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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 잇 고’ 없어도…엘사의 마법은 강력했다
아렌델 왕국의 서사시로 확장한 ‘겨울왕국 2’는 한뼘 성숙한 엘사·안나 자매의 활약 속에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겨울왕국’ 자매의 마법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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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66만 흥행 마법 '겨울왕국 2'…"나도 엘사 될래" 굿즈 광풍
‘겨울왕국2’에선 주인공 엘사·안나 자매의 모험과 함께 안나의 사랑 이야기도 펼쳐진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역시 디즈니, 역시 ‘겨울왕국’이다. 21일 개봉한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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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몰려오는 전기차… 거꾸로 가는 전기차 정책
재규어·벤츠 등 1억원대 전기차 선뵈… 전기차 충전요금은 최소 2배 인상 첨단 안전장비와 각종 편의장비를 갖춘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더 뉴 EQC’(오른쪽)와 올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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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나토는 뇌사상태"…메르켈 "지나친 표현" 반박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A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군사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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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트럼프 닮아가나···영향력 지수 소프트파워 1위→5위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가운데)이 지난해 10월 2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화관문화훈장을 받은 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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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장단에 권투하는 복서, 주성치도 웃고갈 엄태구표 코미디
9일 개봉하는 '판소리 복서'에서 엄태구는 뇌손상으로 기억을 잃어가는 전직 프로복서 병구(사진)를 연기했다. [사진 CGV아트하우스] “번개 같은 주먹 병구 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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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볼만한 영화, ‘진짜 나’와 만나는 한 층 더 높은 세계로
레드슈즈 감독 홍성호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92분 개봉 7월 25일 사라진 아빠를 찾던 화이트 왕국의 스노우 화이트 공주는 우연히 빨간 마법 구두를 신고 절세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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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에서 기생충까지…올 천만영화 벌써 4편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 영화 속 풍부한 디테일이 반복관람 열기를 낳았다. [사진 CJENM] 벌써 4편째다. 봉준호 감독의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이 관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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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천만영화 벌써 4편…역주행·N차 관람 '흥행 바람몰이'
지난 5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이 올해 4번째 1000만 관객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7월까지 4편의 1000만 영화가 나오는 건 올해가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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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술탄 못되나” 확 달라진 알라딘의 마법
‘알라딘’의 흥행 주역 자스민 공주. 원작보다 강인하고 지혜로운 캐릭터로 그려져 여성 관객들의 큰 지지를 얻었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보헤미안 랩소디’를 잇는 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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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파 건달로 월척 캐릭터 얻은 김래원 "딱 두 가지만 생각했죠"
배우 김래원이 19일 개봉하는 범죄 코미디 영화 '롱 리브 더 킹'(감독 강윤성)으로 돌아왔다. [사진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낚시와 연기의 공통점은 점점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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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사랑을 나타내는 루비, 부를 상징하는 보석은?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18) 타노스의 장갑에 장착된 6개의 돌(인피니티 스톤)에 그 색상을 대표하는 보석을 매치했다. [제작 조혜미, 자료 민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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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케이스 2600억 매출 신화 ‘아마존 지렛대’로 이뤘다
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는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서울 삼성동 본사 지하 매장의 진열대에 선 김 대표. “기업이 아닌 소비자들에게 직접 호소하는 일이 좋았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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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륙에 상륙한 한국 단색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이우환(83) 작가의 1980년작 'From line (800152. (129.5*162.2cm.). [사진 국제갤러리] '한국의 추상미술: 김환기와 단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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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상륙한 김환기의 점그림
중국 상하이 파워롱 미술관에서 열린 ‘한국의 추상미술:김환기와 단색화’ 전에서 중국 관람객이 하종현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다. [이은주 기자] ‘아시아의 뉴욕’이라 불리는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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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오스카 그만…블랙·이민자·여성 껴안은 아카데미
올해 아카데미 연기상 수상 배우들. 왼쪽부터 라미 말렉, 올리비아 콜맨, 레지나 킹, 마허샬라 알리. [AP=연합뉴스] “무차스 그라시아스(Muchas gracias, 매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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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세종대왕…정해인 멜로, 2019 한국영화 기대작 50
올해 개봉하는 봉준호 감독 신작 '기생충'. [사진 CJ엔터테인먼트] ■ 지난해 극장가 연간 관객 수는 전년 대비 350만여 줄어든 2억1637만명 선에 머물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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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여성적인 옷이 가장 파워풀하다"
여성스럽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이름난 에르뎀의 디자이너 에르뎀 모랄리오글루가 모델들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 퍼스트뷰코리아 에르뎀 모랄리오글루(Erdem Moralioglu·41)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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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이 갈길 "해외 매장 늘리기보다 브랜드부터 닦아야"
런던 컬렉션에 진출한 푸시버튼. 사각을 모티브로 삼은 컬렉션에서는 정반대의 실루엣을 한 옷에 조합시킨 의상들이 등장했다. “서울보다 훨씬 큰 무대에 선다는 건 엄청난 중압감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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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미투 시대의 여성들, 80년대 파워 패션을 입다
1980년대는 경제적으로 낙관과 번영의 시기였다. 또한 남성의 뒤에 그림자처럼 가려져 있던 여성이 사회에 대거 진출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타고 등장한 것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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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인플루언서, 뷰티 재벌이 되다
요즘 화장품 업계에서는 벼락부자가 화제다. 미국 내 자수성가한 최연소 억만장자로 22세의 카일리 제너가 선정됐다. 지난 7월 11일 포브스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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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윤종원, 청와대의 아마추어리즘을 깨라
이상렬 경제에디터 윤종원(58) 신임 경제수석은 투수로 치면 정통파다. 변화구 대신 강력한 직구로 승부하는 스타일이다. 그의 테니스 실력은 수준급이다. 그와 테니스를 쳐본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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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와 담판 통해 정상국가 지도자로 우뚝 설 것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프랑스 지식인 기 소르망 프랑스보다 한국에서 더 유명한 프랑스 소설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면 기 소르망(74)은 프랑스보다 한국에서 더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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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반대로 모나리자 순회전시 보류…“손실 너무 크다”
르부르박물관 모나리자. [일간스포츠] 500년 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모나리자’를 순회 전시하려던 프랑스 정부의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3일 영국 더타임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