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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국회 각 당 초선의원 프로필
23년 간의 관료생활중 15년 간을 상공부의 수출업무에 몸바쳐온 경력 때문에 구로 공단 지역의 여당후보로 발탁됐다. 붙임성 있는 대인관계에 박력을 겸했다. 경기고·고대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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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사기범리스트작성|서울지검 특별수사부에서 전담
서울지검은 17일 사기사범특별관리지침을 새로 마련, 상습·조직·거액사기범들의 명단과 범죄수법자료등을 따로만들어 특별수사부에서 전담수사하고 전과자들의 행적을추적, 재범을막는등 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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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대 히로뽕조직 적발
【부산=연합】일반 화공약품으로 히로뽕을 제조하는 과정을 독자적으로 개방한 후 수억원대의 히로뽕을 만들어 판매해온 신종 히로뽕조직 일당 4명이 검찰에 구속됐다. 부산지검특수부(주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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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념한 듯 모든걸 순순히 시인
○…25일 하오 검찰의 소환을 받은 이정직씨가 수사관 2명과 함께 검찰청사에 도착한 것은 하오4시40분쯤. 이씨는 평소와 달리 안경을 낀 모습으로 검찰청 서문을 통해 15층 조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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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 이렇게 커질줄 미처몰랐다|「두서」사건 취재기자 방담
-태풍이 일과한 느낌입니다, 진정서사건은 이제 이것으로 끝난 셈인가요. -한쪽은 의원직과 당적을 다버리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했고 다른 한쪽도 공개사과에다 정치청산 선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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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돈받은 공무원 넷 구속
서울지검특수부는 23일 호텔주변 부조리사법 일제단속에 나서 호텔측으로부터 각종명목으로 금품을 받아온 서울시관광과 이근호씨(47) 중구청위생과 서기 이장헌씨(37)등 공무원 4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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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12명 수사 4병은 입건 사건 맡아 오면 「3·7」제로 돈줘
서울지검특수부는 16일 법조주변 부조리사범 일제단속에 나서 돈을 주고 브로커들로부터 사건을 알선 받아온 서울지방변호사회소속 조덕환(65) 이일대(54) 정계남(41) 이대식(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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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47억원 변태 조달…원명그룹 6명 또구속
【대구=연합】 대구광명그룹자금변태조달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특수부 (김수장부장검사)는 1일 이미 구속된 광명그룹회장 이수왕씨(37)가 계열회사간부와 짜고 5백47억여원의 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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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장치때 경계 전혀 없었다|버마법정 북괴범인진술·증언내용(주버마한국대사관보고)
아웅산묘소 암살사건의 범인들인 북괴군정찰국 특공부대소속 3명에대한 심리를 하고있는 버마법정에서 범인의 진술과 증인들의 증언내용은 다음과 같다. 버마주재 한국대사관이 외무부에 보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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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내겠다〃 겁주자 자백
【동경=신성순특파원】 버마정부가 아웅산표소암살폭발 사건을 북괴소행으로 확정, 발표한 것은 폭발사건에 가담했다가 체포된 북괴특수부대요원중 1명이 지난3일 『한국으로 보내겠다』는 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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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외제 시계 판별법 문의 전화 쇄도 서울지검
○…서울지검 특수 3부에는 최근 「가짜 외제 시계 판별법」에 대한 문의 전화가 빗발쳐 이를 설명해 주느라 검사들이 진땀을 빼고 있는 실정. 이를 지켜본 주위에서는 『가짜 시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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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범 수사에 "탈선"
【부산=연합】부산지검 특수부는 27일 대일냉동운반선으로 금괴를 밀수입한 범인을 놓아주고 밀수금괴 7kg(싯가 1억 5천만원 상당)을 빼돌렸던 부산시경 외사과 소속 정석조 순경(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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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은 보름전부터
명성그룹사건의 뒷마무리가 채 끝나기도 전에 또다시 대형금융부정사건이 터지자 시민들은 잇단 사건에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영동개발진흥이 무엇을 하는 회사냐』 『시중에 나돌던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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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루머」도 명성서 퍼뜨려|명성사건 검찰수사결과 발표가 있기까지
○…무더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한 「명성사건」이 일단 매듭을 지었다.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이 지난6월초니까 꼭 석달이 걸린 사건. 세무조사에만 연4천여명이 동원돼 1천3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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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범처벌 어떻게 하나|어떤땐 추징, 어떤땐 징역…그 기준은
『같은 조세 포탈범인데도 어떤 경우는 추징만으로 처벌이 끝나고 어떤때는 추징에 징역살이까지 하는데 그 기준이 무엇인가.』 탈세사건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할 때마다 자주 제기되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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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사건 특수부 일경시청, 해체 발표
일본경시청은 1일 그동안 공안부안에 설치, 유지해온 김대중사건특별수사본부를 해체했다고 발표했다. 특별수사본부장 「우꾸이」(폭정여명) 공안부장은 이날하오 기자회견을 통해 l일하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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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사기」피해신고 잇달아 곤혹 서울지검
○…지난1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참석하고 최근 귀국한 정한주노동부장관은『한국의 노동외교는 연속성이 없는 토막외교』였다며 자체 평가. 정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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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신정동 땅 수용」발표해 놓고
○…서울목동·신형동수용개발계획이 발표된 뒤 재원걱정까지 해주는 등 언론의 반응이 좋자 희색이 만면한 김성배서울시장은 『발표때는 모험을 하는 기분이었으나 생각할수록 잘된 조치같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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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재매입 검찰수사」1주일을 말한다|〃궁금증〃푼다면서 이례의〃철저보안〃
l5일부터 시작된 검찰수사가 1주일만에 마무리 됐습니다. 다 알다시피 이번 수사는 4개 기업의 석연찮은 토지재매입 경위와 토지개발공사부정 등 의혹과 한일합섬 김근조이사 고문치사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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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장에 이종남씨
정부는 29일자로 서울지검장에 이종남대검 중앙수사 부장을 임명 발령하고 서울지검남부지청장에 김형표 서울지검 제 2차 강검사를 발령했다. 전임 이창우 서울검사장과 조용악 서울지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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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 사건 이젠 잊고싶어요"
○…『검찰의 명예와 나의 모든 것을 걸었던 수사였습니다.』 해방 후 최대 사기사건 이라는 이철희·장영자 부부 사건을 총지휘했던 이종남 대검 중앙수사부장은 『1, 2심을 통한 사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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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청동불상 수점 일에 밀반출혐의 박준상씨 지명수배
문화재해외밀반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특수부는28일 구속된 신기한씨(62. 한국고미술상 중앙협회장)가 신라시대 청동거울3점과 신라토기2점등 5점을 이미 일본에 밀반출했음을 확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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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직원 2명이 시장상인 돈뜯어
8일상오 10시쫌 서울원효로 P다방에서 서울지검북부지청 오원규씨등 검찰직원 2명과 불량배 이종수씨(32)등 2명이 서울한강로2가 청과물 바나나판매상 오영자씨(여)에게 『바나나를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