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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아틀리에 에르메스
프랑스 명품업체 에르메스 인터내셔널이 8일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도산공원 입구에 자리 잡은 이곳은 상품만 파는 곳이 아니다.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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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호기심이 베네통 키웠다
10일 오후 7시(현지시간) '베네통 창립 40주년 기념 패션쇼'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의 조르주 퐁피두 예술센터. 건물 안에 들어서자 1층 로비를 개조해 만든 150여m 길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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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때 통일 후 '1국가 2경제' 구상"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는 지금도 환란의 주범으로 낙인이 찍혀 있다. 법적으로는 '무죄'를 받았지만 사회적으로는 여전히 연금 상태나 마찬가지다. 내년이면 IMF 10년을 맞아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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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 더 뛰는 펀드 매니저
증시 부진에 따라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덩달아 곤두박질치면서 펀드 매니저들의 발걸음이 더욱 바빠졌다. 지수 하락과 무관하게 초과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종목을 남들보다 더 빨리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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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BA 경기장서 "대 ~ 한민국"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들이 18일(현지시간) 프로농구(NBA) 경기가 주로 열리는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응원하고 있다. LA지사=백종춘 기자 월드컵 프랑스전이 열린 18일 밤(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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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Memo] 맥시엄코리아 外
◆맥시엄코리아는 220년 역사의 프랑스산 명품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사진)을 출시했다. 붉은색 패키지로 유명한 파이퍼 하이직은 부드러운 맛과 향으로 미주와 유럽의 젊은 층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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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명사의 사랑을 잡으세요!
▶일정: 4월21~23일 10:30~20:00 ▶장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아뜨리움 ▶주최: 중앙일보 프리미엄, 일간스포츠, 한국혈액암협회 ▶주관: 신세계 강남점, 오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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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크 리옹 '프랑스리그의 지존'
[마이데일리 = 김현기 기자] 2005 피스컵 코리아에 참가하면서 2회 연속 피스컵에 출전하는 올림피크 리옹은 04~05 프랑스 1부리그(르 샹피오나) 정상에 오르며 4연패의 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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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 '사랑방' 생긴다
한국유네스코의 문화 간 이해 프로그램(CCAP)에 참가한 인도인 라지니 말호트라(44)는 4월 서울 금양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인도 전통춤을 소개했다. 캐나다 유학생 김혜진(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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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한국패션 화려한 외출
아시아의 대표적인 패션전시회 중 하나인 '홍콩 패션위크'가 열린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한국 디자이너 10명이 지난 20일 합동 패션쇼(사진)를 했다. 진 소재에 한국 전통 문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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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4시간 지킴이' 육근홍씨
"하루종일 찬바람 맞으며 얼음가루와 씨름하는 게 보통 고역이 아닙니다. 하지만 시민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요." 지난 4일 오후 6시 서울시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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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점심형 인간 짬내서 자기계발
서울 서소문 파리바게뜨 앞에는 낮 12시쯤이면 직장인들이 긴 줄을 만든다. 모두 샌드위치를 사려는 사람들이다. 회사원 박혜영(25)씨는 "점심에 주로 샌드위치나 죽을 사먹고, 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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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주최 수도 이전 대토론회] 제1주제 - 국가경쟁력
▶ 중앙일보가 28일 주최한 수도 이전 대토론회는 젊은 대학생부터 머리 희끗희끗한 노인에 이르기까지 방청석을 가득 메워 국민의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김상선 기자▶ 수도 이전 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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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역사 왜곡 움직임에 서적 출판·세미나 등 잇달아
고구려사 연구자들은 요즘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고구려사를 전공한 30~40대 박사가 12명 정도고, 원로급까지 합쳐야 모두 15명. 이들이 각종 세미나.공청회, 신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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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ife] 건조해지면 어깨에 눈처럼 내리는 비듬
겨울은 스타일을 구기기 딱 좋은 계절이다. 찬바람에 제멋대로 엉킨 머리카락은 실내에 들어서 외투를 벗는 순간 불꽃을 튀기며 붕붕 뜬다. 그 정도로 끝나면 좋으련만, 옷깃에 하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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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대우증권 外
◇대우증권▶기획실장 현정수▶감사위원부속〃 김호중▶소매브로커리지사업 지원팀장 조완우▶목동역지점장 나한엽▶마산〃 김직▶의정부〃 최재규▶남천동〃 손한균▶대구서〃 안경덕▶양천〃 민병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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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두려워해선 회사 발전 없다"
'O J'(오웬 존스 로레알 회장의 애칭)는 지난 1월 14일 서울을 찾았다. 세계 1위의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을 책임지고 있는 그였지만 서울에서의 3박4일을 '소리없이'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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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정치포스터 30년展
포스터와 전단은 가장 오래된 선전 미술이자 생활과 밀착한 대중문화다. 미국의 미술평론가 루시 리파드가 70년대에 "너무나 '좋은 선전'은 미술이 마땅히 지향해야 할 바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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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탈모 의외로 많다…잦은 퍼머·염색·다이어트 부작용
대머리는 더 이상 남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스트레스와 무리한 다이어트, 지나친 스타일링으로 모발이 손상된 여성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탈모가 심하지 않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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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탈모 의외로 많다
대머리는 더 이상 남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스트레스와 무리한 다이어트, 지나친 스타일링으로 모발이 손상된 여성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탈모가 심하지 않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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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랜드마크를 찾아서] 4. LA '게티 센터'
미국의 서부 태평양 연안은 오랫동안 대서양변 동부에 대한 문화적 열등감을 버리지 못해왔다. 헐리웃으로 대표되는 세계 최대의 대중문화 시장이 있다고는 하지만 뉴욕·보스턴 등 유럽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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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랜드마크를 찾아서] 4. LA '게티 센터'
미국의 서부 태평양 연안은 오랫동안 대서양변 동부에 대한 문화적 열등감을 버리지 못해왔다.헐리웃으로 대표되는 세계 최대의 대중문화 시장이 있다고는 하지만 뉴욕·보스턴 등 유럽문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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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육아·요리 부문에서 두각… ‘글쟁이’ 출신이 압도적
어설프게 ‘남자 못지 않다’고 말한다면 그들에겐 모욕이다. 남성 위주 사회와 남성 위주 비즈니스 풍토에서 여성 사업가로서 때때로 한계에 부닥치곤 하지만 한 번도 남성과 능력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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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코리아의 두 얼굴
앉아서 천리를 내다본다는 옛말도 있다. 하기야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휠체어에 앉아서도 우주를 꿰뚫는다. 말이 그렇지 한국에 앉아 바깥세계를 내다보는 일은 쉽지가 않다.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