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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아이돌 팬덤이 V앱, 아프리카 TV로 옮겨간 까닭은
by 강나현 이제 아이돌 팬이 일방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시대는 지났다. 요즘은 양방향 소통이 대세다. 양방향 소통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키워드는 ‘실시간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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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출판사가 팔 것은 책이 아니라 읽는 습관”
독서 인구가 점점 줄어든다. 스마트폰·인터넷 등의 영향이다. 파편적인 정보 획득에 익숙해진 요즘 독자들이 긴 글을 읽기 버거워한다는 진단도 있다. 베스트셀러가 당대의 문화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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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카톡 이모티콘 뒤엔 별난 ‘덕후’들 있지요
카카오프렌즈 셀은 기업 브랜드를 총괄하는 브랜드팀에 속해 있다. 중앙일보 인터뷰엔 윤윤재 브랜드팀장을 비롯, 카카오프렌즈 셀의 디자인·마케팅 전문가 5명이 참여했다. 왼쪽부터 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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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폰, 삼성·애플과 가는 길 다르다”
23일(현지시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이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만난 조준호(57·사진)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다소 상기돼 있었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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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나야 나, 데드풀 엄청나게 시끄럽고 똘기 넘치는 수퍼 히어로
오래 기다렸다. 그리고 기다린 보람이 있다. 10년 전부터 제작 소문만 무성해 코믹스 팬들을 애태웠던 ‘데드풀’(원제 Deadpool, 2월 17일 개봉, 팀 밀러 감독)이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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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다각화 나선 엔터테인먼트 기업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스타 마케팅을 기반으로 외식·뷰티·패션·게임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류를 타고 중국시장 진출에도 한창이다. 그러나 아직 성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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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좌절한 청춘의 친구 돼 성공했죠”
1초에 스마트폰 300대를 판매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국 샤오미(小米)의 류더(劉德·사진) 부총재는 “좌절한 청춘의 친구가 된 것이 샤오미 성공비결이다”라고 말했다. 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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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류더 부대표 "좌절한 청춘의 친구가 된 것이 샤오미 성공비결"
“좌절한 청춘의 친구가 된 것이 샤오미 성공비결이다.”1초에 스마트폰 300대를 판매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국 샤오미(小米)의 류더((劉德·) 부총재의 말이다. 샤오미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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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MCN 그룹 ‘제다이’ 본격 SF MCN 쇼 ‘나사 빠진 SF쑈’ 공개
[2015년 11월 26일(목) 서울] 글로벌 MCN그룹 제다이(대표 김우정)는 오는 26일 아시아 최초 본격 SF MCN 쇼 ‘나사 빠진 SF쑈’(이하 나빠쑈)의 첫 컨텐츠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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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H&M과 발망' 소동이 남긴 것
박현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지난주 서울 명동과 압구정동에 있는 패스트패션 브랜드 H&M 매장 앞에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두꺼운 파카와 모자, 마스크로 무장한 사람들이 간이의자와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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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피시방창업 선도업체 아이비스PC방에만 손님이 몰릴까?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에서 슈퍼바이징이란 가맹점을 관리한다는 측면보다는 가맹점의 경영을 지원하고 개선하는 업무의 총칭이다. 즉 형식적인 매장관리 보다는 새로운 경영방식을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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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다음엔 뭘까 … 샤오미, 쇼우 미
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샤오미의 신제품 발표 행사. 레이 쥔 최고경영자(CEO)가 1인용 전동스쿠터 ‘나인봇 미니’를 선보이자 곳곳에서 탄성이 튀어나왔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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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동영상도 그렇다
동영상 시청도 이제는 양 못지않게 질이 중요하다.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업체들이 단순한 조회 수(뷰) 대신 ‘시청시간’에 주목하고 있다. 온라인에선 무조건 짧은 스낵 컬처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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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취향 완성할 단 하나의 손목시계
손목시계가 필요 없어진 시대. 누구나 휴대전화로 시간을 확인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기계식 시계가 추구해온 정확성, 편리함 등은 무의미해졌다. 시계는 이제 시간이 아니라 나를 말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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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처핸접!” 구호가 떨어진다, 젊음이 요동친다 … 클럽, 문화를 넘어 이젠 산업이다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제일모직이 캐주얼 브랜드를 공동 설립했다. 더 눈길을 끈 건 브랜드 론칭 장소가 서울 강남클럽 ‘옥타곤’이었단 점이다. 요즘 클럽에선 패션쇼·모터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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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처핸접!” 구호가 떨어진다, 젊음이 요동친다 … 클럽, 문화를 넘어 이젠 산업이다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제일모직이 캐주얼 브랜드를 공동 설립했다. 더 눈길을 끈 건 브랜드 론칭 장소가 서울 강남클럽 ‘옥타곤’이었단 점이다. 요즘 클럽에선 패션쇼·모터쇼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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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사진 담긴 엽서 → 서태지 열쇠고리 → H.O.T. 우비→ 엑소 이어폰…스타 바뀌어도 팬심은 영원
1980년 미국 가수 레이프 개릿의 내한공연 당시 한국 여대생들은 그에게 팬티를 벗어던졌다. ‘당신을 이만큼(?)이나 좋아한다’는 열광의 표시였다. 혹자는 이 ‘팬티 사건’을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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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후반기 친박계 국정장악 전략
박 대통령 전면에 내세우는 선거전략이 새누리당의 살 길이라는 논리 확산… 보수당의 대선주자는 현직 대통령과 관계 개선이 필수라는 점도 부각 8월 25일은 박근혜 정부의 임기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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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회 매진 티켓파워 과시 무대파워에도 관심 집중
메르스 확산 여파로 이번 주 예정된 공연과 행사 일정이 취소 또는 연기되는 등 공연계도 비상이 걸렸다. 이 시국에도 20일 개막하는 뮤지컬 ‘데스노트’(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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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로 돌아온 김준수…불황 뚫은 원캐스팅 최고의 무대 보여줄까
메르스 확산 여파로 이번 주 예정된 공연과 행사 일정이 취소 또는 연기되는 등 공연계도 비상이 걸렸다. 이 시국에도 20일 개막하는 뮤지컬 ‘데스노트’(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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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의 탄생 … 1995년, 그 뒤 한류가 터졌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케이블TV. 지난 13일에는 성대한 20주년 기념식이 열리기도 했다. 케이블TV가 출범한 1995년은 우리 대중문화 전반에 주요한 해다. ‘토토가’ ‘응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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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곡 평균수명 1.9일 … 피 말리는 실시간 순위
688시간 소유 & 정기고 `썸`“저희 요새 주식 경매하듯 차트를 확인해요.” 최근 3집을 발매한 어쿠스틱 듀오 ‘십센치’가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차트 성적이 부담되지 않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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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캠의 위력, 묻혔던 걸그룹 살렸다
‘디지털 팬덤’의 위력을 보여준 ‘EXID’. 데뷔 3년차인 이들이 8월 발표한 싱글 ‘위아래’가 뒤늦게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음원 차트에 재진입했다. 왼쪽부터 솔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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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 명이 본 홍콩 케이팝 축제, 중소기업도 함께했다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여자그룹상을 수상한 씨스타. 소유(왼쪽)와 정기고(가운데 남성)는 ‘썸’으로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상을 수상했다. [사진 CJ E&M] “전세계 24억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