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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외교부 순혈주의 여전…개방형 직위에 민간인사 내보냈다
외교부가 최근 민간 개방형 직위 28개 중 5개를 한꺼번에 내부 임용으로 돌리며 외부 인사 채용의 문턱을 높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개방형 직위에 채용돼 성과를 인정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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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법의 수호자’ 경찰이 궁금하다면 오늘 하루 경찰로 변신해보자
제복 갖춰 입고 거수경례 수갑 채워보고 사격 연습하며 실제 경찰 된 기분 맛봤죠 경찰 직업 일일체험을 위해 서초 청소년경찰학교를 찾은 소중 학생기자단. 왼쪽부터 문제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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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종대 '한복 입은 모자상'···40여년째 한자리 지킨 이유
요즘도 하루 한 차례 도개식을 벌이는 부산 영도대교(영도다리). 다리 왼쪽에 보이는 갈색 건물은 애초 자살 방지 초소가 있던 자리에 들어선 관리시설이다. [사진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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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알 만하면 공무원 보직 이동···계란 파동 키웠다
━ 정부 효율성 높이려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A 사무관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박사다. 국내 최고 명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이명박 정부 당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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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장관 27명 중 의사 출신 2명뿐 … “사실상 복지부”
감염병의 1차 관문은 인천공항 검역소다. 검역소-질병관리본부-보건복지부 순으로 연결된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참사가 발생한 이유는 이 라인이 모두 뚫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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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위헌 소지 없다"
정치권 일각에서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의 위헌 소지를 제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국공법학회(회장 최승원 이화여대 교수)가 “위헌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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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새 정부 5년간 1300명 늘려야”
외교통상부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글로벌화에 따라 경제규모가 커짐에 따라 이에 걸맞은 외교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판단, 14일 대통령직인수위에 개선방안을 보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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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보문고 전학 신청자 95명 … 재정 흔들
광주 보문고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 및 철회 파동 후폭풍에 흔들리고 있다. 학생 이탈이 많아 학교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 광주시 교육청은 22일 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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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교육감에게 전교조만 빼고 100% 등 돌렸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인사를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곽 교육감은 후보자 매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고, 오는 6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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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만 빼고 곽 교육감에게 모두 등 돌렸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인사를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곽 교육감은 후보자 매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고, 오는 6일 2심 공판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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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직원·여 항해사·IT 전문가 … 열정 넘치는 93명 사무관 됐다
정진영씨“이론보단 현장에 답이 있어요. 농부의 아들로서 정말 도움이 될 농업정책을 만들겠습니다.” 정부의 민간경력자 5급(사무관) 일괄채용에 합격한 정진영(39)씨 얘기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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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독도 외교 5억, 미 의회엔 11억 투입
정부가 독도 영유권과 관련, 일본이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할 경우를 상정해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외교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의회를 상대로 한 외교와 대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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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자식들’ 경쟁이 그들을 키웠다
최근 주 중국·일본·유엔 대사를 비롯한 외교부 인사가 일단락되면서 외무고시 13회가 전성시대를 열었다. 1979년 입부 이래 격동의 외교 현장을 거치면서 경륜을 축적한 전문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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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추문 이어 상아 밀반입…도마 위에 오른 김성환 리더십
김성환 외교통상부 분위기가 다시 가라앉았다. 3일 오전 11시50분. 점심식사 시간이 되자 외교부 직원들이 대거 청사 밖으로 나갔다. 삼삼오오 모여 웃으며 나가던 평소 분위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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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박희태·이재오·정두언 … 200명 휴대전화번호도 빼갔다
중국 여성 덩신밍에게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MB 선대위 비상연락망’. [연합뉴스] 덩신밍이 우리 외교관들로부터 입수한 자료는 비자 관련 서류 외에도 꽤 있다. ‘(2007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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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별 볼일 없는 ‘민중후보’ 알짜 공관 진출길 확 뚫렸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외교통상부에서 쓰이는 ‘업계 용어’ 가운데 ‘민중 후보’란 말이 있다. 명문대 출신 등 화려한 ‘스펙’을 갖추고 북미국이나 북핵외교기획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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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별 볼일 없는 ‘민중후보’ 알짜 공관 진출길 확 뚫렸다
관련기사 국장 28명으로 ‘제2 인사위’ 구성 … 마라톤 협의로 실무자 선발 외교통상부에서 쓰이는 ‘업계 용어’ 가운데 ‘민중 후보’란 말이 있다. 명문대 출신 등 화려한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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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외교부 볼 때마다 개혁주문 왜
이명박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2011년 외교통상부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외교통상부가 변하지 않으려야 변하지 않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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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 고뇌냐 … 인사 포퓰리즘이냐
“이번 인사가 잘 안 되면 외교부는 끝장이란 생각으로 임하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요즘 참모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 지난 9월 외교부 특채 파동에 따라 임명된 김 장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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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 차관 “외교부 특채파동 땐 하루가 1년 같아”
지난 9월 6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당시)이 딸의 외교부 특채 파동으로 전격 경질됨에 따라 10월8일까지 약 한 달간 장관 대리를 맡았던 신각수(사진) 외교부 1차관이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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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홍정욱 의원이 ‘금귀월래’하는 까닭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성식(52) 의원과 홍정욱(40) 의원.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는 한나라당 초선 의원 가운데 괜찮은 정치인에 속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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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홍정욱 의원이 ‘금귀월래’하는 까닭
김성식(52) 의원과 홍정욱(40) 의원.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는 한나라당 초선 의원 가운데 괜찮은 정치인에 속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의원은 2008~2010년 경실련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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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 이것만은 챙기자
수능시험이 끝났다. 이제 지원 대학의 논·구술고사 준비에 매진할 때다. 올 한 해 우리사회에서 쟁점이 됐던 시사이슈를 사회, 문화, 국제, 경제 분야별로 뽑았다. ■국제 #칠레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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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공정사회란 무엇인가 28일2시 토론회
사단법인 시대정신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공정사회란 무엇인가' 토론회가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시청 건너편 코리아나호텔 뒤편)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