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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 급격한 위기는 없을 것”
중국 국가통계국이 지난 15일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7% 증가했다고 밝혔다. 나쁘지 않은 성적표다. 그러나 이날 토론에선 ‘중국 경제의 경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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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유전 지고 대출채권 뜬다
선박·항공기·유전·지하철 등 이색 자산에 투자하는 특별자산펀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들 펀드는 다양한 실물 자산에 투자한 뒤 가격이 올랐을 때 팔거나 자산을 굴려서 얻은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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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카카오·삼성SDS 찾아라
#1. 정보기술(IT)관련 업체를 운영하는 김모(52) 사장은 시간이 날 때마다 스마트폰으로 장외시장 거래 기업의 기업공개(IPO) 소식을 찾아본다. 2014년 장외에서 산 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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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한국형 양적완화’ 운명의 날
김종윤국제경제팀장새누리당은 20대 국회가 개원하면 100일 내에 한국은행법을 개정하겠다는 총선 공약을 지난 7일 발표했다. 강봉균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이 처음 꺼낸 한국형 양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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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저축 전혀 못하는 40대 전업주부…자녀 교육와 노후자금 마련에 비상
대기업에 다니는 두 살 연상 남편과 초등생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 김모(42)씨는 노후가 슬슬 걱정된다. 남편이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7년 밖에 안 됐는데 50대 초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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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PB 서비스 문턱 확 낮췄다…금융자산 3000만원 고객도 ‘환영’
KB국민은행 PB센터를 찾은 고객이 담당 직원으로부터 자산관리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 KB국민은행]지난해 국내 시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에 비해 2조5000억원가량 줄어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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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생활비 줄여 저축…ISA ‘원금보존형 신탁’ 가입을
Q. 대기업에 다니는 두 살 연상 남편과 초등생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 김모(42)씨는 노후가 슬슬 걱정된다. 남편이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7년밖에 안 됐는데 50대 초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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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저축 전혀 못하는 40대 전업주부…자녀 교육와 노후자금 마련에 비상
대기업에 다니는 두 살 연상 남편과 초등생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 김모(42)씨는 노후가 슬슬 걱정된다. 남편이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7년 밖에 안 됐는데 50대 초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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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좀 적어도 … 든든한 은행 ISA 일임형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판매 채널이 더 넓어졌다. 주요 은행들이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일임형 ISA를 출시하면서 금융회사의 고객 확보 전쟁이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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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대기업 손님보다는 서민·중기 금융으로 특화”
김한 JB금융 회장은 “수도권 영업망을 넓히는 동시에 중금리대출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JB금융지주]“앞으로 대기업이나 고소득층 영업은 하지 않을 겁니다. 중산층·서민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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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서비스 문턱 확 낮췄다…금융자산 3000만원 고객도 '환영'
KB국민은행 PB센터를 찾은 고객이 담당 직원으로부터 자산관리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 KB국민은행]지난해 국내 시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에 비해 2조5000억원가량 줄어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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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리더에 투자의 길을 묻다] 장봉영 키움투자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인터뷰
장봉영 키움투자자산운용 상무코스피200지수를 따라가는 K200인덱스펀드는 2016년 1분기 중앙일보 펀드평가의 승자 중 하나다. 2.29%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펀드 유형 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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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예쁜 유권자들
중국 저장성 닝보의 북한 식당(류경식당)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출해 한국으로 왔습니다. 현지에선 "며칠 전부터 예쁜 처자들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제재로 손님 발길이 뚝 끊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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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펀드 가입자들, 마음 좀 풀렸겠어요
‘미운 오리’들이 화려한 ‘백조’로 변신했다. 끝없이 추락하거나 장기간 소외받았던 펀드들이 올 1분기에 화려하게 부상했다. 중앙일보와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10일 운용순자산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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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당분간 더 오를 것…브라질 투자는 신중해야"
“올 들어 중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완화되고 상반기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원자재 가격이 올랐습니다.” 장덕진(사진) 신한BNP파리바(BNPP)자산운용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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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민감주 상반기엔 선전, 하반기 미 금리인상이 변수
“경기민감주가 부활한 덕분입니다.”장봉영( 사진) 키움투자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상무)은 올 1분기 코스피200지수를 따라가는 K200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이 높았던 이유를 이렇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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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익률 1·2위 라자드·메리츠 주춤
1분기 펀드평가에서 주목할 만한 대목은 운용사 판도의 변화다. 지난해 국내 펀드시장은 메리츠자산운용을 비롯한 신흥 중소형업체들이 주도했다. 특히 메리츠운용은 지난해 1조8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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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척결 드라이브로 다진 시진핑 정권 정당성에 얼룩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류윈산(앞줄 오른쪽)·장가오리(앞줄 왼쪽) 상무위원의 친·인척들이 파나마 로펌의 조세회피 스캔들에 연루된 것으로 폭로됐다. [AP=뉴시스] 탄탄대로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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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원 굴리는 이재경 삼성증권 상무] 실적에 목 매면 돈도 사람도 잃는다
이재경 삼성증권 상무. [중앙포토]증권업이 예전만 못하다지만 삼성증권 SNI사업부는 다르다. 단 30여명의 직원이 일하는 SNI사업부 산하 3개 지점은 대한민국 상위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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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이익 꾸준히 들어오고…지속성 있어야 알짜 배당주”
배당주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연초 이후 3월 말까지 국내 주식형 펀드에선 총 4717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런 와중에도 배당주 펀드엔 95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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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노조 강화” 트럼프 “보호무역”…좌우 양극단으로 치닫는 경제공약
힐러리 클린턴미국 공화당 주류의 반격이다. 도널드 트럼프의 위스콘신주 경선 패배는 그와 주류 사이 간극이 얼마나 큰지를 단적으로 보여 준 사례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인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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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힐러리의 경제공약 극단화…양극화의 산물
미국 공화당 주류의 반격이다. 도널드 트럼프의 위스콘신주 경선 패배는 그와 주류 사이 간극이 얼마나 큰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다.미국 경제전문 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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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살아난 브라질·러시아 펀드
새해 시작과 함께 국내 증시는 출렁였다. 국제 유가 급락, 유럽과 중국 경제 불안, 미국 금리의 불확실성 등의 요인이 겹치며 코스피 지수가 2월 중순 1830선까지 내려갔다.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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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반퇴테크] '피 같은 내 돈' 지키며 은행이자보다 더 주는 효자
대기업 부장 이모(52)씨는 최근 머니마켓펀드(MMF)에 들어있던 여윳자금 2억원을 A사의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에 투자했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가 가입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