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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을 지켜라…변호사 66명에 떨어진 특명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3월 송무국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잇달아 영입했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한 최진수 송무국장을 비롯해 이경진 송무2과장, 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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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환수 국세청장 후보자 청문회, "외부만남 자제 다짐"
“‘외부에 설명되지 않는 인간관계나 만남’을 갖지 않겠습니다.” 18일 오전 배포된 임환수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모두발언 자료에서 기자의 눈길을 잡아끈 대목입니다. 임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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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기관 '빅4' 과연 달라졌나] 국세청
과거 국세청은 특별 세무조사라는 무기로 기업의 운명을 좌지우지했다. 특히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2003년까지만 해도 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해 기업체에 공포의 대상이었다. 조사4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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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백승홍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대구 중구 백승홍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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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국세청장 "洪사장 중앙일보 인수자금 출처 밝히려 보광 세무조사"
안정남(安正男)국세청장은 6일 국회 재경위 국정감사에서 "홍석현(洪錫炫)사장이 보광 이외에는 다른 사업을 한 적이 없고, 보광 또한 적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중앙일보를 인수했던 자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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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보광세무조사 경위 밝혀라" 추궁-국세청 국감
6일 재경위의 국세청 국정감사는 세무조사의 형평성.공정성 문제에 초점이 맞춰졌다. 의원들은 안정남(安正男)국세청장을 상대로 보광그룹 세무조사의 전 과정에 어떤 외압이 작용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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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질의.답변 요지]
다음은 질의요지. 답변은 안정남 국세청장. -(김근태.국민회의)〓보통 세무조사에 대해선 납세자의 비밀보호를 위해 결과를 공개하지 않는 게 관행인데 보광.한진.통일그룹의 경우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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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남 국세청장 탈세 부풀렸다"
청와대·국민회의는 2일 본지가 보도한 '국민의 정부 언론탄압 실상을 밝힌다'는 폭로 기사에 대해 당혹해 하면서도 "언론사주 구속과 언론 자유문제는 별개"라는 분리 입장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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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사장 소환까지] 국세청 석달동안 극비 조사
중앙일보 홍석현(洪錫炫)사장의 검찰 소환은 국세청이 전격적으로 보광그룹에 대해 세무조사를 착수한 지 만 3개월만에 이뤄졌다. 국세청은 지난 6월 29일 보광그룹의 4개 계열사중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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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한나라 의원 3명 내사설
경기지역 한나라당 의원들이 최근 각종 내사설에 휩싸여 있다. 때문에 여권 지도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여당이 야당의원 빼내가기 일환으로 압력을 행사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당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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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체납지방세 징수' 특명
'세무직 공무원이 유태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 보다 더 지독하다는 비난도 감수하라 - ' . 서울시가 9천1백19억원 (5월말 기준)에 달하는 지방세 체납액을 받아내기 위해 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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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末 잇단 비리 제2司正 '고삐'
사정(司正)바람이 다시 부는가.사정당국이 지도층.고위공직자 비리사례 2백건을 확보하고 내사(內査)작업을 벌인다는 보도에 관가와 정치권은 『제2의 사정태풍이 부는 것 아니냐』며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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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부조리」부터 감사/세무·금융·건축·식품·소방 대상
◎성역없이… 「과잉」은 없을 것/이 감사원장 회견 이회창감사원장은 11일 『법에 따라 감사대상이 되는 기관과 사람은 어느 누구도 예외를 인정하지 않는 이른바 성역없는 철저한 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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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뢰세무원 백72명 적발/작년/전년 비해 배이상 늘어
지난 한햇동안 납세자로부터 금품을 받아 사정당국등에 적발된 세무공무원은 모두 1백72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세청은 12일 지난 90년중 사정당국과 국세청 감사관실에서 조사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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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대통령」 한계 절감/청와대 특명사정반 가동배경
◎“못잡으면 6공끝” 연말까지 시한부/통치권차원 윗물부터 정화/정가냉각·「단칼」후유증 우려 노태우대통령이 11일 청와대안에 특명사정반을 설치토록 한 것은 집권후반기의 통치기반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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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직업에 애착이 없는 사회는 불안정
최근 대한상의에서 조사한 우리 나라 상인들의 의식구조를 보고 기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한편으로 섭섭하고 한편으로 걱정스러운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 우리 나라 상인들은『직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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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서리맞은「프랑스」고관들|재산 기습조사받고 소환당해 망신
「프랑스」장관들이 수입 불성실신고등으로 된서리를 맞았다. 「지스카르」대통령의 특명으로 세무관리들이 공공연히 현직각료들의 집을 기습, 재산조사를 끝내고 이들『귀하신몸』들을 소환 했다