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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관광, 병영체험...안보 전선의 젊은 문화
21일 코레일의 ‘DMZ 와인시네마열차’를 이용한 관광객들이 와인을 마시며 DMZ 관광을 즐기고 있다. 맨 오른쪽은 4일 철원에서 열린 군복 패션쇼. 홍상지 기자 “와. 진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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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경기도] 낙후된 경기북부 희망의 땅으로 개발
경기도는 올해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도로 등 SOC를 확충하고 섬유·가구 등 산업기반을 구축해 체계적인 발전 토대를 마련하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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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화누리길, 걸어서 가을 속으로
제1회 평화누리길 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 , 김경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DMZ 일원의 도보 여행길인 경기도 평화누리길에서 걷기 행사 및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평화누리길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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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초평도에 생태공원 만든다고 멸종 위기 흰꼬리수리 계속 날아올까요
우리나라에는 세계가 주목하는 ‘생태계 천국’이 있답니다. 비무장지대(DMZ)라 불리는 폭 4㎞, 길이 248㎞의 9만ha 땅이 바로 그곳이에요. 교과서에는 전쟁의 폐허였던 그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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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떠나요, 경기도 하루 여행 ⑨ ‘안보관광 1번지’ 파주
‘가족과 떠나요, 경기도 하루 여행’ 9월에 찾은 곳은 안보 관광과 평화 여행의 1번지 파주다. 자유롭게 드나들 수 없는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 안까지 들어간다. 경의선 기차가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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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화축제 ‘가을을 만나다’ ②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경기도 파주일원에서 22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영화제에서는 72개국 500여편이 출품됐다. 이중 30개국 101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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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에 간 두 레바논 미녀 “상처 긁는 듯 마음 아파”
동명부대 초청으로 방한한 미스 레바논 라하프 압달라(왼쪽)와 팝페라 가수 타냐 카시스가 4일 서울 이태원동 해밀턴호텔에서 포즈를 취했다. [조제경 인턴기자(조선대 법학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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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마일 신비의 생태기행 ⑦ 산사태·난개발로 멍드는 산과 숲
올 초 지진 피해를 본 중앙아메리카의 아이티는 도미니카공화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히스파니올라섬을 양분하는 두 나라 국경선은 한눈에 보기에도 뚜렷하게 구분된다. 도미니카 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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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트레킹 코스 평화누리길 걸어보니
순수한 자연의 상태 그대로를 담고 있는 평화누리길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자연의 순수한 상태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DMZ 인근. 이곳이 ‘평화누리길’이라는 이름으로 그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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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분단 현장을 가다] 155마일 신비의 생태 기행 ④ 용늪과 양의대
산자수명(山紫水明·산색이 아름답고 물이 맑다는 뜻)이라고 했던가. 산 깊고 물 맑은 동부전선의 민통선 지역. 뛰어난 경관과 건강한 생태계를 간직한 이곳은 지난 60년 동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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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전쟁 60년, 전후 세대의 155마일 기행 ⑬·끝 판문점
경기도 파주시의 ‘북한군-중국군 묘지’. 남한 땅에 묻힌 하나뿐인 북한군과 중국군 묘다. 작은 봉분 앞에 세워진 비에는 대부분 ‘무명인’이라 적혀 있다. 이름 이 표시된 묘는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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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60년,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⑪ 한강하구 중립지역
한강하구 중립지역 남북 분단의 상징인 군사분계선(MDL·Military Demarcation Line) 표지물은 임진강의 최하류인 파주시 장단면 정동리에 1번이 세워져 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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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60년,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⑩ 문화재의 보고 DMZ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성재산 자락에 자리 잡은 성산성은 병자호란 때 조선의 군대가 거의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전적지다. 경기도 용인의 광교산 전투와 함께 병자호란 2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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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MZ 평화누리길 182.3㎞ 열려
남한 최북단 지역을 걸으면서 북한 땅과 문화 유적, 주상절리 등을 볼 수 있는 DMZ 트레킹 코스 ‘평화누리길’ 개장식이 지난 8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렸다. 평화누리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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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현장@ 전국] DMZ 트레킹 코스 182 ㎞ 내달 8일 열린다
대명항에서 출발해 덕포진을 지나 문수산성에 이르는 경기도 김포시의 서부전선 군부대 순찰로. 그 옆으로 난 길을 따라 민통선 철책선을 벗삼아 걸으며 분단의 아픔과 현실을 체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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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130㎞ 통일 염원‘평화의 둑길’ 잇는다
비무장지대(DMZ)와 인접한 접경지역에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트레킹 코스가 만들어진다. 경기도 제2청은 올해 안에 김포·파주·연천 등 접경지역의 안보·역사유적·생태관광지를 논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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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권을 한 묶음으로 개발 … ‘초광역권 4대 벨트’ 기본 구상 확정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가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지역으로 탈바꿈한다. 행정안전부는 2일 DMZ를 생태·평화공원으로 조성하는 ‘남북교류·접경권 초광역개발 기본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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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자전거가 달린다 민통선이 열린다
1950년 한국전쟁 이후 민간인 접근이 엄격히 통제됐던 민통선(민간인 출입통제선) 일부가 자전거도로로 사상 처음 개방된다. 민통선은 비무장지대(DMZ) 바깥 남방한계선으로부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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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역사 관광 자전거 투어 상품 선 보일 것”
김문수(사진) 경기도지사는 “민통선 자전거 도로를 국민에게 통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는 상징적인 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9월 개방되는 임진각 팔각정∼임진강변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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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생태공원’ 후보지 파주 초평도 첫 생태탐사
12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강 하구 임진나루터. 군부대의 안내에 따라 서울대 김귀곤(환경생태계획학) 교수와 본지 취재팀이 0.7t급 어선에 올라 초평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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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차 타고 유럽까지 갔으면 …"
17일 경의선 철도 시범 운행을 보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들이 파주 임진각 전망대에 올라 문산에서 개성까지 운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열차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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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개성공단을 남북한 상생의 거점으로
지난주 제주에서 열린 제17차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합의한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남과 북은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완화와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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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를 '평화지대'로 8월 1일부터 세계평화축전
광복 60주년을 맞아 냉전과 분단의 상징인 DMZ(비무장지대)를 평화의 상징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대규모 문화행사가 8월 1일부터 40여 일간 임진각.도라산역.KINTEX(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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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이모저모
18일 경의선·동해선의 남북 연결 착공식이 열린 두 현장은 50년 만에 생기를 띠었다. 참석한 실향민들에게는 만감이 교차하는 하루였다. ◇경의선=남측 구간의 최북단인 도라산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