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78명, 케냐 228명 사망…전세계 동시다발 '살인홍수' 왜
최근 전 세계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치명적 폭우와 ‘살인 홍수’로 수백 명이 사망하고 세계 곳곳의 사회기반시설이 초토화됐다고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
北, 세네갈ㆍ기니 공관도 철수…외교부 "53개 중 7개 폐쇄 확인"
북한이 전 세계 재외 공관 53개 중 7개를 폐쇄했다고 5일 외교부가 밝혔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로 인해 재정난이 심화하고 재외 공관을 중심으로 벌이던 외화벌이가 녹록지 않게
-
[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1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 공격에
-
이번엔 페루산 '살충제 아보카도'...일주일새 두번째 회수 '비상'
시중에 판매 중인 수입 아보카도에서 또 기준치를 넘는 잔류 농약이 검출돼 회수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식회사 에이플러스 프레쉬(서울시 송파구 소재)가 수입, 판매한 페루
-
尹 “대북 제재”…韓총리는 방콕서 기시다·해리스와 번개회의
18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윤석열 정부가 전방위적으로 강력한 경고음을 냈다.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직접 “강력한 대
-
‘사생활 논란’ 김선호, 9일 연극 무대로 복귀… 9개월만
배우 김선호. [솔트 엔터테인먼트] 지난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선호가 연극으로 복귀한다. 김선호는 오는 9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
게릴라 출신 페트로, 콜롬비아 첫 좌파 대통령되나
29일의 콜롬비아 대선 1차투표에서 1위가 예상되는 구스타보 페트로 후보. [로이터=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대선 투표에서 좌파 후보의 1위가 유력시되며, 좌파가 집
-
‘친미’ 콜롬비아 대선에 좌파 바람…게릴라 반군 출신이 선두
중남미 내 미국의 최대 우방이자 ‘우파의 보루’로 꼽혀온 콜롬비아에 좌파 정권이 들어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콜롬비아는 근현대 역사상 한 번도 좌파가 집권한 적 없는 유일한 중
-
글로벌 사랑나눔·봉사 통해 ‘코로나 블루’ 치유한다
코로나19 방역 일선 영웅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하트 투 하트’ 캠페인을 전개하는 아세즈와오. 미국 오렌지카운티 소방청에 응원 키트를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
코로나로 우울? 정신과 의사가 추천하는 책 7권 읽어보세요
정신과 전문의 하지현(건국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현 시점을 ‘빅터 프랭클의 크리스마스’에 비유했다.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에는 크리스마스에 풀려날 기대를 하던 아
-
재외국민 송환 자평한 靑 “103개국 3만174명 귀국 지원”
청와대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정부 지원으로 한국에 입국한 재외국민이 3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코로나 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고립돼 있던
-
이탈리아 교민 530명 전세기 귀국···사우디·인도 등도 요청
이탈리아 교민 530여 명이 1~2일 두 차례에 걸쳐 정부가 주선한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차례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송세원 여권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외교부 신속대응팀이 3
-
정세균 "4월6일 개학여부, 다음주 30~31일 중 확정해 발표"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3차례 연기된 개학 일정이 다음달 6일로 다가온 것과 관련 다음주 초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
-
페루 고립 한국인 198명 태운 전세기 도착…코로나19 검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이 한산하다. 연합뉴스 페루 정부의 국경봉쇄 조치로 현지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 198명이
-
해외 교민 '귀국 고생길'···타국 전세기로 제3국 거치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각국의 봉쇄조치로 현지에 고립됐던 교민들이 속속 귀국길에 오르고 있다. 말이 귀국길이지 고생길이다. 귀국 비행편을 구하기도
-
'페루 고립' 韓 200명, 정부가 보증 서고 데려온다…26일 예정
페루의 마추픽추 전경.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상사태를 선포한 남미 페루에 고립된 한국인들의 귀국 항공편이 이르면 26일(현지시간
-
이란교민 80명 전세기 귀국, 남미·유럽서도 “전세기 SOS”
19일 전세기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이란 교민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위해 성남 코이카(KOICA) 연수센터로 가는 버스를 타고 있다. 이들은 센터에 1~2일 머물며
-
전세계 한국인 SOS 요청 느는데···정부의 전세기 투입 딜레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에 대한항공 여객기들이 멈춰 서있다. [뉴스
-
필리핀 1200명·이탈리아 350명…전세계 한국인 '귀국 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각국이 국경 봉쇄에 나서면서 고립을 우려한 한국인들의 ‘탈출 러시’가 본격화하고 있다. 18일 외교부가 파악한 바에 따
-
[서소문사진관] 베네수엘라 한 나라에 대통령이 두 명? 어쩌다 이런 일이
지난 23일(현지시간)스스로 대통령 선언을 한 과이도 국회의장(왼쪽)과 지난 10일(현시간) 대통령에 취임한 마두로 대통령. [AFP=연합뉴스] 살인적인 인플레이션과 생필품 부
-
36개 부대서 휴대전화 시범 허용했더니 병사들 반응…국방부 “고립감 해소”
국방부는 일과 이후 휴대전화 사용 시범 36개 부대 병사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고립감이 해소됐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고 21일 밝혔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국
-
13년만에 찾은 ‘아마존 리얼 자연인’…그가 홀로 남겨진 이유
브라질 국립원주민재단이 추적 끝에 생존을 확인한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홀로 고립생활을 하는 원주민.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연합뉴스] 남미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홀로 고립
-
美 "수단, 北과 모든 무역·군사관계 단절 약속"
16일(현지시간) 미 국무부가 "수단이 북한과의 모든 관계 단절을 약속한다고 공식 선언했다"며 발표한 성명. [미 국무부] 아프리카 북동부에 위치한 국가 수단이 북
-
[분석]멕시코ㆍ페루 北대사 추방했는데 브라질ㆍ칠레는 왜 안할까
7일(현지시간) 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주택가에 있는 북한 대사관에 정적이 흐르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이날 북한의 핵실험 도발과 잇단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한 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