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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 - 민주화의 도표 - 대표집필 오병헌
○…이상이란 원래 손에 닿지 않는 것. 그러기에 사람들이 택하는 차선의 길은 현실적으로 유일한 길이기도 하다. 「플라톤」으로부터 시작하는 수많은 이상 국가론은 한낱 동경에 그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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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시간」
「하늘아래 둘도 없는 국회」를 나무라는 풍조는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풍부한 자료와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나날의 추이에 재빨리 대처하는 행정부로서는, 막연한 이론으로 쟁점을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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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에 등장산 신무기
달 없는 어두운 밤 「지·아이」보초는 숲 속에 인적소리를 듣고 소총에 붙은 별빛경(스타라이트·스코프)으로 주위를 살핀다. 이 안경의 민감한 영상확대기는 목표물의 희미한 별빛 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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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오씨발언·벽보에 신분기재|사전선거운동과 무관|운동기간 아닐땐 특정정당 지지가능
중앙선거관리위원의는 16일하오 엄민영내무장관이 지난 11일 제출한 민중당강연회에서의 ①선전벽보에 「연사 유진오대통령후보」라고 기재한것 ②반년후에 있을 선거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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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사진사|미국의 루나·오비터
11일 아침 발사된 미국의 무인 달 탐색선 「루나·오비터」는 15일 밤이면 달 궤도에 들어가게 된다. 이 계획에 성공하면 미국은 처음으로 달 둘레를 도는 손자위성을 만들게 되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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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육자대회에 제출한 「대한교련」의 연구보고서|교육계획에 있어서의 교직단체역할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교육자대회」는 교육이 국가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교육정책에 별다른 영향력이 없는 우리교육계가 『교육계획에 있어서의 교직단체의 역할』이란 주제를 연구,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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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학 힘 빌린 태아의 성 판별-일 동경의대 교수의 주장
과학만능의 세상에도 신비스런 수수께끼는 얼마든지 있다. 태아의 성별판단이 그 하나. 며칠전 영국에서는 태아의 사진촬영방법을 알아냈다고 보도됐으나 그것도 성별판단까지는 못하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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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계획과 인구 및 고용문제
지난 20일 2차 5개년계획 합동심의회에서 조정된 2차계획기간중의 인구 및 고용에 관한 계획치를 보면 다음과 같다. 즉 인구증가율은 착수연도인 67연도의 2.4%에서 목표연도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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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상도수여
제10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19일상오9시 시민회관소강당에서 박충혼상공부장관을 비롯한 많은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 되었다. 9시정각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한 기념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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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내각 2년간의 치적
「돌격내각」이라고 불린 정내각의 2년이 지났다. 6개월 아니면 1년만 기다려달라고 국민에게 호소하면서 「유리창 항정」을 자기했던 정내각은 오늘로써 취임 2주년을 맞은 것이다. 정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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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없이 맑고 구김 없이 자유롭게 자라야 5일은 「어린이날」
5일은 「어린이날」. 그러나 우리 나라 어린이들은 하루하루 가정이나 사회에서 참다운 인간으로서의 대우를 받고 어린이로서의 사랑과 보호를 받고 있을까? 혼란한 사회에서 어린이들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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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콩」의 만행과 미국무성 성명
어제 아침「베트콩」의 반항으로 우리의 파월 기술자 11명이 숨진 사건은 이것이 최초로 우리 민간인에게 가해진「베트콩」들의 잔학행위이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게 한다. 즉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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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건강측정법 등장
자기 몸의 건강상태를 간단히 측정하는 방법이 있다. 최근 미국의 한 의학지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그 방법이 극히 간단하다. 준비할 것은 맥박 재는 기계 하나면 충분하다. 보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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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우리가 맡았다" 공군 24시|오산 미 공군기지를 찾아
월남전이 격화해 감에 따라 한국전선의 긴장도는 더욱 높아가고 있다. 최근 전 미육군성 작전기획국장 「캐빈」장군이 미국이 앞으로 대월 파병을 증강시키면 한국전의 재발을 초래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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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고기 쉽게 판별
가정주부들이 시장에 가서 상한 고기나 생선을 사기가 일쑤인 요즘 미국 「뉴요크」시의 어느 과학자는 싱싱한 고기를 가려낼 수 있는 간단한 기구를 발명해서 주부의 상비품이 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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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평화적 정권교체
[마카파갈]현대통령이 아직 공식적으로 패배를 자인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필리핀]의 정권교체가 머지않아 평화적으로 이룩될 것이라는 전망에는 거의 틀림이 없을 것 같다. 또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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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누설 염려되고 학교마다 다른 기준
공동출제를 택했던 금년 「무즙파동」과「문제누설사건」등 서울시내 중학입시는 전에 없던 홍역을 치른 경험에 비추어 또 생길지도 모르는 「미스」에 대한 책임 회피적 태도가 아닌가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