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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반토막 난 아모레···51세 젊은 대표이사 '극약처방'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세대교체를 통한 체질 개선에 나선다. 지주회사 대표이사에 50대 초반 인사를 임명하고 핵심 보직에 1970년대생 임원들을 다수 발탁하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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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韓 인재사관학교” 이 말 나오게 한 ‘이건희의 사람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993년 6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켐핀스키호텔에서 삼성 임원진들에게 '신경영' 구상을 밝히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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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겔스만 “황희찬도 나도,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33세 나이에 벌써 세계적인 명장으로 발돋움한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 [AP=연합뉴스] 1부 리그에서 한 번도 뛰어보지 못한 무명 축구선수가 20세에 부상으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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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나겔스만 "황희찬도 나도 성장 하고 있다"
33세에 명장 반열에 오른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이 단독 인터뷰를 통해 성공 비결을 밝혔다. [AFP=연합뉴스] 1부 리그에서 한 번도 뛰어보지 못한 무명 축구선수가 20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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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보다 나은데요?"…80년대생 금수저들의 초고속 승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중심가에 기업 빌딩들이 밀집해 있다. 연합뉴스 “요즘 모이면 부쩍 인사 얘기를 많이해요. 누가 임원 될 거 같다, 누구는 집에 갈 거 같다….올해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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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메르스에 묻힐뻔 했다, 文이 부활시킨 유명희·정은경
“올해는 WTO, 내년에는 WHO 사무총장이 한국에서 나올 수 있다.” 문재인 정부의 두 ‘여성 파워’로 불리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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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왕실 전용 경회루 몰래 구경했다 4계단 승진한 신하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25) 이제 드디어 경회루 누마루에 올라보자. 누정은 멀리서 보는 맛도 좋겠지만 올라서 즐기는 것이 으뜸이다. 그 옛날 유득공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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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2021 THE 세계대학평가’ 한국 종합대학 공동 8위
아주대가 ‘2021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601-80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대비 200위 뛰어오른 결과로 국내 종합대학 가운데 공동 8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아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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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수사팀 ‘영전’ 반대한 대검 지휘라인 ‘초토화’
지난7월 29일 한동훈 검사장과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몸으로 부딪힌 모습. 오른쪽은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유심 카드. 삽화=김회룡 기자aseokim@joong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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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소’ 50일 넘긴 묵은 숙제…이번주 안에 결론날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연합뉴스] 중간간부 인사를 앞둔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기소 여부에 대한 결정을 이르면 이번 주 내에 매듭지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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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만, 전략적 접근 가속화…중국 공산당과 이념전쟁 불 지른다
미국과 대만이 서로 급속하게 접근하고 있다. 미국의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이 8월 9~13일 대만을 방문한 것은 하나의 상징적인 사건이다. 미국의 각료가 공식 외교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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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최연소, 첫 비외교관…최종건, 외교부 1차관 파격 발탁
최종건 청와대가 14일 차관급 인사에서 외교부 제1차관에 최종건(46·사진)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비서관을 낙점했다. 4강 외교를 담당하고 외교부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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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언급했다
[출처: 골드만삭스 ] 글로벌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지난 6월 디지털 자산 부서 책임자에 매튜 맥더모트(Mathew McDermott, 사진)를 지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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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때릴 단거리포에 핵탄두 탑재? 北 박정천 승진 심상찮다
북한이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포병’과 ‘전략 무력’의 키워드를 꺼내든 것을 놓고 25일 군 내부에서 “재래식 무기에 핵탄두를 탑재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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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시진핑의 ‘70허우’ 키우기…정계 물갈이·후계 경쟁 일석이조
━ 젊은 피의 부상과 시진핑의 새로운 정치 양갑용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한국 정가에서도 4·15 총선 이후 젊은 차세대 리더를 키워야 한다는 논의가 활발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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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 반년 만에 사장 된 42세, 첫 행보는 직급파괴 인사실험
평사원 출신으로 입사 18년 만에 사장이 된 김세호(42) 쌍방울 대표가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는 ’대표 취임 후 막중한 책임감에 시간을 쪼개 일하다 보니 수면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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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후임에 호남 출신 고기영 유력, 이르면 이번주 기용
고기영 법무부가 이르면 이번주 김오수(57·사법연수원 20기) 법무부 차관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법무부 차관에는 고기영(55·사법연수원 2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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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법무차관 교체될 듯···후임에 '호남 출신' 고기영 유력
법무부가 이르면 다음주 김오수(57ㆍ사법연수원 20기) 법무부 차관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법무부 차관에는 고기영(55ㆍ사법연수원 23기) 서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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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새 CEO에 평사원 출신 40대
김세호 국내 토종 속옷 기업인 쌍방울이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평사원 출신의 40대를 선임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쌍방울은 신임 대표이사에 김세호(42·사진)씨를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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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건 소환 애먹는데…이성윤 "심각한 얘기 말라" 딴소리
이성윤 신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열린 ‘제61대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청와대 울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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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사단 대학살' 예견됐나…9년전 文 "검찰인사가 무기"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현 대전고검 검사”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우와!”(청와대 취재진) 2017년 5월 19일 청와대 춘추관. 윤영찬 당시 국민소통수석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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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중앙지검만 핀셋 교체냐, 대검까지 물갈이냐
“관건은 인사 태풍이 몰아칠지, 핀포인트 인사로 정리될지다.” 추미애 법무무 장관의 첫 검찰 간부 인사의 폭과 내용에 관심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대검 간부가 7일 내놓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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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말도 안듣는 사람" 여권도 걱정하는 추미애발 檢 인사태풍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뉴시스] ‘추미애 발’ 대규모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이른바 ‘윤석열 사단’은 모조리 교체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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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년사만 빼먹었다?···이상한 행동 한두개 아니다
집권 이후 정상국가 이미지를 추구해 오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말연시 ‘파격’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1일 매년 해오던 육성 신년사를 노동당 전원회의(제7기 5차) 보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