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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시카고대, 컬럼비아·스탠퍼드대와 동급…신자유주의 여기서 태동
자줏빛 지붕과 회색 벽돌.아이비가 어우러진 시카고대 캠퍼스 건물.1890년 미국침례교육협회(American Baptist Education Society)와 ‘석유왕’ J.D.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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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54살 어린 아내 둔 中노벨물리학자 "나도 모르게 사랑하게 돼"
지난 22일 오후 중국 난징(南京)대학에서는 특별한 강의가 열렸다. 중국인 최초로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양전닝(楊振寧·93)의 강의였다. 혁신센터 학술포럼에 특별 초대를 받은 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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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06.16] 핵물리학자 이휘소 미국에서 의문사
인물1977.06.161977년 저명한 핵물리학자인 이휘소(1935~1977)박사가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 1954년 미국으로 건너가 1960년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박사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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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중 14명은 아인슈타인·모차르트 될 인재?
모차르트 가족의 유럽 여행: 아버지, 누나와 함께(루이 카로지. 1763) [위키피디아] 2005년 8월 서울에서 아인슈타인의 뇌가 학업성적표, 연애편지, 1905년에 발표된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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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힉스 입자의 과학적 진실
박인규서울시립대 교수·입자물리학 유럽핵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힉스 입자로 추정되는 새로운 입자의 발견”이란 소식이 최근 전해졌다. 힉스 입자는 ‘신의 입자’라는 별칭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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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스로 보이는 입자 발견 … 공식화는 일러”
호주 멜버른의 과학미디어센터에서 4일 피에르 오돈 페르미연구소장이 힉스 입자 연구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입자(Higgs bo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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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김영기씨 ‘… 고대인상’
김수현 작가(左), 김영기 교수(右)올해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수상자로 김수현(국문학과 61학번) 드라마 작가와 김영기(물리학과 80학번) 시카고대 물리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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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핵치료 … 착한 원자력은 ‘페르미 포도주병’서 나왔다
20세기 최고 물리학자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꼽히지만 이탈리아 태생의 엔리코 페르미(1901~54·사진)도 못지않게 위대한 학자다. 전자에 관한 ‘페르미-디렉’ 통계법을 창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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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영재교육원 합격 위한 최종 면접 이렇게
교육청 영재교육원의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일정이 막바지에 달했다. 22일 4단계 면접을 끝으로 합격자가 30일에 발표된다. 서울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김영산 장학사는 “4단계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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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보다 빠른 입자’로 새삼 주목 … 실체 여전히 물음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중성미자 망원경 내부의 광원튜브. 요즘 과학계에선 중성미자(Neutrion)가 큰 관심거리다. 얼마 전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CERN)의 이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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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보다 빠른 입자’로 새삼 주목 … 실체 여전히 물음표
중성미자 망원경 내부의 광원튜브. 요즘 과학계에선 중성미자(Neutrion)가 큰 관심거리다. 얼마 전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CERN)의 이탈리아 팀들이 “빛보다 빠른 중성미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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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가 핵무기 선수 치면 재앙” … 망명지 미국서 원자로 개발
스티브 잡스는 “생각을 단순화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면 산도 움직일 수 있다”고 했다. 단순화가 최고다. 과학도 그렇다. 아인슈타인은 객관적으로 보면 과학 전체가 정말 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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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장 오세정 유력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를 총괄할 초대 기초과학연구원장에 오세정(58·사진)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과학계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는 기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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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페르미연구소 입자가속기 ‘테바트론’ 오늘 퇴역
테바트론에 딸린 두 대의 검출기 중 하나인 CDF. 건물 3층 높이에 무게가 6000t에 달한다. [페르미국립가속기연구소]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의 바타비아. 이곳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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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보다 0.00000006초 빨랐다” … 중성미자의 재발견
빛의 속도가 우주 만물 중에서 가장 빠르다는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이 도전을 받게 됐다. 원자핵이 붕괴할 때 나오는 중성미자(中性微子·neutrino)가 빛보다 빨리 이동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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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우주구성 이론 수정되나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콘텐츠본부장 1998년 미국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에 본부를 둔 다국적 연구팀은 놀라운 사실을 공표한다. 초신성 폭발에서 나오는 빛을 관측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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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이기적이라고? 그건 편견…집단주의 넘어 인류 발전 기여해야”
‘한국의 스티븐 호킹’ 이상묵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29일 서울대 후기 졸업식에서 휠체어를 탄 채 축사를 하고 있다. 2011년 서울대 후기 학위 수여식이 열린 2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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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그들은 모두 어디 있는가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콘텐츠본부장 우리가 속한 은하(밤하늘의 은하수) 내에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갖춘 행성은 얼마나 될까. 400만~1000억 개로 추산된다. 이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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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으로 미국 구한 영웅, 수소폭탄 반대하다 적으로 몰려
유럽 전선의 세계대전은 1945년 5월 나치 독일 패망으로 끝났다. 그러나 아시아의 일본은 결사항전(決死抗戰)했다. 미국은 인류 최초로 개발한 핵폭탄을 일본의 두 도시에 투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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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펼쳐질 ‘과학의 향연’…노벨상 수상자 6명 온다
한여름 과학의 향연이 대전에서 펼쳐진다. 노벨 과학상 수상자 6명 등 세계적인 석학들과 아시아의 젊은 과학도들이 만나는 제 5회 아시안사이언스캠프(ASC)가 8월 7~13일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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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핵심인 기초과학연구원장 대중과 과학이야기 할 수 있어야”
“기초과학연구원장은 대중과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세계적인 가속기 연구 권위자 김영기(사진) 미국 페르미국립가속기연구소(이하 페르미랩) 부소장은 과학계 리더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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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입자 ‘힉스’ 찾았나 … 세계 물리학계 깜짝 소동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 있는 입자가속기(LHC)의 아틀라스 검출기. [CERN 홈페이지] 지난 21일(현지시간) 세계 입자물리학계에 ‘깜짝 소동’이 벌어졌다. 미국 컬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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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N 강입자충돌기 길이 27km ‘지상 최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미국·유럽·일본 같은 선진국들은 양성자 가속기 개발에 발벗고 나선다. 산업·의료·생명공학·국방 등 여러 분야에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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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N 강입자충돌기 길이 27km ‘지상 최대’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CERN)에 있는 강입자충돌기(LHC)의 탐지기 아틀라스. 미국·유럽·일본 같은 선진국들은 양성자 가속기 개발에 발벗고 나선다. 산업·의료·생명공학·국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