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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흥미로운 소설책 4권을 소개합니다. 눈물 콧물 쏟아내며 마음을 찡하게 울리는 성장 소설부터 이 세상에 없는, 하지만 한 번은 경험하고 싶은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한 소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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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진나라 vs 로마제국, 누가 이겼을까
진나라는 전국시대 나라 중 기병을 활용한 전술이 가장 발달했다. 로마군단은 단검과 긴 창, 방패를 쓰는 보병이 강했다. [EBS 다큐] [게임 토탈워] 2500년 전 동서양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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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창간 100주년 기념] 왕조의 흥망과 경장
경장으로 기득권자가 포기해야 할 이익은 명확하다. 반면 새로운 혜택은 불명확하기에 군주는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 창업이 진공의 공간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면 경장은 이미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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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21세기의 칭기즈칸이 되고 싶은 시진핑
━ 시진핑의 중국몽 왕후닝(王滬寧)은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의 한 사람인데 중국 전문가들 사이에선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키신저’로 불린다. 시진핑의 대외 비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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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2.0’ 시대, 2049년 ‘팍스 차이나’를 향한 로드맵
샤오캉 사회(2020년)→기본 현대국가(2035년)→현대국가(2049년) 팍스 차이나(Pax China ·중국이 주도하는 국제 질서)를 위한 중국의 시간표이자 로드맵이다.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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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노벨과학상의 연령 공식 … 20대에 박사, 40대에 연구 완성, 50대 후반 수상
노벨상 발표가 끝났다. 올해 노벨상은 미국이 휩쓸었다. 특히 노벨 과학상은 수상자 9명 중 7명이 미국인이었다. 가위 과학계의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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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CEO를 위한 인문학-역사를 만든 ‘죽은 백인 남자들’(18) 아우구스투스
영어의 8월(August)은 아우구스투스(Augustus)에서 유래한다. 로마의 국부(國父) 아우구스투스의 권력은 달에 이름을 붙일 정도였다. 로마제국의 시황제(始皇帝) 아우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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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가 서구 지성 발전에 큰 역할, ‘종교의 자유’ 가치 칭기즈칸서 유래
━ [김환영의 지식 톡톡톡] 몽골이 아끼는 칭기즈칸 전문가 잭 웨더퍼드 칭기즈칸(1162년께~1227년, 재위 1206~27)은 동서양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했다. 위대한 정복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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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美·中은 ‘투키디데스(신흥 강대국과 기존 강대국의 전쟁)의 함정’에 빠질까
정치·경제·문화 패권 경쟁 치열...북한 붕괴, 남중국해 분쟁, 대만 독립 시도 등 충돌 소지 많아 치열한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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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와 이혼 후 안면마비…” 이혼소송 후 심경 고백한 안젤리나 졸리
안젤리나 졸리의 최근 사진. [베니티페어] 2년 전 암 예방 차원에서 유방 절제술, 난소·난관절제 수술을 받은 뒤 “건강하다는 것만으로도 지금 행복하다”던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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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 ICBM 도발한 뒤 미군 항공모함 출동 못한 이유
북한은 지난 4일 오전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을 했다. 같은 날 오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실험이 성공했다는 성명까지 발표했다. 북한의 도발 강도를 볼 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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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모든 공공기관 웹사이트 '액티브X' 퇴출
늦어도 2020년까지는 공공분야 모든 웹사이트에서 액티브X가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6일 “오는 2020년까지 공공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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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아시아는 안 되는 것일까
━ 삶과 믿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아침. 일찍 일어나 창을 활짝 열었다. 이방인에게도 반갑다고 인사하는지 새들이 힘차게 지저귄다. “안녕, 얘들아” 창밖을 향해 인사하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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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독일 탈원전, 영국·핀란드 친원전
헝가리 팍스 원전의 전경. 헝가리 정부는 유럽연합의 반대를 무릅쓰고 팍스 원전 증설 사업을 러시아 국영 원자력 기업 로사톰과 계약했다. [팍스 홈페이지] 유럽에선 원자력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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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이어 이케아까지 … 동부산관광단지 외자 유치 차질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일대에 4조원 투자규모로 조성 중인 오시리아 관광단지(동부산관광단지)가 삐걱대고 있다. 약 1조원이 투입될 ‘유럽형 리조트’ 사업이 좌초 위기에 놓였고 스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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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로 돌아온 ‘킹스맨’의 그녀 “사촌 중에 한국인 2명”
[사진 다크 유니버스] 개봉 첫날 87만명 관객을 동원해 국내 개봉 역사를 새로 쓴 미국 할리우드 영화 미이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 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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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한인 '돈 때문에' 살인
3년 전 요바린다 고급주택가에서 10대 흑인 여성을 수차례 찔러 살해한 한인 남성의 범행동기는 돈을 잃은 복수심으로 드러났다. 22일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샌타애나 법원에서 열린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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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전쟁 막고 경제 살려야 진짜 대통령이다
이하경 주필 이틀 뒤면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이 정권 인수 절차도 없이 전임자가 임명한 장관과 청와대 참모에 둘러싸여 취임사를 읽게 된다. 머릿속은 후보 시절 표를 얻기 위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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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붕괴론은 왜 매번 빗나가고 또 등장하는가
정종호 현대중국학회 회장·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중국의 덩치가 커지며 국제사회에서의 존재감이 크게 부각됨에 따라 중국의 미래가 어떠할 것이냐에 대한 예측이 활발하다. 낙관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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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 복도'에서 사드의 돌파구를 찾는다
중국의 사드 보복은 막장 드라마 그 자체지요. 그래서 요즘 정부든 기업이든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 드라마를 끝내고, 그리고 다시는 이런 치욕을 당하지 않을 건지를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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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도 결혼처럼 혜택...선진국형 '출산대책' 공론화 하나
동거형태의 '사실혼'에 결혼과 같은 자격을 주는 방안이 정부에서 공론화될 예정이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에서다. 31일 기획재정부 중장기전략위원회는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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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롯데의 비명
이정재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중국 중심의 평화, 팍스 시니카(Pax Sinica)에 대해 미국 최고의 중국 전문가로 꼽히는 스티븐 모셔는 지극히 냉소적이다. 그는 “중국인들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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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막음과 뚫음의 경제학] 트럼프는 미국판 만리장성(15년간 약 30조원 소요)으로 멕시코 국경 봉쇄계획 서명. 시진핑의 일대일로·후강퉁 등과 철학적 대척. 전자는 빗장을 거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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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탐탐 패권 노리는 프랑스… EU 탈퇴 앞둔 영국, 나토 주도권도 잃을까
유럽연합(EU) 탈퇴로 국제적 고립 위기에 처한 영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주도권마저 잃을 처지가 됐다. 영국 더타임스는 10일(현지시간) “나토 내 군사력 2위인 영국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