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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업계 대부 전낙원씨 입국의문
검찰의 수사망을 피해 해외로 도피했던 전낙원(田樂園.69.파라다이스투자개발 회장)씨가 전격 입국,서울대병원에 입원함으로써그의 입국 경위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탈세등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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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라톤 다니구치 평사원서 사장으로
일본의 노장 마라토너 다니구치(36.사진)가 평사원에서 사장으로 파격적인 승진을 하게돼 화제다. 다니구치가 몸담고 있는 아사히카세화학 야마구치(71)회장은 최근 자사소속 올림픽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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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뉴코아
『뉴코아와 한신공영은 아무 관계도 없는데 왜 한신공영 계열사로 분류되나.』뉴코아 임직원들의 불만섞인 항변이다. 비록 한신공영에 뿌리를 두고 있긴 하지만 출자관계나 상호보증등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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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레슬링영웅 카렐린 소장으로 파격승진
「살아있는 헤라클레스」알렉산드르 카렐린(28.사진)이 파격적인 특진으로 러시아내 최연소 현역장성이 됐다. 96애틀랜타올림픽 그레코로만형 슈퍼헤비급(1백30㎏급)우승으로 올림픽 3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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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홍정호.김랑 韓.日서 최고대우
애틀랜타올림픽 여자핸드볼대표팀의 두 기둥인 홍정호(22)와 김랑(22.이상 한체대4)의 진로가 엇갈렸다. 대표팀의 「간판」공격수 홍정호는 일본리그 최고대우인 연봉1억원에 히로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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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료들 정책 전문성 설틈 없이 자리 이동
『한자리에 1년이상 있는 공무원은 창피한줄 알아라.』경제부처들이 자리한 과천 제2종합청사에서 나도는 말이다. 재정경제원 국제금융증권심의관(국장급). 증권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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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코오롱그룹
이달로 새 회장 취임 5개월을 맞는 코오롱그룹은 밖에선 소리가 들리지 않지만 내부적으로는 엄청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그간 「보수안정의 경영」방침아래 「가장 편한 직장」으로 재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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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社 임원 인사태풍 예고
25일로 예정된 각 증권사의 정기주총에서 12개 증권사가 주주들에게 배당을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신영.대유증권이 5%의 주식배당을실시하는 것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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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한화그룹
김승연(金昇淵)한화그룹회장이 사진작가 에드워드 김을 만난 것은 지난 21일.金회장의 새 홍보용 인물사진 촬영 때문이었다. 이날 만남은『회장의 이미지가 좀 딱딱하다』는 그룹 안팎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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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쌍용그룹
쌍용그룹에는 「천시불여인화(天時不如人和)」라는 문구가 김석준(金錫俊)회장 집무실을 비롯해 곳곳에 걸려 있다. 「하늘이 준 기회라도 인화보다 못하다」는 뜻으로 조직의 단합이 최우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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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군부 實勢는 만경대혁명학원 出身
최근 북한 군부의 영향력이 어느때보다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군부 실세가 과연 누구인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문제 전문가들은 북한의 군부 실세들이 모두 김정일과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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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창업후 최대 임원
LG그룹이 12일 임원승진 336명 등 그룹 창업이래 최대규모인 354명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작년말 승진임원 숫자는 253명이었다. 우선 전문경영인의 예우를 높였다.변규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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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내달 파격 인사 연공파괴 여성.전문직 우대
LG그룹이 다음달 12일께 차장급을 이사로 발탁하는등 파격적이고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는 올초 구본무(具本茂)회장체제 출범이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공격경영」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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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고위경영진 개편
AT&T가 앞으로 3개 분야로 분리되는 회사를 이끌 고위경영진을 지명했다. AT&T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자리에는 통신서비스사업을 맡고 있는 앨릭스 맨들(51)이 선임됐다.이번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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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성우 사회안전부 정치국장 권력중심으로 물밑 부상
북한이 최근 군수뇌부를 혁명 1세대 출신 원로들로 채우는 군인사를 마무리함으로써 김일성(金日成)사후 김정일(金正日)이 자신의 측근들을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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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화시대 달라진 모습-봉사행정 정착/권위주의 청산
자전거로 민원현장을 시찰하는 시장.군수,소년소녀가장 숙소로 바뀐 군수관사,광고모델로 나선 시장,일요일에도 문을 여는 동사무소….민선단체장이 등장한 뒤 전국 방방곡곡에서 조용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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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인사 경력.지연무시 "파격적"
16일 단행된 검사장급이상 검찰 고위 간부들에 대한 인사는 검찰 내부에서 조차 의외로 받아들이는「경력 파괴」「지연 파괴」인사로 특징지을 수 있다. 지금까지 중요 기준으로 작용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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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피 못잡는 인천市政
인천시가 최기선(崔箕善)시장 취임이래▲정무부시장 임명파동▲간부급 정실인사의혹▲시립인천대 개편백지화▲도시가스 영업권분쟁등 굵직굵직한 사안 처리에서 갈팡질팡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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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그룹,사장 전원 교체
94년 매출액이 2천억원인 두레그룹(회장 金乙泰.55)이 내부 발탁인사를 통해 6개 계열사 사장 전체를 바꾸면서 이중 4명을 40대 경영인으로 메워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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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사장들 명암 뚜렷-대응 徐政榮.중석 粱修濟씨 실세부상
기업들이 최근 공채(公採)방식으로 사장.중역을 영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공채된 사장들의 위상에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대웅제약 서치영(徐致榮).대한중석 양수제(梁修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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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인사태풍 술렁-지폐유출 파문 대폭 개편 불가피
한국은행 부산지점 지폐 유출 사건을 계기로 내달로 예정된 정기 인사가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돼 한은이 술렁이고있다. 이경식(李經植)총재 부임과 함께 닥친 이번 인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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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鄕서기관 파격적 국장 人事 쑥덕-인천
○…충북도는 도정시책 입안기구로「충북 21세기위원회」를 다음달중 설치.운영키로 했다. 주병덕(朱炳德)충북도지사는 28일 이같은 구상을 밝히고『형식적인 위원회에 그치지 않기 위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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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특출한 직원 給號 2단계 승진-LG전자
LG전자가 16일 능력이 특출한 직원의 급호(給號)를 두 단계나 올려주는등 파격적인 발탁인사를 실시했다. LG전자는 상반기 정기인사에 과감한 능력주의를 도입해 승진연한이 아직 안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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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英 웨스트민스터區 일링區
공직자는 평생이 보장된다. 적어도 영국에서는 이같은 논리가 통하지 않는다.공무원들도 살기 위해 민간기업과 한판 승부를 벌여야 한다. 생존경쟁에 패배한 대가는 냉엄하다.공무원 수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