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 인보사 부활 실패…"고의 조작 아니지만 퇴출 적법"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는 결국 부활에 실패했다. 법원이 인보사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하면서다. 같은 날 법원이 회사 임원들
-
[속보]법원, 식약처 '인보사 허가 취소' 유지…코오롱 패소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뉴스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품목허가를 취소한 처분은 적법하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
-
[단독] 판매 중지됐던 메디톡스 보톡스 다시 팔 수 있다
메디톡스가 8일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품목허가 취소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이끌어 내면서 이날 선고를 기점으로 보톡스 전 품목을 다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뉴스1] 메디톡스가 주
-
대웅제약 vs 메디톡스 보톡스 싸움 또 붙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메디톡스 빌딩과 대웅제약 본사. 연합뉴스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맞붙은 ‘보톡스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양사는 29일 또 다시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서로에게 사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2월 허가할 듯…백신 5종·치료제 3종 이상 도입 목표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복지부·식약처·질병청 2021년 업무보고에 참석,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보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2월 내에 신종 코로나
-
식약처, 약사법위반 메디톡스 보툴리눔 제제 ‘이노톡스’ 허가 취소
뉴스1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약사법을 위반한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제제 ‘이노톡스주’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취소 처분은 이달 26일자다. 이번 조치는 메
-
명성 높은 거장, 쟁쟁한 신예 한국무대 예약…코로나가 변수
올해 공연을 예고한 연주자와 연주단체. 독일의 명문 악단인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공연들이 날짜를 다시 잡았다. 게다가 명성이 높은 거장
-
오케스트라보단 스타 독주자… 올해 클래식 부활 키워드 넷
3월 내한을 예고한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사진 Gert_Mothes/중앙포토]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공연들이 날짜를 다시 잡았다. 게다가 명성이 높은 거장
-
멈췄던'설악산 케이블카' 탄력받나…환경부 대신 양양군 손 들어준 권익위
강원도 양양군 한계령에서 바라본 설악산 하부. 한계령에서 내려다보이는 골짜기 아래쪽이 오색면으로, 오색 케이블카의 하부정류장 건설을 검토했던 곳이다. 사진 양양군청 지난해
-
[현장에서]쉬운 샌드박스만 허용하고 자화자찬하는 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2일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신청ㆍ승인 기업과 비대면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해당 행사에 대해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 2년차가 마무
-
"메르스때 실무자에 책임물어…백신 구매엔 면책권 줘야"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김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남중,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최재욱 교수(오른쪽부터)가 20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본사에서 좌담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
코오롱티슈진 또 개선기간 1년…6만 소액주주 한숨 이어진다
성분이 뒤바뀐 신약 '인보사케이주(인보사)'로 파문을 일으켰던 코스닥 상장사 코오롱티슈진이 또 상장폐지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주식 거래 정지는 유지돼 소액주주의 한숨은 당분간
-
[브리핑] 식약처, 메디톡스 5개 품목 허가 취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보톡스’ 생산기업인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주’ 등 5개 품목에 대해 오는 20일 자로 품목 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품목허가 취소 대상은 메디톡신주 50·10
-
식약처, 메디톡스에 또 ‘철퇴’…“보톡스 제품 허가 취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메디톡스빌딩. 뉴스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판매 1위 ‘보톡스’ 생산기업인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주’ 등 5개 품목에 대해 오는 20일자로 품목 허
-
거래소, ‘인보사 사태’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결정
코오롱티슈진의 ‘인보사케이주’. 거래가 정지됐던 코오롱티슈진이 결국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4일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상장폐지를 심의·의결했다고 공시
-
거래소, '인보사 성분 논란'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결정
거래가 정지됐던 코오롱티슈진이 결국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4일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상장폐지를 심의·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서울 강서구 코오롱생명
-
메디톡스, 식약처 상대 소송 제기…제약업계 "터질 게 터진 것"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메디톡스빌딩〈뉴스1〉 메디톡스가 20일 오후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전날 식약처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이하 보
-
미혼모 월평균 소득 92만원···‘20만원 입양’ 재발 막으려면
중고 물품 거래 애플리케이션에 신생아를 판매하려던 20대 산모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이번 기회에 미혼모 관리 제도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번 사건과 함께 꾸준히
-
식약처 "메디톡스, 정부 승인 없이 팔아"...메디톡스 "수출용 승인 불필요"
메디톡스가 정부 승인 없이 수출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판매 1위 토종 ‘보톡스’ 생산기업인 ㈜메디톡스가 이번엔 정부 몰래 제품을 팔다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
-
리베이트 적발돼 약 못 판다?..."유예기간 물량 밀어내고 의사는 처방"
리베이트 적발 자료사진.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사진 서울경찰청 국내 굴지의 제약사들이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정지 처분을 맞아도 일명 ‘물
-
"내 삶 사는건데" 미국간 강경화 남편…점찍은 요트는 팔렸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4일 남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가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미국 뉴욕으로 요트를 사기 위해 여행간 데 대해 "경위를 떠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
-
[더오래]유통기한 경과 식품 보관 적발 식당, 구제된 이유
━ [더,오래] 박용호의 미션 파서블(4) 음식점 일제 점검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위반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이다. [사진 pxhere] ‘OO시 유통기한
-
[단독] 화웨이의 굴복…'과징금 1조' 퀄컴 소송 돌연 손 뗐다
중국 광둥성에 위치한 화웨이 리서치개발센터. [AP] 미국 반도체기업 퀄컴을 둘러싼 1조 원대 과징금 소송에서 공정거래위원회 편에 섰던 중국 화웨이가 돌연 손을 뗐다. 도널드 트
-
"독도서 어머니와 정착하겠다"…소송 낸 독도이장 딸 부부 사연 들어보니
유일한 독도 주민인 김신열씨(오른쪽)와 둘째 사위 김경철씨. 사진은 지난 7월 독도 서도 주민숙소 방안에서 촬영된 것이다. [사진 김경철씨] 독도에 주민등록 전입신고가 된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