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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라-개믈린, 4대륙 피겨 쇼트댄스 8위
민유라(22)-알렉산더 개믈린(24·미국)이 16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8위(총점 59.01)에 올랐다. 개믈린은 평창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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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쿠모바, 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 5위…한국 역대 최고 성적
러시아 출신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에카테리나 에바쿠모바(27)가 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에바쿠모바는 16일 오스트리아 호흐필첸에서 열린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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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흥얼거리는 레프테리스와 파트너 지민지
한국 피겨스케이팅이 가장 취약한 종목은 페어다. 대다수 선수들이 싱글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한동안은 선수가 없어 전국겨울체전에서 페어 경기가 열리지 않을 정도였다. 하지만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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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한국 대표" K-POP 맞춰 춤추는 민유라-개믈린
16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4대륙 피겨 선수권 아이스댄스 경기 도중 귀에 익은 한국 음악이 울려퍼졌다. 빅뱅의 '뱅뱅뱅'과 투애니원의 '내가 제일 잘 나가'가 절묘하게 섞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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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썰매 뒤집히던 두 친구 … 시속 150㎞ ‘누워서 떡 먹기’
한국 루지 2인승 간판 박진용(왼쪽)과 조정명 은 “평창 올림픽 때 큰 일을 내겠다”고 말했다. [평창=김현동 기자]평창 올림픽까지는 이제 358일 남았다. 17일부터 사흘간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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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문 앞에 ‘한라성’ 일본 하키 또 얼렸다
캐나다 출신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수문장 맷 달튼. 유로챌린지 대회에서 한국의 골문을 지키며 덴마크와 일본을 잇따라 꺾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한국은 골리 달튼의 철벽 방어를 앞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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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금 따러 가자, 한국 하키 ‘기·상 나팔’
1990년대 국내 실업 아이스하키팀이 캐나다 전지훈련을 갔을 때 일이다. 낯선 현지팀과 연습경기를 했는데 1-8로 완패했다. 알고보니 상대는 캐나다 동네 피자배달원과 집배원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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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서 뛸 한국 대표 10명 중 1명 귀화선수
2018년 평창 올림픽엔 10여명의 외국 출신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한국 국적을 취득한 귀화 선수들이다.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을 빼면 한국 겨울스포츠는 세계 수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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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지’ 되살려준 한국 … ‘루지’ 메달 선물할 것
━ 평창 올림픽 D-1년 프랑스어로 썰매를 뜻하는 루지(luge)는 납작한 썰매에 누운 채 최고 시속 140㎞로 슬라이딩 트랙을 질주하는 동계종목이다. 최근 급성장해 국제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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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공을 세우고 싶다
귀화 의사를 밝힌 프로농구 삼성의 외국인 센터 리카르도 라틀리프. 라틀리프는 “한국에서 뛰다가 은퇴하고 싶다. 한국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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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좋아지니 메달 욕심나요
━ ‘알파인 간판’ 정동현의 평창 각오 정동현이 한국 스키의 간판 스타로 성장했다. 세계랭킹 39위이지만 기량이 급성장하고 있어 내년 평창 올림픽에서 상위권 입상을 기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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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루지 국가대표 프리쉐, 첫 월드컵서 12위
여자 루지 국가대표 에일린 프리쉐(25)가 한국 국적으로 나선 첫 월드컵 대회에서 12위에 올랐다. 프리쉐는 6일(한국시간) 독일 쾨닉세에서 열린 2016-17 국제루지연맹(F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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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라틀리프 "귀화해 한국농구대표팀에서 뛰고 싶다"
"농담이 아니다. 한국으로 귀화해 농구대표팀에서 뛰고 싶다." [사진 KBL]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센터 리카르도 라틀리프(28·미국)가 한국 국적 취득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나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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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백 있기에, 평창서도 ‘벌떼 하키’ 반란 꿈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스타가 한국 감독을 맡게 된 이유는 뭔가?”최근 방한한 미국 NBC의 기자는 캐나다 동포 백지선(49·영어명 짐 팩)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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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균형의 왕 #4
내가 힙합을 좋아한다고 해서 여자친구도 힙합을 좋아하길 바란 건 아니었다. 물론 한때는 그런 생각에 젖어있던 적이 있다. 한국에서 23명 정도 알까말까 한 래퍼의 두 번째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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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달고 메달 꿈 이루려는 독일 루지 선수
━ 청소년 대표 출신 에일린 프리쉐 독일 주니어 대표 시절의 프리쉐. [사진 BW스포르트]미래가 불투명해 운동을 그만뒀던 독일의 루지 선수가 한국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1일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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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얼음 강국들 한 방 먹였다, 백지선 ‘벌떼 하키’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유로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은 2014년 백지선 감독 부임 이후 몰라보게 달라졌다.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한·일 월드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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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스하키 평창의 꿈이 무르익는다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한·일 월드컵이 열렸던 2002년은 한국축구 최고의 해였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당시 홈그라운드에서 승승장구하며 4강 신화를 썼다.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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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 외국인선수 2명 특별귀화 신청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18 평창 올림픽을 대비해 피겨 선수 2명의 특별 귀화를 신청했다.빙상연맹은 '아이스댄스의 알렉산더 개믈린(23·미국)과 페어의 테미스토클레스 레프테리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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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축구 전북 현대, 28경기 무패 행진 外
프로축구 전북 현대, 28경기 무패 행진프로축구 선두 전북 현대(승점 62점)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의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에서 3-1로 이겨 28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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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 한번에'···日 개그맨, 국적 바꿔 올림픽 마라톤
21일 남자 마라톤 경기에 출전한 다키자키. [네코 히로시 트위터]예능 프로그램에서 약속한 ‘개그 공약’ 실천을 위해 국적을 바꾸고 올림픽에 출전한 일본 개그맨이 2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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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키우겠다” 중국 탁구선수 입양 논란
한국인 부부가 중국인 탁구 유망주를 양녀로 받아들여 우리나라 탁구 선수로 육성하려 했으나 입양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14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가사22단독 김형률 판사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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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선수 입양 불허…‘중국피’ 한국 탁구 대표는?
2016 리우올림픽 여자 탁구 경기에 출전한 전지희 선수”국제대회 출전 이나 국적 취득을 위해 입양한다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으로 수긍하기 어렵다“법원이 중국 국적의 청소년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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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부들 우수한 중국 탁구선수 입양 신청…법원 '제동'
올해 초 서울가정법원에 “중국 유소년 탁구선수를 양자·양녀로 삼겠다”는 한국 부부들의 입양 신청이 4건이나 접수됐다. 이 중 첫 번째 신청이 지난달 기각됐다.서울가정법원 가사22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