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백신 맞고 탈모" 기름통 들고 질병청 찾아간 30대 실형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탈모가 생겼다며 질병관리청을 찾아 불을 지르겠다며 행패를 부린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
-
미성년 강간·성매매 시켰다…두 놈 동거하는 곳, 최초 공개 [제시카의 눈물②] 유료 전용
박병화가 거주하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다세대주택 인근 골목. 김태윤 기자 지난달 말 찾은 경기도 화성시 S대학교 후문. 이곳에서 약 200m 내리막길을 가다 보면 좁은 골목 안
-
남편과 시댁식구 '홈캠 대화' 전송한 아내…대법원 "무죄" 왜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가정용 홈캠. 구글 캡쳐 엿듣기 위한 의도로 몰래 녹음한 게 아니라면 이미 녹음 된 타인 간 대화를 재생해 듣는 행위는 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의 판
-
가족 모욕에 협박까지…안산이 화살 당긴 '악성리뷰' 일파만파
일본여행 테마 주점에 '매국노'라고 적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된 2020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인 안산 선수가 19일 자영업자 단체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
-
새벽에 음주 걸린 뒤 밤에 또 만취운전…60대 항소심 감경, 왜
새벽에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고도 같은 날 밤 재차 만취 상태로 운전한 60대가 항소심에서 감경받았다. 17일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
-
기절게임∙강제추행…소년수 출신 20대들, 감옥서 막장 '왕 노릇'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자료사진. 뉴스1 미성년자 때 저지른 범죄로 구치소에 수감된 20대 재소자들이 함께 생활하는 또다른 재소자들을 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 등으로 옥중 기소돼
-
그들은 실형 직전 튀었다...'거리의 탈옥수' 첫 6000명 돌파 [거리의 탈옥수]
조직폭력배 A씨는 2022년 6월 특수상해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친형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대가였다. 그러나 A씨는 불구속 재판 도중 실형 선고가
-
여친 머리 밀고 얼굴에 소변…엽기 폭행 '바리캉男' 징역 7년
감금한 애인을 폭행·강간하고 바리캉으로 머리까지 민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사진은 피해자 모습. MBC 캡처 여자친구를 감금한 뒤 수차례 강간하고 이른바 바리캉
-
김학의 '별장 성접대' 발단, 윤중천 전 내연녀 무고 혐의 무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억대 금품과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지난 2019년 5월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
실형 살고도 "덕분에 인생 공부했다"…또 스토킹한 30대男
헤어진 여자친구를 스토킹해 실형을 살고도 "덕분에 인생 공부 잘하고 왔다"며 또다시 스토킹을 한 30대 남성이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
-
"주차 시비에 흉기 협박" 檢, 무면허 람보르기니男 구속 기소
주차 도중 시비가 붙은 상대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가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뉴스1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다 시비
-
애플워치 종이가방으로 때리면 특수폭행? 흉기 기준은
지난달 대법원에서 2L짜리 빈 페트병은 ‘위험한 물건’이 아니고, 이걸로 때리는 건 ‘특수상해’가 아닌 그냥 ‘상해’라는 판결이 나왔다. 1심에선 생수가 가득 찬 페트병으로 때렸
-
“내가 샀으니 반 잘라갈게” 반려동물판 ‘솔로몬 재판’ 유료 전용
■ 「 평소 애완견을 끔찍이 아꼈던 복실씨(가명)는 개인 사정으로 2년간 개들을 기르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복실씨는 결국 동물권 운동 단체인 A 협회에 애완견 두마리를
-
휴지통 속 찢겨진 종이 한장…‘하얏트 조폭’ 돌연 순해졌다 유료 전용
2023년 어느 봄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별관 5층 복도에 건장한 남성 13명이 줄을 지어 섰다. 누가 봐도 조직폭력배인 남성들은 굳은 표정을 한 채 말이 없었다. 지루함
-
이별 통보에 자해후 "협박" 신고한 여성…남친은 구치소 172일
법원 로고. 연합뉴스 상대방의 이별 통보에 자해한 뒤 되레 남자친구가 "죽이겠다고 협박했다"며 허위 신고한 40대 여성이 무고죄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
‘흉기 소지 동대구역 배회’ 살인예비 혐의 30대 구속기소
지난 7일 오후 대구 동대구역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다닌 혐의(특수협박 등)로 경찰에 체포된 A씨. 뉴스1 흉기를 준비한 후 사람을 살해하기 위해 동대구역과 인근을 배회한 30
-
"시끄럽다"는 주민에…칼 들고 "죽여줄게" 협박한 50대 실형
동네 주민이 시끄럽다고 말하자 흉기를 들고 협박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6단독 송혜영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
-
"대학로 흉기 난동 60대 선처해주세요" 1015명 탄원서, 왜
60대 남성이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일대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는 모습. 사진 SBS 캡처 60대 남성이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일대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며 난동을 부린 사건과 관련
-
벌써 46명 잡혔다…"살인예고도 법정최고형" 검경 강력 경고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최모(22)씨가 지난 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
“성폭행 피해자를 가해자 만들어…59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다”
1964년 ‘김해 혀 절단 사건’의 당사자 최말자씨가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정당방위 인정을 위한 재심 개시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
성폭행범 혀 깨물자 "멀쩡男 불구 만드냐"…대한민국 법이 이랬다
최말자(77) 씨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1인 시위를 벌이는 모습. 일흔 넘는 나이에 다시 법원 앞에 선 최씨는 “법원 판결문에서는 ‘사회가 바뀌었다’고 적
-
59년전 성폭행범 혀 깨문 그녀…"평생 죄인 꼬리표" 울분의 시위
1964년 성폭력에 대항하는 과정에서 '고의에 의한 상해'로 구속 수사 및 유죄 판결을 받은 최말자(77)씨가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정당방위 인정을 위한 재심
-
"왜 미성년자에 담배 팔아"…편의점서 돈 뜯은 '10대 공갈단'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전용 스틱이 판매되고 있다. 뉴스1 편의점에서 담배를 구입한 뒤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며 점주와 직원으로부터 돈을 뜯어낸 미성년자들이 경
-
"여친 귀싸대기 날렸다"…정명석과 싸움 결심한 28년전 그날 [월간중앙-김도형 단독 인터뷰]
“정명석, 영원히 감옥에서 못 나올 수 있다” “대학 때 친구 따라 찾아간 이단 교회서 정명석과 질긴 악연 시작” “성범죄 피해자 4명 정명석 추가 고소 예정…JMS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