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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특허 침해하면 손실액의 3배까지 물어낸다.
하도급 관계가 아니어도 중소·벤처기업의 특허나 영업비밀 침해하면 손실액의 3배까지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 또 공모전, 거래상담 관계 등에서 제공된 아이디어나 기술 자료를 빼앗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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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 카드 흔드는 트럼프, 중국산 짝퉁 아이폰 겨눈다
북핵 해결을 위해 미국이 중국에 대한 무역 압박을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꺼내든 무기는 중국의 지식재산권 침해다. 중국이 세계 최대 위조제품, 일명 ‘짝퉁’ 생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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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산 짝퉁 아이폰으로 북한 길들이나
북핵 해결을 위해 미국이 중국에 대한 무역 압박을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꺼내 든 무기는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다. 중국이 세계 최대 위조제품, 일명 '짝퉁'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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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지식재산 전담할 장관·청와대수석 만들자
이광형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겸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얼마 전에 충주호에 갔다. 물이 충분히 담긴 호수는 보기만 해도 풍요해 보였다. 물고기가 많은 듯 곳곳에 매운탕집들이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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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지재권 분쟁 못 푼 한국 ‘잃어버린 10년’
구지 나오토(久慈直登)일본지식재산협회 전무전 혼다모터스 지식재산부장요즘 전 세계가 4차 산업혁명으로 떠들썩하다. 최근까지 세계 경제를 지탱하던 정보통신 기술이 이제 경제 사회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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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 담배 냄새 ‘로봇 변호사’에게 상담했더니…
1992년 영국에서 발간되어 인기를 끈 메카니즈모 시리즈에 등장하는 드레드 판사는 체포·판결·집행까지 할 수 있는 로봇 판사를 모델로 하고 있다. 1995년과 2012년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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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발표했다.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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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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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탈 많은 롯데 월드타워 면세점] 영업 종료 앞두고 ‘눈물의 세일’
6월 말 영업 종료를 앞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당초 호텔롯데는 면세점 신규 특허를 획득해 연말 재개장을 기대했지만 검찰 수사로 불투명해졌다.서울 롯데월드타워 면세점이 6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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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 다이슨 싸움 조정으로 종결
영국의 가전업체 다이슨과 삼성전자의 청소기 특허 분쟁이 조정으로 마무리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부장 이흥권)는 19일 삼성전자가 다이슨을 상대로 낸 100억원대 손해배상청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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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성유리 강지환, 불가능 없는 만능 커플로 활약
몬스터 성유리[사진 몬스터 방송화면 캡쳐]드라마 '몬스터'에서 강지환, 성유리가 불가능은 없는 만능 커플로 활약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본 장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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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국판 구글·애플이 탄생하려면
이창재 법무부 차관요즘 그 어느 때보다 사람들의 관심이 건강에 쏠려 있다. ‘백세인생’이라는 노래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것만 봐도 그렇다.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사람들은 단순히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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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내도 불안한 ‘5년짜리’ 면세점
전국 매출 3위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도 문을 닫게 됐다. 지난 4일 월드타워점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쇼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우리나라 관광산업의 핵심 축을 이루는 면세점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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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내도 불안한 '5년 짜리 면세점' 선정 후폭풍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핵심 축을 이루는 면세점 사업자가 가려졌지만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14일 관세청 특허심사위원회는 신세계와 두산을 새로운 서울시내 면세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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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특허소송, 소수 법원으로 관할 집중이 맞다
정 준벤처기업협회 회장㈜쏠리드 대표이사세계는 지금 지식재산 전쟁 중이다. 지식재산이 국가경쟁력에 미치는 영향력도 더욱 커지고 있다. 창조경제를 국정기조로 하는 우리나라 역시 그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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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WTO·ISD … 국가 소송이 법률시장 블루오션 될 것
임승순 화우 대표변호사는 “국내 로펌의 변호사들이 굉장히 우수하다”며 “대기업들이 아웃바운드 사건에서 문을 더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법무법인 화우는 로펌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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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시장 진짜 위기는 신뢰 붕괴 … 국내서 활로 찾겠다
강신섭 세종 대표변호사는 “변호사의 가장 큰 덕목은 공감 능력”이라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고객과의 인연을 오래 지속하는 데 필수”라고 했다. [박종근 기자]법무법인 세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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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NEW trend] 층 사이에 신기술 넣었더니 … 여보, 윗집 이사갔나 봐요
4일 오전 대림산업이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에 지을 e편한세상 영랑호아파트(497가구) 분양홍보관. 홍보관을 둘러 본 주택 수요자들은 평면·입지여건보다 이 아파트에 적용된 층간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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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섭 미 특허변호사 ‘본인 발명의 상업화 가이드라인’ 출간
일반 발명자들도 사용할 수 있는 ‘본인 발명의 상업화 가이드라인’이 출간됐다. 발명자의 궁극적인 발명목적은 본인 발명의 상업적 성공에 있다. 하지만 문제는 본인 발명의 시장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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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혁신- ‘쿠션의 힘’으로 글로벌 스탠더드 바꿔
국내 화장품 매장에서 여성 고객이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XP를 살펴보고 있다. (왼쪽) /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EX의 특수 스펀지“이게 뭐지?” 처음 선보였을 때 여성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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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 올해는 간신히 넘겼는데 내년은 어쩌나…
제약업계가 내년도 사업계획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의약품 허가제도 변화, 리베이트 규제 강화 등으로 내년 시장 상황 역시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구 고령화로 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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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 높은 기술 R&D 집중 지원, 특허의 질 향상시킬 것”
관련기사 천연화장품, 나노 포장기술, 스마트 팜 ‘돈 되는 특허’ 특허의 질적 성장은 해묵은 과제다. 국가의 기술경쟁력을 가늠하는 잣대이기도 하다. 다음은 김영민 특허청과의 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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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회의 Q&A
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는 제12차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 총회가 본격 개막됐다. 이 대회가 어떤 대회인지, 이 대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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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양도성 주변 뉴타운 일부 첫 직권해제 추진
인구 1000만의 대한민국 수도를 이끄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첫째는 안전, 둘째는 복지, 셋째는 이 두 가지를 충당할 경제성장”이라며 2기(期) 시정의 목표를 세웠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