를 마감하고 18번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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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7월 21일
불꽃튀는 美 담배전쟁 미국 애연가와 금연운동가들은 요즘 헷갈리고 바쁘다. "간접흡연이 암유발의 A급 원인이란 보고서는 잘못" 이라고 연방법원이 판결하자 찬반논쟁이 다시 치열해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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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의 그린수기]6.투견장서 강한 여자 단련
나는 요즘 해피라는 강아지와 함께 다닌다. US여자오픈대회 우승 전인 지난 6월말 3백50달러를 주고 산 비글종의 애완용 암컷 강아지다. 요즘은 부모님과 동행하고 있지만 이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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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수의 버디잡기]턱높은 벙커
프로와 주말골퍼의 차이는 무엇일까. 프로는 같은 실수를 두번 범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말골퍼들을 괴롭히는 것중 하나가 벙커다. '온탕냉탕' 식으로 그린 앞 벙커에서 그린 뒤편 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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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을 넘어선 추상적 장면 - 이정진 사진전
'사진'의 가장 기본적인 특성으로는 무엇을 들 수 있을까.있는 그대로의 현실의 재현.이로 인한 기록성.여기에 필름만 있으면 얼마든지 다시 만들어낼 수 있다는 복제성 정도.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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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6언더파 공동5위- 호주 마스터스여자골프
신기의 퍼팅을 선보인 박세리(삼성물산)가 홈코트의 캐리 웹(호주)과 나란히 데일리베스트를 기록,공동5위로 솟구치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박세리는 28일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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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개 화랑참가 '바젤 아트페어'
프랑스와 독일 접경지대에 위치한 인구 20만명의 작은 도시 스위스 바젤.세계 3대 아트페어의 하나인 바젤 아트페어가 12~17일 6일동안 6천8백여평의 「메스 바젤」 국제전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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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美사진작가 이정진씨 뉴욕 맥길화랑 전속계약
○…재미 사진작가 이정진(34.사진)씨가 뉴욕 페이스 맥길 갤러리의 전속작가로 결정됐다.현재 경주 선재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오늘의 위상」전 출품작가이기도 한 이씨는 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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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美사진작가 이정진씨 뉴욕 맥길화랑 전속계약
○…재미 사진작가 이정진(34.사진)씨가 뉴욕 페이스 맥길 갤러리의 전속작가로 결정됐다.현재 경주 선재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오늘의 위상」전 출품작가이기도 한 이씨는 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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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술의「흐름」을본다|「뉴욕 현대미술전」…호암갤러리·현대화랑 공동전시
『뉴욕현대미술전을 보셨읍니까-. 』비단 미술인들 뿐만아니라 적어도 미술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생각하는사람들 사이에는 당분간 이런물음이 만날 때의 첫인사말이 될지도 모른다. 개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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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상의 미술 한자리에|『뉴욕 현대미술전』15일 호암갤러리서 개막|팝아트·뉴페인팅 대가들 14명 출품|콤바인·조각등 다양한 장르 선보여
1964년 베니스비엔날레에서는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미국의 젊은작가「로버트·라우센버그」가 대상을 차지했다. 그것은 하나의 사건이었으며 세계미술의 메카로 군림하던 프랑스화단의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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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퍼터 등장 선풍적 인기 | "흔들림 적어 보통 퍼터보다 정확"
○…역퍼터가 등장, 그린에 선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역퍼터란 퍼터의 헤드(머리)부분이 샤프트로부터 몸쪽으로 튀어나오게 만들어진 것으로 보통의 퍼터를 1백 80도 돌려잡은 것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